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1만7845대 보다 12.4% 증가한 2만51대를 기록했다. 2017년 누적 판매는 7만5017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6%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6334대로 1위에 올랐다.메르세데스-벤츠는 5758대로 2위, 렉서스(1030대)와 토요타(888대)가 뒤를 이었다. 이어 혼다(881대), 포드
고령자의 자전거 이용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와 이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2015년 자전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 10명 중 6명이 65세 이상의 고령자라고 밝혔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나이가 들수록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65세 이상이 전체 사망자의 59%를 차지했다. 공단은 고령자의 경우 인지능력
현대·기아차의 결함 5건에 대한 청문이 8일 열린다. 이번 청문은 내부 고발자 제보 내용을 조사한 국토교통부가 각각의 결함에 대해 내린 리콜 권유를 현대차가 거부한데 따른 것이다.5건의 결함 내역은 아반떼 등 3차종 진공파이프 손상 현상, 모하비 허브너트 풀림현상, 제네시스, 에쿠스 캐니스터 통기저항 과다,싼타페 등 5차종의 R엔진 연료호스 손상 현상, 쏘
토요타 랜드 스피드 크루져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로 등극했다. 토요타에 따르면 4륜 구동에 5.7ℓ 3UR-FE V8 엔진을 탑재한 랜드 스피드 크루져가 최고 370km/h의 속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슈퍼 스포츠카보다 빠른 속도고 이전까지의 SUV 최고속 기록은 339km/h다.2000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도록 튜닝된 랜드 스피드 크루져는 약
볼보자동차가 1974년 북한에 판매한 144GL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43년이 지난 지금까지 144GL 1000대의 값을 단 한 푼도 갚지 않은 북한이 느닷없이 ‘해결 의지’를 보이고 나서면서다.스웨덴 공영 방송 등에 따르면 43년간 매년 두 차례씩 받아왔던 대금 독촉에 철저하게 무관심으로 대응해 온 북한이 최근 인터뷰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
미국에서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최악의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보스턴 외곽 자동차 경매장에서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주변 사람을 덮쳐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가운데 한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사고는 경매를 위한 자동차 진열 도중 발생했으며 메사추세츠 경찰은 2006년식 그랜드 체로키가 굉음과 급가속으로 현장에 있는
한국닛산이 가정의 달 5월을 기념, 가족 단위 고객에 최적화된 알티마, 무라노 등 닛산 대표 모델에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먼저, 다이내믹 세단 알티마 2.5 SL은 닛산 파이낸스를 이용해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현금 구매 시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알티마는 동급 최고 연
한국타이어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017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대회가 오는 5월 5일부터 3일간 독일 호켄하임링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DTM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등 독일 3대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가 직접 양산 차량을 베이스로 하여 기술력 경쟁을 펼치는 유일한 모터스포츠 대회다. 2017
포드코리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그림 공모전인 ‘드림유어포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유어포드’는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포드자동차’를 그림에 담아 공유하는 이벤트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5월 18일까지 포드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및 이메일을 통해 참여접수를 받는다.이번 공모전은 커넥티비티,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르노삼성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QM3, QM6와 함께하는 ‘May I Love’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405명을 추첨해 호텔 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이벤트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르노삼성차 홈페이지 내 May I Love 이벤트 사이트에서 QM3 또는 QM6의 시승 및 구매
SK엔카직영이 성인남녀 371명을 대상으로 ‘위험한 운전자 VS 위험한 보행자’를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먼저, ‘운전 중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운전자’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6%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갑자기 끼어드는 운전자’를 선택했다. 이어 ‘과속과 추월을 반복하며 차로를 넘나드는 칼치기 운전자(17%)’가 2위를
쉐보레가 카쉐어링 전문 업체 그린카와 함께 더 넥스트 스파크의 대규모 시승 이벤트 '스파클링 프리 드라이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5월 한달 간 진행되는 시승 프로모션은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스파크를 3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총 2만명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는 카셰어링 그린카 모바일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아 시
쌍용차 G4 렉스턴의 1호차 행운은 중견 배우 최상훈 씨가 차지했다. 최 씨는 “SUV를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은 나와 가족을 위한 안전성이며 G4렉스턴이 여유로운 공간과 활용성 등 많은 매력을 가진 모델인 것 같다”고 말했다.최 씨는 무쏘를 시작으로 체어맨, 코란도, 카이런에 이어 G4 렉스턴에 이르기까지 쌍용차 모델만 다섯 대째 이용해 온 ‘열혈 쌍용
실버 보디 컬러와 다르게 인테리어를 온통 레드 컬러로 장식한 1993년산 포르쉐 911 카레라 RSR 3.8이 경매에 나왔다. 놀라운 것은 지난 25년 누적 주행 거리가 단 9.6km에 불과하다는 것.포르쉐 역사상 가장 빠른 모델로 기록된 911 카레라 RSR 3.8에 탑재된 6기통 엔진은 5단 수동변속기와 조합해 375마력의 엄청난 출력을 낸다. 이 엔진
미국 자동차 시장의 4월 판매가 크게 감소했다. GM과 포드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8%, 7.1% 줄어들면서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142만6883대로 같은 기간 4.7%나 줄었다. 이로써 미국 자동차 판매는 4개월 연속 감소했다. 현지에서는 수 개월째 판매 감소가 이어지고 있고 딜러 등에 지급하는 인센티브가 높아지면서 자동차 업체의 경영 부담이 매우
4월 자동차 판매가 내수와 수출 모두 동반 감소했다. 전체 판매량은 65만 6735대로 74만 228대를 기록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11.3%나 줄었다.내수 판매는 13만 2675대로 13만 9617대의 지난 해 같은 달보다 5.0%, 해외 판매는 52만 4060대로 같은 기간 12.7% 줄었다.업체별 내수 판매는 현대차가 6만 361대로 지난 해 같은
현대차의 4월 해외 판매가 극도로 부진했다. 이에 따라 4월 전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한 36만4225대에 그쳤다. 내수 판매는 6만361대로 같은 기간 1.5%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30만3864대로 13.9%나 감소했다.내수 시장에서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2549대 판매(하이브리드 1046대 포함)로 가장 많이 팔렸고 쏘나타(하
기아차 내수와 해외 판매가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크게 줄었다. 4월 판매는 국내 4만 3515대, 해외16만 6317대 등 총 20만 9832대로 전년 동기 대비13.2%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10.3% 감소했다.프라이드, K3, 쏘렌토 등 주력 모델의 노후화와 신차 효과 감소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카니발은 2열 시트의 스탠드업 기능
쉐보레(Chevrolet)가 5월 한 달간 파격적인 할인 조건과 풍성한 경품을 포함해 올 해 최대 구입 혜택을 제공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러브 패밀리' 프로모션으로 시행되는 이번 혜택은 차종별로 최대 120만원의 할인과 무이자 할부 혜택을 포함하며 고급 세탁물 건조기 등 사은품과 경품이 마련된다.말리부를 콤보할부로 구입하면 120만원 할인과 최대
현대모비스가 올 1분기 매출액 9조 2677억원, 영업이익 6687억원, 당기순이익 761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8%,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9%, -4.2% 각각 줄어든 수치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중국 등 완성차 물량감소와 위안화 약세 등 환율효과로 주력 사업분야인 모듈/핵심부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