[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코리아가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완전변경 모델로 진화한 '일렉트릭 미니 쿠퍼'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완전 전기화 브랜드로 전환하는 미니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디자인, 비약적인 혁신을 이룬 디지털 경험, 더욱 길어진 주행거리, 브랜드 고유의 고-카트 필링 등을 갖춘 가장 진보적인 순수전기차로 진화했다.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내외부에 미니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핵심을 유지하는 한편 미니멀리즘 감각을 극대화했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영국 자동차 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국내 공식수입원 차봇모터스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INEOS Grenadier) 공식 계약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네오스 그룹 짐 래트클리프(Sir Jim Ratcliffe) 회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그레나디어는 영국의 강인한 기백과 디자인을 독일의 철두철미한 엔지니어링으로 결합했다. BMW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과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최대 3개의 디퍼렌셜 록, 솔리드 빔 액슬을 갖춘 부분이 특징이다. 차봇모터스는 2023년 3월 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7월 글로벌 최초로 공개되고, 11월 한국 시장에서도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이틀 만에 1000대 계약 달성과 함께 공식 판매 이전 선풍적 인기몰이에 성공한 볼보 'EX30'이 소프트웨어 문제로 당초 예상보다 고객 인도가 연기된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은 볼보의 소형 전기 SUV 'EX30'은 소프트웨어 문제로 글로벌 고객 인도가 연기됐다고 전하고 볼보가 소프트웨어 문제로 곤경에 처한 것은 'EX90'에 이어 두 번째라고 보도했다. 앞서 볼보는 플래그십 순수전기 SUV 'EX9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팰리세이드'를 닮은 디자인으로 인도에서 '리틀 팰리세이드'로 불리는 현대자동차 소형 SUV '크레타'가 2세대 부분변경을 앞둔 가운데 신차 티저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신형 크레타는 보다 현대적 내외관 디자인을 비롯해 새로운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 추가로 사실상 완전변경급 상품성 업그레이드가 예고됐다. 올 상반기 본격적인 현지 판매가 예정된 신형 크레타는 전면부 더욱 확대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LED 램프를 탑재하고 하단 헤드램프는 소폭 작아져 전체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최근 국내 시장에서 볼보자동차가 소형 전기 SUV 'EX30'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이틀만에 1000대의 놀라운 흥행 돌풍을 예고한 가운데 도요타 또한 내년 EX30와 직접경쟁하는 소형 전기 SUV를 선보일 전망이다. 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내년 기존 bZ 시리즈의 두 번째로 모델로 도심형 소형 전기 SUV를 선보일 계획으로 해당 모델은 렉서스와 스즈키 버전을 통해서도 출시된다. 최근 도요타는 브뤼셀에서 열린 브랜드 연례 행사인 'Kenshiki Forum'을 통해 새로운 도심형 소형 SUV 콘셉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75년 역사의 글로벌 퍼포먼스 자동차 브랜드 로터스가 서울 강남에 첫 플래그십 전시장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16일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플래그십 전시장을 열고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브랜드의 최신 CI를 반영해 디자인됐다. 해당 CI를 바탕으로 한 콘셉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전시장에 이어 전세계 세번째로 도입된 것으로 플래그십 전시장 외벽에 초대형 로고를 적용, 강남 수입차 거리 한복판에서 브랜드의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는 기아 '더 뉴 카니발' 출시에 맞춰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의 사전예약을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2024년에 새롭게 선보일 노블클라쎄 L9은 이번 새롭게 바뀐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기본으로 제작되고 새로운 노블클라쎄 그릴 디자인을 적용한다. 여기에 신규 투톤 컬러 3종을 추가하고 시트 디자인과 컬러도 변경하다.2024년형 노블클라쎄 L9은 외관부터 지난 모델과 큰 차이점을 두는 가운데 노블클라쎄의 상징과도 같은 시그니처 그릴의 디자인이 새롭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엘레트라(Eletre)의 사전예약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엘레트라는 로터스 브랜드가 내놓은 최초의 SUV이자 순수 전기 하이퍼카로 75년 동안 스포츠카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갈고 닦은 핵심 원칙과 노하우를 반영해 개발했다.로터스 라인업 가운데 가장 진보한 모델로 평가 받는 엘레트라는 국내에서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11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바탕으로 최고출력이 612마력(PS)인 엘레트라 S, 최고출력이 918마력인 엘레트라 R을 통해 로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BMW 코리아가 17일부터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에서 2024년형 뉴 7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BMW 코리아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2024년형 라인업에 다양한 모델을 추가했다. 순수전기 모델 뉴 i7의 라인업에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M 모델 ‘뉴 i7 M70 xDrive’와 최고출력 455마력 후륜구동 모델인 ‘뉴 i7 eDrive50’ 및 ‘뉴 i7 eDrive50 리미티드’가 추가된다. 국내 기준으로 인증 받은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기아가 오는 10월 19일부터 11일 간 기아의 다양한 승용 전기차 모델을 경험하고 시승할 수 있는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Experience Week)’를 개최한다. 기아는 10월 19~29일 하남 스타필드 고메 아트리움에서 진행 예정인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 개최에 앞서 해당 기간 시승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신청을 5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시승 희망 고객은 기아 및 스타필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시승 접수를 할 수 있다. 