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가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사륜구동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최초 공개했다.현지시각으로 15일 인피니티는 최초의 순수 전기차를 선구할 콘셉트카, 준중형 SUV 'QX 인스퍼레이션(QX Inspiration)'이 2019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다고 밝혔다.인피니티가 진행하는 QX 인스퍼레이션 설계 연구는 향후 인피니티의 EV 브랜드 계획을 미리 보여준다. 이를 토대로 인피니티는 매력적인 주행 성능과 뛰어난 주행 거리를 자랑하는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인피
기아차가 14일(현지시간) ‘2019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텔루라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KDCA)’에서 디자인됐으며, 기아차의 미국 생산 공장인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다.마이클 콜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수석부사장은 “텔루라이드는 대담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장,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모두 갖춘 그야말로 다재다능한(versatile) 차”라면서 “텔루라이드가 미국 고객들에게 커다란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지난 2016년 디
2019년 국내 완성차 업체에서 출시 예정인 신차 목록 중 가장 기대되는 모델을 고르자면 현대차 완전변경 '쏘나타'와 제네시스 라인업에 새롭게 투입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을 꼽을 수 있다. 이미 출시 예정 소식이 들리기 이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이들 신차들은 기해년(己亥年) 현대자동차의 성패를 가를 중요 신차로 자리할 전망이다.현시점에서 현대차는 이들 신차들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유독 국내 소비자들에게 불신을 안겨준 신차의 초기
람보르기니가 지난해 전년 대비 51% 증가한 5750대로 역대 최대 글로벌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2018년 람보르기니는 판매 대수 5000대를 돌파하며,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라고 말했다.그는 “람보르기니는 제품과 판매전략의 지속 가능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 모델 및 기술 출시로 본사가 위치한 산타가타 볼로냐의 생산 설비를 두 배로 확장하는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새롭게 출시된 슈퍼 SUV 우루스(
재규어의 첫 순수 전기차 'I-페이스'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I-페이스는 재규어가 독자 개발한 전기 모터와 배터리 기술의 적용으로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71.0kg.m의 폭발적 성능을 자랑하며 퍼포먼스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으로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14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의 첫 순수 전기차 I-페이스의 국내공식 출시 행사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즉각적인 가속과 민첩한 핸들링, 여유로운 공간 등 성능과 실용성을
2019년 새해 시작과 함께 국산 및 수입차 업계에서 올 한해 내놓을 신차들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양한 콘셉트의 차량이 연초부터 줄줄이 신차 발표회와 시승회 등 마케팅에 열을 올리며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촉진시키는 가운데 유독 르노삼성차만 소외된 모습이다.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에도 실적 부진에 시달리던 르노삼성은 올해 변변한 신차를 내놓을 계획을 갖고있지 못하다. 이로 인해 판매전략 역시 보수적으로 펼칠 것으로 보이고 오로지 주력 모델의 프로모션 강화 카드만을 손에 쥔 모양새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르노삼성은
쌍용자동차가 이달 초 기존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화물 적재함을 늘린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로 국내 픽업트럭 시장이 더욱 활성화 추세를 맞이할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쌍용차의 독주를 견제할 다양한 가능성들이 들려오고 있어 관련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 칸은 출시 전 4영업일 만에 1000여대의 계약이 이뤄지는 등 돌풍을 예고했다. 쌍용차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 대비 14% 늘린 16만3000대를 예상했다. 지난 한해 동안 국내시장에서 팔
당초 지난해 하반기 국내 판매가 예정되던 포르쉐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의 3세대 신모델이 최근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통과하며 이르면 이달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9일 카이엔 가솔린 1종의 차량에 대해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신차는 이후 국토교통부의 신차 연비 책정 등 비교적 간단한 인증 과정만을 남기고 있어 이르면 이달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앞서 지난해 6월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국내
현대자동차가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고성능 N 브랜드의 신모델을 선보인다. 관련업계는 해당 차량이 미드십 형태의 고성능 차량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현지시각으로 지난 7일 'CES 2019' 참가를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국내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N 브랜드 론칭의 기본적인 목적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기술적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희가 만드는 N브랜드의 하이 퍼포먼스 차량은 다른 경쟁 모델과 비교해 부족함 없게
지난주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수석부회장 주재로 열린 2019년 시무식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2025년 친환경차 44개 모델, 연간 167만대 판매를 통해 '클린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올해 13개의 신차를 국내외에 출시해 미국과 중국 등 주력시장의 사업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인도, 아세안 등의 신흥시장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더했다.구체적으로는 현대차 쏘나타, 기아차 K5, 제네시스 G80 등 각
