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00시부터 구리-포천 구간 통행료가 인하된다. 최장거리를 기준으로 승용차(1종)와 중형화물차(2종)은 3800원에서 200원씩 인하되고 3축 대형화물차(4종)는 4900원에서 4600원으로 300원 인하된다.29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통행료 부담을 경감하고 민자도로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통행료 인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민자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외곽 북부구간 등 3개 노선의 통행료를 인하하고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따라 201
캠시스가 오는 3월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의 사전예약이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캠시스는 지난 10월 열린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시작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출시 후 차량은 사전예약 고객에게 우선 출고된다.이 같은 CEVO-C에 대한 긍정적 반응에 대해 기존 초소형 전기차 대비 세련된 디자인과 기본화된 냉난방 시스템, 합리적인 구매 가격 등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캠시스는 분석했다.사전예약 현황을 살펴보면 고객의 연령대는 30대(35%)와 40대
전날 내린 눈과 여전히 풀리지 않은 영하권 날씨 속에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은 곳곳에 위험요소가 잔뜩 도사렸다. 서킷 내 트랙은 말끔하게 제설작업이 완료됐지만 배경은 여전히 설원으로 채워졌다. 이로 인해 트랙은 여전히 차갑고 타이어는 평소보다 쉽게 달궈지지 않았다. 육안으로 눈과 얼음이 없다고 확인되는 곳에서도 바퀴가 차체와 정렬을 이루지 않은 상황에서 강한 엑셀링을 더하면 차체 후면부는 좌우측으로 쉽게 요동쳤다.이때 조금이라도 차체 불안함이 감지된다면 여지없지 각종 전자장비가 개입되며 최대의 차체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한국지엠 쉐보레가 아메리칸 '머슬카'를 대변하는 카마로의 부분변경모델 '더 뉴 카마로 SS(The New Camaro SS)'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신차는 카마로 고유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과감하고 차별화된 전후면 디자인 변화를 비롯 새롭게 탑재된 10단 자동변속기, 업그레이된 운전자 중심 편의사양 등이 주요 포인트다. 13일 한국지엠은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더 뉴 카마로 SS의 공개 행사를 갖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카마로는 전면부에서 이전 보다 와이드한 대형 글로
경부고속도로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에서 경북 영천시를 잇는 언양-영천 구간(55km)이 확장 개통된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1969년 12월에 개통해 50년 가까이 사용한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이 7년간의 공사 끝에 오는 12일 18시에 4차로에서 6차로로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 구간 확장에는 7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55km 구간에 걸쳐 8940억원이 투입됐다. 국토부는 이번 개통으로 이 구간의 통행속도는 27km/h(68→95km/h) 빨라지고, 통행시간은 15분(50→35분) 단축되어 울산, 경주, 영천시 등 주변지역의
르노삼성차가 23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신차 및 첨단 기술 시험을 전담할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르노그룹 내 아시아 지역 최초의 차량 시험 센터다. 지난해 3월 대구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MOU를 맺고 이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립됐다.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주행시험장 내에 구축됐으며, 르노삼성차의 신차개발시험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르노그룹 차량개발시험을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각종 실차 내구신뢰성 시험용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등장했던 르노 탈리스만 S-에디션이 드디어 유럽에서 정식으로 출시됐다. S-에디션은 신규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더 강력한 힘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우선 주목할 만한 것은 새로운 엔진이다. 대구경 터보차저를 얹은 1.8L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225ps, 최대토크는 30.6kg.m를 발휘한다. 기존보다 훨씬 더 여유있는 가속감과 운전의 재미를 향상시켰다. 르노의 2도어 스포츠카 알피느 A110과 같은 엔진이며 특히 내년 9월부터 맞춰야 할 유로6D Temp 규제를 선제적으로 충족했다.새
제네시스 브랜드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이 지난 12일 사전계약 개시 첫날 계약대수가 3000대를 육박하며 흥행을 예고했다.G90가 사전 계약 첫날 기록한 2774대는 올해 1~10월 국산 초대형 차급의 월평균 판매대수 1638대의 약 1.7배에 이르는 수치로, 제네시스 G90가 고객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제네시스 측은 이와 같은 G90의 인기 비결에 대해 혁신적으로 진화한 G90만의 디자인부터 최고급 플래그십에 걸맞는 차별화된 편의성, 안전성, 주행 성능 등이 고객의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2세대 신형 리프를 한국시장에 출시하는 한국닛산이 수입 전기차 1위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1일 한국닛산은 이날 오전 개막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2세대 신형 리프를 최초로 공개하고 상품 설명과 함께 간단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닛산 A&O 수석 부사장 빈센트 위넨, 닛산 전기차부문 V2X 책임 류스케 하야시 그리고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와 상품기획팀장 정승민 차장이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앞서 한국시장에 선보인 1세대 리프의 저조한 판매량과 관련해 빈센트 위넨 부사장은 "리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차가 1일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 '제2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친환경차와 수소전기차 절개차 등을 전시해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였다. 국내외 250개의 승상용 완성차 및 부품 업체가 참가한 이번 엑스포에 현대차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를 비롯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선보였다.이번 엑스포에서 현대차는 수소전기차의 내부 구조와 안전성을 보여주는 '수소전기차 절개 모형'과 어린 아이들에게 수소에
