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는 G80, 부산국제영화제 스타마다 달랐던 셀럽 카

  • 입력 2018.10.10 11:1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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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축제에 돌입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300편이 넘는 출품작에 대한 관심 못지않게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모여드는 스타들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레드카펫을 빛낸 스타들, 각종 부대 행사로 팬들과 만나기 위해 부산을 찾은 스타들이 어떤 차를 타고 등장했을까. 올해 부산영화제의 공식 후원 차량은 제네시스. 영화제 기간 스타와 함께 주목을 받는 그들의 셀럽 카를 살려봤다.

# 국민 배우 안성기의 제네시스 G80

한국영화계의 대표 배우 안성기는 제네시스 G80을 타고 등장, 평소의 품격과 카리스마가 제네시스와 잘 어울렸다는 호평을 들었다. 안성기 외에도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The Asia Filmmaker of the year)에 선정된 류이치 사카모토, 세계적인 영화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인 그도 제네시스 G80 의전을 받았다.

평단과 대중이 모두 최고로 인정한 신 스틸러 배우로 ‘GENESIS steals the BIFF’라는 미니 필름의 주인공이 된 조우진은 제네시스 EQ900을 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여신으로 등극한 한지민도 제네시스 G80 스포츠에서 내렸다.

# 현빈과 수애, 플래그십급 배우의 세단

현빈과 수애는 각각 본인 차량으로 보이는 검은색 대형 세단을 타고 나타났다. 현빈이 탄 렉서스 하이브리드 LS500hL은 플래그십 임에도 젊고 날렵한 분위기의 스타일로 그와 어울렸다. 드레스가 잘 어울려 ‘드레수애’로도 불리는 수애는 반짝이는 스팽글 장식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아우디 A8에서 내려 특유의 우아함을 뽐냈다.

# 롱다리 수영이 타고 등장한 SUV

유연석과 수영은 SUV를 타고 등장했다. 유연석은 훤칠한 키에 어울리는 검은색 대형 레인지로버 보그를, 소녀시대가 아닌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의 주인공으로 영화제에 참석한 수영은 본인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탔다.

# 넓고 편한 게 최고, 밴을 타고 등장한 스타

밴을 타고 등장한 스타들도 있다. 영화 ‘허스토리’로 부산을 찾은 베테랑 여배우 김희애,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진행된 '아시아 스타 어워즈 2018'에서 라이징스타상을 받은 남주혁은 일명 연예인 밴이라 불리는 스타크래프트에서 내려 레드카펫을 밟았다. 손현주와 권율은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밴 카니발을 타고 나타났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인 제네시스 브랜드는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와 함께 '제네시스 베스트 포토 어워즈'를 진행하고 있다. ‘제네시스 베스트 포토 어워즈’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공식 후원 차량 제네시스 EQ900, G80, G70에서 내리는 스타들의 최고의 순간을 촬영해, 베스트 포토를 뽑는 온라인 대국민 투표다.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투표할 수 있으며 영화제가 열리는 10월 4일부터 오는 12일 자정까지 스타일링과 매너 등 에스콰이어 편집부의 평가 및 코멘트를 더해 최고의 주인공을 가린다. 최고의 한 장면을 남긴 스타에게는 제네시스 G70을 증정하며, 투표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난티 코브 숙박권과 영화예매권 500매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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