현대자동차가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19)’에 참가했다. 현대차는 이번 ‘CES 2019’에서 약 595㎡(약 180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둥근 코쿤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 체험물,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LED 스크린 등을 통해 자동차가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는 미래 사회의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CES에서 전시한 미래 모빌리티 체험 전시물은 자율주행 전기차의 미래
8일 오전 DS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브랜드 내 첫 단독 전시장 'DS 스토어'에서 'DS 7 크로스백'을 공개하고 오는 9일부터 신차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4년 파리에서 탄생한 DS는 프랑스의 명품 제조 노하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델들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다. DS는 혁신적인 제품과 온오프라인 판매 네트워크, 고객맞춤형 서비스 'DS 온리유' 등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
PSA그룹의 고급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DS 7 크로스백' 출시와 함께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8일 DS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브랜드 내 첫 단독 전시장 'DS 스토어'에서 'DS 7 크로스백'을 공개하고 오는 9일부터 신차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14년 파리에서 탄생한 DS는 프랑스의 명품 제조 노하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델들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
2016년과 2017년 전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오르며 명성을 떨쳐온 닛산의 베스트셀링 SUV '엑스트레일(X-Trail)'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인 엑스트레일은 동급 수입 경쟁모델인 혼다 CR-V, 토요타 라브4와 비교해 가장 긴 휠베이스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을 매력으로 내세웠다. 여기에 총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는 엑스트레일의 국내 가격은 엔트리 트림의 경우 3460만원으로 책정해 경쟁력을 더한 모습이다. 지
매년 다양한 신차들이 시장에 출시되는 가운데 올해는 유독 글로벌 양산차 브랜드에서 기존에 없던 콘셉트의 순수전기차를 내놓을 계획이다. 관련업계는 2020년과 2021년 친환경차 출시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에 앞서 2019년은 시장 선점을 위한 눈에 띄는 신차들이 국제 무대에 선보이게될 전망이다.먼저 아우디는 올해 지난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였으나 소프트웨어 문제로 출시가 연기된 아우디 e-트론을 2분기내 시장에 내놓는다. 아우디 e-트론은 95kWh급 배터리 탑재에도 불구하고 약 200마일의 거리를 달릴 수 있으며 프리미엄
현대차ᆞ기아차ᆞ제네시스가 르 필 루즈,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K3(현지명 포르테), K9(현지명 K900), 에센시아 콘셉트, G70 등 8개 차종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는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해 3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르 필 루즈와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등 4개 차종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현재 양산되고 있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새
기아차가 4일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사운드 무드 램프’의 주요 특장점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만의 차별화된 감성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자동차 실내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음악 및 조명 효과에 주목,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라는 콘셉트를 적용했다.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사운드 무드 램프는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의 일환으로 신규 개발됐으며,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동차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감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음악에 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조명 스타일로, 차원이 다른 감성적 만
기아차가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2019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D.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R.E.A.D. 시스템’은 자율주행 기술이 보편화된 이후 등장하게 될 ‘감성 주행 시대’의 핵심 기술 콘셉트로, 자동차와 운전자가 교감하는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기아차는 지난 2018 CES를 통해 선보인 ‘자율주행을 넘어(Beyond Autonomous Driving)’라는 비전에 이어 올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국내 및 수입차 업계에서 전세계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의 신차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주요 볼륨 모델들이 완전변경모델을 앞두고 있어 기대는 더욱 커진다. 올해는 자동차 업계에 있어 장기간 드리워진 불황의 그늘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할 전망이다. 먼저 2019년 출시가 예정된 신차들을 살펴보면 현대차 쏘나타, 제네시스 GV80, 기아차 쏘울, 쉐보레 트래버스 등이 주요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차량을 기존 판매 모델 중 적절한 경쟁차와 비
토요타가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 예정인 신형 '수프라(Supra)'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흑백으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웅장한 사운드를 내뿜으며 서킷을 질주하는 차량 한 대를 하늘에서 촬영한 것으로 간적접으로 신형 수프라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암시했다.토요타는 해당 영상에 대해 추가적인 멘트를 남기지 않았으나 "엔진 사운드가 후지산 기슭 서킷까지 울려 퍼진다"라고 덧붙이며 영상 속 트랙이 후지 스피드웨이 임을 짐작할 수 있다. 해당 영상에는 신형 수프라의 디자인이 공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