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개막일에 맞춰 DWG KIA(담원 기아)의 경기 성적과 연동한 친환경 기부 프로젝트 ‘담원 기아 스노우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캠페인 이름의 ‘스노우볼’은 작은 눈뭉치가 굴러 어느새 하나의 큰 눈뭉치가 되는 ‘스노우볼 효과’에서 따온 것으로, 기아와 담원 기아의 스폰서십을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e스포츠 스폰서가 후원 게임단과 연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람보르기니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3월 18일 글로벌 리사이클링 재단을 통해 재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리사이클링은 천연자원을 보호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의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2009년 ISO14001 인증을 처음 취득했으며, 같은 해에 폐기물의 업사이클 이니셔티브를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 전체에 도입했다.2021년에는 생산 과정 중 발생한 특수 폐기물의 51%를 수거했으며, 2020년에는 생산 폐기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은 재활용과 업사이클의 2개의 대처를 도입했다
BMW그룹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독일 뮌헨 본사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연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21년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 전략을 밝혔다. BMW는 e-모빌리티 확대에 대한 계획을 내놓으며 올해 15종의 순수전기차 모델을 생산할 예정으로 앞서 출시된 i4와 iX, 미니 일렉트릭 등에 더해 네 가지 주력 모델인 BMW 3시리즈, 5시리즈, X1 및 X3에 순수전기 모델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또한 신형 7시리즈 역시 새로운 i7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BMW는 올해 제품 범위가 빠르게 늘고 있고 앞서 출시된 순수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인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를 선보인다.넥스트 그린 투-고는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한 후 이동하며 사용하는 원리로, 일반적인 내연기관 발전기와 달리 별도의 연료가 사용되지 않는다. 또한, 이동식으로 제작된 만큼 장소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력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으며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도 적다.이번 인터배터리 2022에서 공개되는 넥스트 그린 투-고는 지난 2019년 BMW
기아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 참가해 상반기 출시 예정 신형 니로 EV를 비롯해 EV6, EV6 GT-라인 등 순수전기차를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아 전시관은 자원의 선순환을 의미하는 원, 다양한 여정을 의미하는 곡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의미하는 직선을 테마로 '이동(Movement)'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원형 공간에서는 신형 니로 EV와 함께 자원의 선순환을 의미하는 조형물이 함께 전시됐다. 곡선 공간에 전시된 EV6는 V2L 기술을 활용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중국 SAIC-GM(상하이 GM) 총괄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카젬 사장은 지난 2017년 9월 취임해 5년 가까운 기간 동안 한국 사업장을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으로 만들어 나가는 중대한 과업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듣는다.상하이 GM은 GM과 중국 상하이기차가 각각 50 대 50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사로 현지 4 곳에 생산기지를 갖고 있으며 뷰익, 쉐보레, 캐딜락 브랜드의 총 30개 제품군에 달하는 자동차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제네시스 브랜드가 ‘GV70 전동화 모델(이하 GV70)’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GV70는 제네시스의 중형 럭셔리 전동화 SUV로, 배터리의 이상적인 배치와 서스펜션 튜닝 등을 통해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고급스러운 주행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빠르고 강력한 전기차 특성을 최적화했다. AWD 단일 모델로 운영되는 GV70는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부스트 모드시 360kW), 합산 최대 토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전기차 SUV C40 리차지 출시를 기념해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의 새로운 버추얼 인플루언서, ‘호곤해일’과 제작한 브랜디드 필름 스틸컷을 공개했다.이번 캠페인은 MZ 세대에게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이라는 지속 가능성의 가치와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을 효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고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MZ세대의 특징을 반영해, 쌍둥이 형제 ‘호’와 ‘곤’, 누나 ‘해일’(이하, 호곤해일)과 브랜디드 필름을 제
프랑스 르노 브랜드가 수소연료전지로 구동되는 신형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해당 모델은 르노의 수소연료 기술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르노 브랜드가 지속가능성을 향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소연료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개념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직 차명이 확정되지 않은 콘셉트카는 오는 5월 완전한 모습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르노그룹 CEO 루카 데 메오는 지난달 2021년 경영 실적 발표를 통해 "곧 콘셉트카를 선보일 예정이며,
재규어랜드로버와 엔비디아가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 및 AI 기반 커넥티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7일 재규어랜드로버에 따르면 2025년부터 선보일 모든 신차의 경우 엔비디아 드라이브의 소프트웨어 디파인 플랫폼(Software-defined Platform)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확대된 액티브 세이프티, 자율주행 및 주차 시스템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제공된다. 해당 시스템은 차량 내부에서 운전자와 탑승객 모니터링은 물론 차량의 주변 환경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로 꼽히는 미국 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 TV 광고를 통해 스웨덴 출신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폭스바겐과 테슬라를 겨냥한 도발적 광고를 송출해 눈길을 끌었다. 폴스타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치뤄진 슈퍼볼 30초 분량 중간 광고를 통해 'No Compromises(타협하지 않겠다)'를 주제로 '폴스타 2'의 실루엣과 함께 다양한 문구를 내보냈다. 이들 중에는 'No Dieselgate', 'No Dirty Sec
