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현지시간으로 4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을 통해 비공기입 타이어(Airless tire) '아이플렉스(i-Flex)'를 현대자동차 전시부스를 통해 선보였다. CES 2022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모든 사물에 이동성이 부여된 ‘Mobility of Things(MoT)’ 생태계 실현을 위한 핵심 로보틱스 기술 기반의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Plug & Drive Module, 이하 PnD 모듈)'을 선보였다. PnD 모듈은 인휠(In-wheel) 모
폴스타가 국내 첫 전시공간인 ‘데스티네이션 서울 (Destination Seoul)’을 오픈했다. 폴스타 코리아가 22일 서울 한남동에 오픈한 데스티네이션 서울은 1층 전시공간과 지하1층 핸드오버 박스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는 물론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인 만큼, 폴스타의 가치에 공감하는 고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폴스타 코리아 함종성 대표와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 그리고 에이치모터스 황호진 대표는 오픈을 기념해 안전벨트를 해제하는 특별한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스웨덴 출신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마침내 한국 시장에 공식 출범했다. 21일 폴스타코리아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브랜드 첫 전시공간 '데스티네이션 서울'에서 글로벌 현황과 비전, 그리고 중장기적 한국 시장 사업 전략을 밝히며 국내 전기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폴스타는 볼보자동차에서 독립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볼보자동차와 지리홀딩에 의해 2017년 설립됐다. 현재 유럽과 북미, 중국 등 18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오는 2023년까지
아우디코리아가 전기 모빌리티 전략을 이끌 'e-트론 GT 콰트로'와 'RS e-트론 GT'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e-트론 GT 콰트로와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 RS e-트론 GT 등으로 판매되는 이들 신차는 그란 투리스모의 역동적인 비율을 유지하면서 스포티함과 편안함을 강조하고, 최적화된 공기 역학 디자인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의 핵심인 지속가능성을 실현한다. 또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된 부드럽게 흐르는 루프라
볼보자동차가 글로벌 비영리 환경단체,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의 2021년 기후 변화 대응 기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리스트에 올랐다. 지난 2000년 설립된 CDP는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공개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수자원 및 산림을 보호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올해는 110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590개 기관 투자자들과 협력해 전 세계 시가총액의 약 64% 이상을 차지하는 1만3000여개 기업의 환경 영향에 대한 데이터를 평가했다. 그 결과 볼보자동차는 배출가
전기차 최대 규모 레이싱 ABB 포뮬러 E 시즌 8을 준비하는 테스트 주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ABB(ABBN: SIX Swiss Ex)가 주관하는 포뮬러 E는 FIA(국제자동차연맹) 인증을 받은 2020~2021 시즌부터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으로 대회명을 바꾼 순수 전기차 레이싱이다.2004년부터 이어진 시즌8 테스트 주행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시작했다. 지난 달 29일부터 2일까지 치러진 테스트에는 11개 팀 모두 레이스 트랙에 오르면서 완전한 전력으로 되돌아왔다. 공식 프리시즌 테스트는 리카르도 토르모 서
기아가 25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2세대 완전변경 '니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니로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이 담긴 전용 친환경 SUV 모델로 1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이다.기아는 신형 니로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그 속성 중 하나인 이유있는 즐거운 경험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차량 외관은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의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기아가 25일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업 비전 발표와 함께 전용 친환경 SUV 모델인 ‘신형 니로’를 처음 공개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에게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은 자연이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로서 고객, 공동체,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신형 니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으며 기아를 대표하는 친환경 모델로,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궁극의 럭셔리 순수 전기차가 2021 서울모빌리쇼에 등장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25일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더 뉴 EQS(The new EQ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4월 세계 최초 공개된 메르세데스-EQ 첫 전기 세단 EQS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와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MBUX Hyperscreen)’이 최초 적용됐다.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Thomas Klein) 대표는은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 벤츠 철학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의 영원한 맞수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오는 25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순수전기차를 선보이며 또 한번의 치열한 격전을 펼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럭셔리 전기 세단 'EQS'를 BMW는 순수전기 플래그십 모델 'iX'의 등장을 예고했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는 순수전기차 EQ 라인업 최상위 모델 EQ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지난