준비된 시승 차량은 플래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엘레트라(Eletre)를 국내에 공식으로 선보였다. 21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자사 최초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를 공개한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이날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엘레트라는 로터스 브랜드가 내놓은 최초의 SUV이자 순수 전기 하이퍼카다. 로터스 고유의 스포츠카 DNA가 깃든 초고성능 SUV로 F1에서도 활약했던 로터스 특유의 엔지니어링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여기에 각종 최첨단 기능과 세련된 소재, 근사한 디자인 등을 더해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BMW 글로벌 베스트셀링 세단 5시리즈가 6년 만에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전세계 최초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4일 BMW코리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신형 5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에 약 80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이다. 이번 신형 5시리즈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독보적인 디자인, 스포티함과 편안함이 완벽히 공존하는 주행감각, 혁신적 편의사양
로터스카스코리아가 ‘로터스(Lotus)'의 한정생산 모델인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Emira I4 First Edition)’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1948년부터 이어진 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로터스는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최상급 기술 및 신소재 사용 등 ‘운전자를 위한 차’라는 독보적인 정체성을 지녀왔다. 경쾌한 핸들링과 매혹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로터스는 F1 경기에서 총 7번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과 6번의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거머쥔 바 있다.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은 토요타의 6기통 3.5ℓ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에
영국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공식수입원 차봇모터스는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INEOS Grenadier)'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판매 모델은 지난 3월 미디어 공개 행사와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3.0리터 디젤 엔진의 5인승 스테이션 왜건이다.영국의 석유화학회사 이네오스 그룹 짐 래트클리프(Sir Jim Ratcliffe)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그레나디어는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 실용성을 갖춘 4X4 차량을 목표로 탄생했다. 영국의 강인한 기백과 디
BMW코리아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뉴 XM'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BMW 뉴 XM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전동화 모델이다. 한층 강조된 BMW M 전용 디자인과 BMW 럭셔리 클래스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압도적인 외관,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그리고 미래지향적이고 럭셔리한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의 ‘대형 패밀리카(Large Family Car)’ 부문에서 ‘최우수(Best in Class)’ 차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유로 NCAP측은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호평했다. 또한 강건한 차체는 물론 승객을 보호하는 에어백 시스템, 다
미국 재무부가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 관련 전기차 세액공제 세부 요건인 배터리 부품 및 핵심 광물 규정 발표를 내년 3월로 연기한 가운데 완성차 업계가 치열한 눈치 싸움에 돌입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폭스바겐은 내년 1월부터 순수전기차 'ID.4'의 미국 내 판매 가격을 1500달러, 한화 약 190만 원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폭스바겐은 ID.4 사전 계약자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배터리 공급업체의 일부 변경에 따라 현재의 사전예약
베트남 출신 전기차 제작사 '빈패스트(VinFast)'가 2023년형 'VF8' 크로스오버 999대를 미국 캘리포니아 베니시아항에 하적하며 공식적으로 미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카버즈 등 외신은 '2021 LA 오토쇼'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미국 시장에 순수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약속한 빈패스트가 지난달 베트남에서 실버퀸 오션호에 VF8 전기 크로스오버 999대 선적한 이후 긴 항해를 마치고 26일 만에 미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베니시항에 도착한 빈패스트 VF
BMW코리아가 오는 11월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가격을 20일 공개했다. BMW 뉴 7시리즈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모델로 세련되고 대담한 디자인과 드라이빙의 즐거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승차감,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동경험을 제공한다.특히 7세대 뉴 7시리즈는 이전 세대보다 큰 차체로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전면부 헤드라이트는 상하 두 부분으로 분리됐으며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
BMW코리아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플래그십 SAV '뉴 X7'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되는 BMW 뉴 X7은 독보적인 존재감과 진보적인 스타일을 겸비한 외부 디자인,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고급 편의사양이 적용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뉴 X7의 예상 가격은 1억 3000만~1억 7500만 원 사이에 책정되고 올 연말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BMW 뉴 X7 디자인은 전면부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