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선행기술과 고급차를 담당할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18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선행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와 친환경 배터리 전문가, 제네시스 마케팅, 전략지원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직원을 선발한다.현대차는 올해 초 미래 혁신기술 분야를 담당하는 전략기술본부와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지능형안전기
자동차 소유자가 가장 선호하는 세차 방식은 셀프 셀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 직영이 성인 남녀 562명을 대상으로 세차와 관련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셀프 세차 선호도는 47%로 나타났다.주유와 세차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주유소의 기계식 자동세차는 38%, 전문 손 세차는 13%를 차지했다. 셀프 세차를 선호하는 이유는 1만원 이내의 저렴한 가
한국지엠이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완성차 누적 생산 1000만대를 돌파했다. 일렬로 세우면 길이가 지구 둘레 한 바퀴(약 4만km),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1분에 한 대씩 생산된 결과다. 한국지엠은 지난 2010년 들어 완성차 누적 생산 500만대를 달성했으며, 이후 7년만에 완성차 누적 생산 1000만대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사진은 17일 부평 본
환경부가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운영 지침’을 개정해 공용완속충전기 설치를 18일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전기차용 공공충전기를 차량 이동 중의 충전 불편 해소와 단시간 충전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주차장 등에 급속충전기 위주로 설치돼 왔다.앞으로는 숙박시설, 대형마트 등 급속충전의 필요성이 낮으면서 주차 중 충전도 가능한 면사무소
한국지엠이 17일, 카허 카젬 GM 인도 사장이 한국지엠 사장 겸 CEO에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젬 사장은 이달 31일부로 임기를 마치는 제임스 김 사장에 이어 9월 1일부터 한국지엠 대표직을 맡으며, 한국지엠 이사회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스테판 자코비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카젬 사장이 GM의 핵심 사업장인 한국지엠을 맡게 돼 기쁘게 생각
혼다가 전세계적인 디젤 퇴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신형 시빅 라인업에 디젤 모델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혼다 신형 시빅 디젤은 120마력의 출력을 내는 1.6ℓ i-DTEC 엔진이 탑재되며 출시 시기는 2018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시빅에 탑재될 1.6 ℓ i-DTEC은 올해부터 새로운 배기가스 측정 방식으로 도입된 실주행 모드로 배출가스를 측정하는 WLTP
현대차그룹이 수소연료전지차 등을 선제적으로 출시해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2020년까지 선보이겠다고 밝힌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HEV) 10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1종, 전기차(EV) 8종, 수소전기차(FCEV) 2종 등 총 31종이다.지난해 6월 부산모터쇼에서 발표했던 28종 개발 계획과 비교해 플러그인 하이브리
그린카와 네이버랩스가 업계 최초로 사용자 개인 환경에 최적화된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플랫폼 ‘AWAY’를 차량에 설치해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AWAY’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스마트카 구현에 한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IVI는 차량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 오디오 콘텐츠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빠른 길 찾기, 맛 집 정
위기로 진단되는 한국 자동차 산업의 원인은 '과도한 인건비와 경직된 생산 대응 체체'로 시작된 노사관계의 악화에서 시작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자동차산업학회 전문가와 완성차업계, 부품업계, 유관기관 등 자동차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의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돌풍으로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토요타 코리아가 ‘에코’에 ‘힐링’을 더한 색다른 SNS이벤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테이크 유어 시티’는 많은 분들이 자연과 휴식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유를 통해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준비한 온라인 이벤트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요타’, ‘#takeyourcity’, ‘#힐링중’
자동차 부품부터 미래 자동차까지,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2017 오토모티브위크’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국토교통부와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2017 오토모티브위크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 등을 통해 자동차 산업
4년 연속 고공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볼보자동차 코리아가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6일, POBA 강남타워에서 열린 볼보자동차 코리아 본사 오픈 하우스 행사에서 이윤모 사장은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이 사장은 "지난 7월까지 서울 송파, 경기 안양, 부산 광안, 충남 천안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
프랑스와 영국에 이어 유럽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 독일도 디젤차 판매를 금지할 것으로 보인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최근 휴가를 마친 직후 한 잡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영국 또 프랑스의 디젤차 신규 판매 금지 조치는 올바른 접근”이라며 “독일도 디젤차 판매를 단계적으로 금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메르켈 총리는 그러나 “더 이상의 대기 오염을 막기
포르쉐 카이엔과 파나메라 쿠페의 일부 디젤 버전이 시장에서 철수한다.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포르쉐는 최근 불거진 디젤 사태와 관련해 3.0ℓ V6 디젤 엔진을 탑재한 카이엔과 파나메라 4S의 생산을 중단하고 시장에서 완전 철수키로 했다고 전했다. 포르쉐는 지난 달 독일 KBA(Kraftfahrtbundesamt, 독일 차량 연방청)이 실시한 차량 테스트
폭스바겐 브랜드가 7월 한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 전년 대비 4% 증가한 46만7000 대를 판매했다.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 위르겐 스탁만은, “폭스바겐 브랜드의 긍정적인 실적은 7월에도 이어졌으며 7월까지 누적 판매량 역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며 “긍정적인 판매 실적의 핵심 요인으로 폭스바겐의 강력한 SUV 라인업 강화를 들 수 있
한국닛산이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에 다이내믹 세단 알티마, 최고급 스포츠세단 맥시마, 프리미엄 SUV 무라노 등 닛산의 대표 모델 3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은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자타공인 조선 최고의 침구술 실력자 허임(김남길 분)이 돌연 2017년 서울에 떨어져 현대의학을 신봉하는 빈틈없는 여의사
현대모비스가 V2G(Vehicle To Grid) 구현에 핵심적인 전기차 탑재형 양방향 충전기(양방향 OBC)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V2G는 EV, PHEV등 충전식 친환경차를 전력망과 연결시켜 주차 중 유휴 전력을 이용하는 개념이다. 전력망을 통해 전기차를 충전했다가 주행 후 남은 전기를 전력망으로 다시 송전하는 것이다. 전기차가 움직이
현대차는 참가자가 달린 만큼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2017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참가자가 행사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달린 거리만큼 적립해 환경 보호를 위한 숲 조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현대자동차는 작년부터 친환경 자동차 ‘아이오닉’과 함께 살기 좋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
현대∙기아차가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차량과 사물 간 통신(V2X ; Vehicle to Everything) 시스템'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V2X는 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커넥티드카 기술의 일종으로, 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현대∙기아차는 15일, 경기도 화성시 내 약
영국이 정식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전 연습 운전 과정에 고속도로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영국은 운전면허를 취득하기전 전문강사의 운전 교육을 받도록 유도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 고속도로에서도 연습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것이다.2018년부터 허용될 것으로 보이는 고속도로 연습운전은 조수석에서도 제동 등의 제어가 가능한 자동차에 반드시 전문강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