기아가 19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21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더 기아 EV6를 선보였다.이날 기아가 선보인 EV6는 지난 8월 국내에서 출시한 차량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기아의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류창승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는 환영사에서 “중국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기아는 해마다 1종 이상의 전용 전기
BMW그룹코리아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콘셉트 모델인 '미니 스트립(MINI STRIP)'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순수전기차 BMW iX, i4 및 뉴 iX3와 뉴 미니 일렉트릭,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등 총 17가지 모델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BMW와 미니 그리고 BMW 모토라드까지 모든 브랜드에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BMW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새
현대차가 미래 자동차 학교를 모집한다. 오는 8일 시작해 12월 3일까지 모집하는 ‘미래 자동차 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1380개 중학교에서 운영한 미래차 학교는 자동차 공학적 원리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수업과 수소 및 모빌리티와 관련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계 호평을 받아왔다.2022년도에는 신규 컨텐츠로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 관련 내용을 성장세대 눈높이에 맞춰 교과 컨텐츠를
지난 7월 양산을 시작한 BMW 순수 전기 플래그십 'BMW iX'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시작부터 순수 전기차로 개발된 iX는 환경 기여를 최우선 목표로 하는 동시에 BMW가 추구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다재다능한 활용성, 그리고 프리미엄 브랜드가 갖춰야 할 럭셔리를 정교하게 아우르는 SAV(Sport Activity Vehicle)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받는 모델이다.특히 BMW iX는 공개 직후부터 SAV 콘셉트를 성공적으로 재정립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어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iX는 BMW
현대차∙기아가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21'에 참가해 앞선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대표 친환경차 라인업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올해로 5회를 맞이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는 자동차 및 자동차 관련 부품 등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미래자동차 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61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현대차는 360㎡(약 110평)의, 기아는 270㎡(약 82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미래 모
볼보자동차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3.1 필립 림(3.1 Phillip Lim)’과의 협업으로 차세대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로 만든 한정판 위크엔드백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지속가능성과 바이오 기반 및 재활용 원료로 만든 소재 사용 확대를 향한 양사의 공통된 신념을 바탕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자를 위한 새로운 럭셔리 아이템을 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3.1 필립 림은 의식있는 럭셔리와 손쉬운 스타일의 창조를 위해 해조류로 만든 탄소 중립 드레스부터 고가의 재활용 소재에 이르기까지 대체 소재 확보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현대 패션 산업
BMW 퍼포먼스 순수 전기차 플래그십 'iX'가 한국 시장에 처음 등장한다. BMW 코리아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에서 BMW iX를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고 밝혔다. SAV 차종인 iX는 디자인과 공간, 주행성능에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진보한 모델로 평가를 받는다.특히 퍼포먼스에서 인상적인 제원을 갖고 있다. ixDrive 50 기준 최고출력 523마력, 최대토크 78.0kg.m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순간가속력은 4.
블랙과 카키 색상의 원단에 탈부착 가능한 포켓과 벨트로 기능성을 더해 역동성을 강조한 자동차 폐기물 및 아이오닉 5에 적용된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의상 12종이 공개됐다. 14일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공감하는 글로벌 패션 편집샵 ‘분더샵’ 및 ‘레클레어’와 함께 ‘리스타일(Re:Style) 2021’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자동차 소재를 업사이클링한 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시 사용하고, 다시 생각하는,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의미를 지닌 리스타일 프로젝트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eG80'에게 첫 순수전기차 타이틀을 내줬으나, E-GMP 플랫폼에서 제작된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수식어로 새롭게 거듭나며 마침내 공개된 제네시스 'GV60(지 브이 식스티)'는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꾀하려는 제네시스의 첫차로도 의미를 더하며 핵심 모델로 떠오른다. 국내외에서 위장막 프로토타입이 포착된 순간부터 최근 세부 스펙이 공개되기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진 해당 모델은 사실 공식 외부 디자인이 첫선을 보인 이후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었다는 의견이 심심치 않게 들려왔다. 자동차 디자
제네시스 브랜드 첫 전용전기차 'GV60(지 브이 식스티)'가 세부 스펙과 가격을 공개하며 판매 임박을 알렸다. 해당 모델에는 앞서 출시된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에 없던 다양한 신기술 탑재와 함께 특히 국내서 처음으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전자제어장치 업그레이드, 무선 충전 시스템 도입 등이 적용된다. 30일 제네시스는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신차의 주요 상품 구성을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기존 내연기관 라인업의 차명과 동일한 체계를 따르며 별도의 전기차 구분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