볼보트럭코리아가 11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볼보트럭은 이 자리에서 부동의 업계 1위를 차지한 지난해 실적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의 전기트럭 출시를 포함한 중장기 비전과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국내 대형 상용차 업계는 1만 4000여 대라는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던 2016년 이후 건설경기 침체와 더불어 코로나19, 글로벌 반도체 부품 부족 현상과 원자재값 상승 등의 요인으로 줄곧 내림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화물운송 및 건설경기 회복과 함께 트랙터, 덤프, 카고 전 차종의 수요가 상승하
르노삼성차는 도미닉 시뇨라 현 대표이사가 이달 말을 끝으로 4년 4개월 동안 맡아 온 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그룹 선행 프로젝트 및 크로스 카 라인 프로그램 디렉터가 새로운 대표이사 겸 CEO에 부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017년 11월 르노삼성자동차 CEO로 취임한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는 4년여의 임기 동안 여러 대내외적 위기 상황 속에서 서바이벌 플랜의 성공적 완수 등 르노삼성차의 중장기적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유럽에서 판매되는 XM3(르노 뉴 아르카나)가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기아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CDP 코리아 어워드의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리더십 A(Leadership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리더십 A-(Leadership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우선, 기아는 이번 평가에서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해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재활용을 돕는 설비를 국내 사업장에 도입해 물 재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엄격한 자체 시스템 구축 및 외부 기관을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베코코리아)가 본사인 이베코그룹의 기업 분할이 완료됨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로 사명을 ‘이베코그룹코리아(IVECO Group Korea)’로 변경했다.앞서 자본재 기업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CNH Industrial N.V.)은 그룹 산하의 이베코 상용차 부문이 2022년 1분기 중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베코그룹은 이베코를 포함한 6개 브랜드를 보유한 상용차 부문, FPT(피아트 파워트레인 테크놀로지스)를 내세운 파워트레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22년 새해를 맞아 ‘미래에 동력을 불어넣다’를 주제로 전동화, 디지털, 고객만족 및 ESG를 강조하며 신사업 계획과 전략 등을 발표했다.25일 오전 온라인으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벤츠코리아는 순수전기차 등의 올해 제품 출시 계획, 디지털 플랫폼 전략, 친환경 및 ESG 활동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2022년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앞서 지난해 7만6152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2016년부
기아가 친환경 전용 SUV ‘디 올 뉴 기아 니로’를 25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니로는 사전계약 첫 날인 18일부터 21일까지(영업일 4일) 사전계약 누적 대수 총 1만7600대로 친환경 SUV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임을 입증했다. 특히 사전계약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약 46%로 기존 니로 대비 16% 포인트 증가하는 등 젊은 층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신형 니로는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하고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를 국내 최초로 장착하는 등 환경은 물론, 고객들의 소
폴스타(Polestar)가 18일 '폴스타 2’를 출시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폴스타 2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다. 폴스타가 재정의한 프리미엄 전기차의 스펙트럼을 확장함은 물론, 전기 모빌리티의 매력을 알려 지속가능한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개발됐다. 전 세계 19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의 어워즈에서 50회 이상 수상하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디자이너 출신의 CEO 토마스 잉엔라트가 이끄는 폴스타는 절제와
기아는 이달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기아 니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6년 첫 출시 이후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선보이는 신차는 3세대 플랫폼으로 더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 개선된 파워트레인 탑재로 국내 SUV 중 가장 높은 복합연비 달성이 주요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기술 적용,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 SUV 특유의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반영한 외장과 고급감 넘치는 실내 디자인
최종 배송 단계의 혁신을 통해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제너럴모터스(GM)의 테크 스타트업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미국 최대의 유통 체인 월마트(Walmart)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과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와의 협업 확대를 발표했다.브라이트드롭은 지난해 출범한 GM의 비즈니스 브랜드 중 하나로, 상용 전기차와 전동 팔레트,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등 물류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제품군을 제공한다. 월마트가 예약한 브라이트드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