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6월 중장기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를 발표하며 향후 10년간 연평균 11조 원 투자로 전동화 전환 계획을 밝힌 가운데 2025년부터 현행 E-GMP에 이은 2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 또한 새롭게 도입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소형부터 초대형 SUV, 픽업트럭, 제네시스 브랜드 상위 차종 등을 생산할 계획으로 사실상 2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은 거의 모든 차급으로 확대된다.이를 앞두고 최근 현대차 남양연구소 인근에선 리비안 'R1T' 전기 픽업이 자주 목격되며 현대차가 개발 중인 전기 픽업이 이를 벤
제너럴모터스가 쉐보레 볼트 EV와 볼트 EUV 생산을 오는 11월 7일로 예정한 가운데 최근 이를 당초 계획보다 한 달 더 늘린 12월까지 연장 생산할 계획이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는 볼트 EV와 볼트 EUV 생산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미시간주 오리온 타운십 공장에서 생산되는 이들 차량은 신형 전기 SUV와 픽업트럭으로 판매 라인업을 재편하며 자연스럽게 단종 수순을 밟게 됐다. 제너럴모터스는 2025년까지 30종 이상의 전동화 모델 출시와 연산 100만 대 생산을 계획 중이다. 지
2019년 8월 국내 첫 도입되며 수입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 쉐보레 '콜로라도'가 올 하반기 3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새롭게 선보일 전망이다. 한국지엠은 최근 신형 콜로라도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신차 출시 작업에 돌입했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3세대 완전변경 콜로라도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최근 완료했다.국내 인증을 통과한 신형 콜로라도는 RWD, AWD 등 2종으로 이들 모두에는 기존 3.6리터 V6 가솔린 엔진을 대체하는 2.7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국내에
기아가 EV9 전 생애주기에 걸쳐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해 차량 상태를 관리하고 정비거점 방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원격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에어백이 전개되는 사고가 났을 경우 자동 긴급 구조 및 사고 처리도 도울 예정이다. 정비를 위한 차량 입고, 출고 전반의 케어 서비스도 진행한다. 정비거점 입고가 필요한 때에는 차량을 픽업해 정비한 뒤 다시 탁송해주는 K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필요 시 대여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K딜리버리 서비스는 3
기아 EV6 유아용 카시트 체결 장치가 최고의 편의 및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았다.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은 7일(현지 시간) 2023 카시트 사용 평가(Car Seat Fit Report Card) 결과를 공개했다.세단과 2열 및 3열 SUV, 전동화, 픽업트럭, 미니밴 등 6개 부문별 조사에서 카시트를 위한 최고의 차로 선정된 모델은 총 6개다. 이 가운데 기아 니로 EV 6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동화(EV, PHEV, HEV) 모델 중 만점을 받았다. 카즈닷컴은 기아 EV6에 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올 하반기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글로벌 판매를 앞두고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본격 양산에 돌입한 가운데 중국에서 해당 디자인을 닮은 고양이 스크래처 상자 판매를 시작했다. 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브랜드 로고를 삽입한 다양한 라이프 제품 판매를 늘리는 가운데 최근 사이버트럭 디자인의 고양이 스크래처 상자와 테슬라의 'T' 이니셜이 새겨진 인장을 출시했다. 먼저 테슬라 고양이 스크래처 상자는 전체가 두꺼운 판지로 구성되고 각진 디자인과 내부 평평한 모습은 테슬라 사이버트럭 디자
1950년대 '듀엣'을 시작으로 145, 245, V40, V70 등 과거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왜건의 명가'로 명성을 쌓아온 볼보자동차가 영국에서 왜건 및 세단 판매를 중지하고 SUV 판매에 집중한다. 볼보의 이 같은 판매 전략이 영국 외 지역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3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볼보자동차는 현재 영국 시장에서 S60 세단을 비롯해 V60, V90 왜건 그리고 XC40, XC60, XC90 SUV 등 다양한 판매 라인업을 펼치고 있다. 다만 이들 중 S60, V60, V90 등 3종은 올여름 현지에서 단종
BMW 코리아가 보다 풍성해진 차량 라인업과 향상된 고객 편의성 등 프리미엄 혜택이 한층 강화된 ‘BMW 엑설런스 클럽 렌터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BMW 엑설런스 클럽 렌터카 서비스는 7시리즈와 8시리즈, X7 등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 고객 전용 멤버십 BMW 엑설런스 클럽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이다. 럭셔리 클래스 고객들이 휴가철에도 BMW만의 특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새롭게 선보이는 렌터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들로 구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 차량의 기본 무상 서비스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보증수리, 정기점검 및 주요 소모품 교환 등의 서비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ISP 플러스(ISP Plus)’ 서비스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ISP 플러스는 차량을 유지 관리하는데 필요한 보증수리,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및 편의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ISP(Integrated Service Package)’ 기간을 차량 최초 등록일 기준 3년 또는10만 km(선도래 기준)에서 5년 또는 16만 km(선도래 기준)까지 연장하는 상품이다.
퓨전 세단의 앞브레이크 호스 결함으로 올해 미국 내에서 어떤 브랜드보다 많은 리콜을 겪고 있는 포드 자동차가 간판급 픽업트럭 'F-150' 결함에 따른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 현지시간으로 30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포드 F-150 일부 모델에서 리어 액슬 와이어링 하네스가 액슬 하우징과 접촉되며 배선이 마모되고 단락되는 결함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결과 해당 차량은 주행 중에도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의도치 않게 작동될 수 있어 리콜을 실시된다. 실제 NHTSA 보고서에는 299건의 관련 불만 신고 중 19건이
신차 예상도를 전문으로 하는 스로틀(Theottle)이 5세대 신형 싼타페의 픽업트럭 버전을 공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스로틀은 해외에서 랜드로바 디펜더 이상의 박시한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과 색상 등을 최대한 살려 픽업트럭으로 변신시켰다.싼타페 픽업트럭 예상도는 싼타크로즈와 같은 유니 바디에 휠 베이스를 연장하고 H 로고를 형상화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수직 형태로 바꿔 변화를 줬다. 차량 전체를 감싸고 도는 클랜딩도 두툼하게 처리해 픽업트럭 특유의 강한 감성을 강조했다.스로틀이 완성한 예상도는 신형 싼타
뉴욕의 유명 테마파크 레고랜드에 새로운 명물이 등장했다. 뉴욕 레고랜드에는 농협(農協), 영농(營農) 등 일본식 한자와 상호, 지역, 전화번호가 표시된 장난감 같은 트럭 여러 대가 운행되고 있다.해당차들은 미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초소형 크기에 무엇보다 중고차로 수입된 것이어서 더 주목을 받는다. 일본 경트럭은 배기량 660cc 미만에 전장과 전폭이 각각 3400mm, 1480mm, 전고는 2000mm를 넘지 않아야 한다.우리 경차 규격보다 작은 초소형 경트럭을 세계 최대 경제국 미국에서 그것도 중고차를 수입해 운행한다는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