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술로' 프랜치 감성 SUV 'DS 7 크로스백' 출시
'일상이 예술로' 프랜치 감성 SUV 'DS 7 크로스백' 출시
  • 김훈기 기자
  • 승인 2019.01.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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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그룹의 고급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DS 7 크로스백' 출시와 함께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8일 DS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브랜드 내 첫 단독 전시장 'DS 스토어'에서 'DS 7 크로스백'을 공개하고 오는 9일부터 신차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4년 파리에서 탄생한 DS는 프랑스의 명품 제조 노하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델들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다. DS는 혁신적인 제품과 온오프라인 판매 네트워크, 고객맞춤형 서비스 ‘DS 온리유’ 등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이날 국내에 첫 공개된 DS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은 2014년 브랜드 독립에 맞춰 신설된 DS 디자인팀이 만든 첫 번째 모델로 DS의 대표적인 콘셉트카 디바인 DS(Divine DS)와 DS E-TENSE에서 영감을 얻어 혁신적이고 제작됐다.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 '아방가르드 정신(Spirit of Avant-garde)'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DS 7 크로스백은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 프랑스의 명품 제조 노하우로 빚어낸 정교한 디테일, 역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과 경험을 제시한다.

신차의 외관은 차량 전면의 육각형 그릴, 그리고 예리한 선들이 만들어내는 근육질의 아름다움을 빛의 화려함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DS 윙스(DS WINGS)로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과 이를 감싸는 크롬 라인은 DS 7 크로스백의 우아하면서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알루미늄 보닛 위의 굵은 라인은 DS 엠블럼을 강조하는 한편 헤드램프에서 리어램프로 이어지는 측면의 예리한 캐릭터라인은 역동성과 위엄을 더한다.

여기에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빛이 섬세하고 화려한 기교를 자랑한다. 시동을 걸면 보랏빛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 헤드램프, 첨단 레이저 인그레이빙 기술로 파충류의 비늘을 형상화해 정교함과 생명감을 더한 ‘DS 3D 리어 라이트’, 수직형 주간주행등 및 스크롤링 방향지시등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시각적 효과로 ‘예술이 있는 삶(Art de vivre)’을 지향하는 프랑스와 DS 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DS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가죽 장인들은 소재의 선택부터 배치까지 모든 과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품격 높은 공간을 연출했다. 총 21단계에 이르는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택, 가공한 가죽과 알칸타라 같은 고급 소재는 물론이고 럭셔리 시계 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인그레이빙 기법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쉐(Guilloche) 패턴 등 내부 곳곳에서 디테일에 대한 장인의 노련함과 고집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프랑스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동을 걸면 180도 회전하며 등장하는 프랑스 모터스포츠 전문 시계메이커 B.R.M 크로노그래프의 'B.R.M R180', 그리고 프랑스 최고의 음향기업 포칼(FOCAL®)의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과 14개의 스피커는 DS 7 크로스백의 실내에 시각적, 청각적인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인스퍼레이션(Inspiration)으로 불리는 DS 7 크로스백의 실내 테마 명칭은 파리의 유명 거리에서 가져왔다. 국내에는 럭셔리 브랜드샵과 튀일리 정원, 루브르궁이 위치한 거리를 모티브로 한 ‘리볼리(Rivoli)’, 파리지앵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의 방식에 뿌리를 둔 ‘퍼포먼스 라인’을 선보인다. 리볼리는 다이아몬드 무늬 가죽으로 우아함을 더했으며, 퍼포먼스 라인은 알칸타라를 적용해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완성했다.

DS 7 크로스백의 파워트레인은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EAT8)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kg.m을 발휘한다. 이 밖에 차량 전방의 노면을 분석해 서스펜션의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을 동급 최초로 탑재했다. 1955년 DS 모델에서 첫 선을 보인 혁신적인 유압식 서스펜션의 계보를 잇는 해당 시스템은, 카메라와 지면의 높낮이를 감지하는 4개의 센서, 그리고 3개의 가속도계를 통해 전방 5m에서 20m 내의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 네 바퀴의 댐핑을 독립적으로 전자 제어한다. 뿐만 아니라 가속과 스티어링, 제동과 같은 운전자의 조작까지 감지해 최적의 주행감을 선사한다.

야간에도 전방 도로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주행 안전성을 높여주는 ‘DS 나이트 비전’도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프론트 그릴에 장착된 적외선 카메라가 100m 내 사물이나 생물을 감지해 위험 정도에 따라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에 감지 대상을 노란색 또는 빨간색 선으로 강조한다. 충돌 위험 시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가 적절히 대응하도록 돕는다.

이 밖에 DS 7 크로스백은 C세그먼트 SUV 최초로 반자율주행기술 ‘DS 커넥티드 파일럿’이 적용됐다. 여기에 자동 긴급 제동창치 등 10가지의 기본 안전사양에 더해 6가지의 첨단 안전사양이 추가로 포함돼 역동적인 움직임 속에서도 최상의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DS 7 크로스백은 유로앤캡(Euro NCAP)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신차의 가격은 5890만원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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