한국닛산이 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신형 리프’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신형 리프는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V-모션 그릴, LED 부메랑 헤드램프 등 닛산의 시그니쳐 요소를 유지하면서 넓은 전폭과 낮은 전고의 비율, 푸른 빛의 3D ‘아이스 큐브’ 그릴로 스타일을 보강했다. 내부도 고품격 무광 크롬 소재와 가죽 마감의 D컷 스티어링 휠을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전 좌석 열선 시트 적용과 넉넉한 실내 공간, 435L의 넓은 트렁크 공간으로 탑승자를 배려한 편안함과 실용성
전국에 등록된 수입 승용차가 200만대를 넘어섰다. 국토교통부 자동차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수입차는 210만4274대, 이 가운데 승용차는 203만8567대로 집계돼 시장 개방 30년 만에 200만대를 돌파했다.자치구별 수입차가 가장 많이 등록된 곳은 강남구다. 강남구의 수입차 등록 대수는 승용차 7만4565대와 승합 211대, 화물 218대, 특수 58대 등 총 7만5052대다. 지난해 강남구의 수입차는 7만3974대, 이 가운데 승용은 7만3526대였다. 따라서 실제 증가 대수는 1000대에 미치지 못했다.두 번째로 많은
각 지역별로 선호하는 중고차 모델이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이 지역별 등록 매물을 집계한 결과, 현대차 그랜저 HG가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부 지역의 선호 모델은 차이가 있었다.올해 1월부터 9월까지 SK엔카닷컴에 등록된 매물을 전국 각 주요 지역에 따라 집계한 결과다. 시장 판도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지난해 동일 주제로 실시했던 결과(2017년 1월~10월)와 함께 비교 분석했다.서울에서는 현대 그랜저 HG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벤츠 E클래스 순으로 나
한국닛산이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에 참가해 글로벌 베스트셀링 100% 전기차 닛산 리프의 완전변경 모델, 2세대 신형 리프를 국내 첫 공개한다.닛산이 2010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양산형 100% 전기차 닛산 리프는 70년 이상 전기차 개발에 매진해온 닛산의 기술과 노하우를 담고 있는 모델이다. 리프는 전세계 누적 판매량 36만 4000대(2018년 9월 기준)를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EV)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다.리프는 판매량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검증된
지난달 아우디코리아가 총 2376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2007년 1월 이후 11년만에 수입차 신규 등록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주력 A6 35 TDI를 비롯 A3 40 TFSI 등 주요 모델들이 지난 7월 이후 3개월 연속 베스트셀링 모델이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17일 아우디코리아 및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는 지난 3월 브랜드를 대표하는 중형세단 2018년형 A6 35 TDI를 출시한데 이어 7월 준중형 2018년형 A4 TDI를 선보이며 비즈니스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및 역량 강화를 통해
도로교통공단은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들의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위해 전국 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통해 올해 9월말 기준 총 2164명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도로교통단과 경찰청, 국립재활원이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부산남부운전면허시험장을 시작으로 지역 접근성 및 형평성 등을 고려해 부산남부, 전남, 용인, 강서, 대전, 대구, 인천운전면허시험장 7곳에서 운영 중에 있다.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1~
지난 4일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축제에 돌입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300편이 넘는 출품작에 대한 관심 못지않게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모여드는 스타들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레드카펫을 빛낸 스타들, 각종 부대 행사로 팬들과 만나기 위해 부산을 찾은 스타들이 어떤 차를 타고 등장했을까. 올해 부산영화제의 공식 후원 차량은 제네시스. 영화제 기간 스타와 함께 주목을 받는 그들의 셀럽 카를 살려봤다.# 국민 배우 안성기의 제네시스 G80한국영화계의 대표 배우 안성기는 제네
지프가 9월 1113대(KAIDA 신규 등록 대수 기준)를 판매하며 월 판매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프는 올해 9월까지 총 5353대를 판매하며 2017년 9월까지 전년 동 기간 지프 판매량 5036대 대비 6.3% 상승했으며, 전년 9월 판매량 738대 대비 50.8% 상승했다.지프는 2018년 지프 브랜드에 주력하는 전략을 전개하며 SUV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출시한 3종의 신 모델들이 고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9월 한달 동안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선보인 더욱 강력해진 오프로더 올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8월 1만9206대 보다 10.3% 감소, 전년 9월 2만234대 보다 14.9% 감소한 1만7222대로 집계됐으며 2018년 3사분기 누적대수 19만7055대는 전년 동기 누적 17만3561대 보다 13.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아우디 2376대, 폭스바겐 2277대, BMW 2052대, 메르세데스-벤츠 1943대, 크라이슬러 1113대, 랜드로버 1063대, 토요타 981대, 혼다 934대, 포드 884대, MINI 789대, 볼보 598대, 푸
현대차가 5일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에서 현대차가 후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개최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 2018: 최정화–꽃, 숲'展이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MMCA 현대차 시리즈 2018: 최정화–꽃, 숲'展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의 5번째 전시로, 1990년대 국제적인 작가로 성장한 최정화 작가의 개인전으로 일상의 오브제를 반복 축적해 만든 대규모 설치작품 7점으로 구성되며,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개최된다. 전시 제목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