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일, 11월 한 달 동안 내수 5만 5725대, 해외 37만 430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4.3% 증가한 총 43만 26대를 기록했으며 국내판매는 2.6%, 해외판매는 4.5% 각각 증가한 수치다.내수는 제네시스 등 주력 차종들의 판매호조와 신차 아슬란 본격 판매 등의 요인으로 판매가 소폭 증가했다.차종별로는 승용차가 작년보다 11.
한국지엠이 11월 한 달 동안 총 5만 2218대(내수 1만 2344대, 수출 3만 987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내수판매는 총 1만 2344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5% 감소했다. 반면 말리부는 2015년형 디젤 모델 출시로 전년 동월 대비 15.5% 판매가 증가했다. 트랙스도 전년 동월 대비 12.4%가 증가하며 최근 8개월 연속 판매증가세를
르노삼성차가 11월 내수 8568대, 수출 1만 350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56.9% 늘어난 총 2만 207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2개월 연속 2만대 판매를 넘어선 르노삼성차는 11월까지 총 14만 6210대를 판매해 12월 한 달을 남겨두고 지난해 연간 누계실적인 13만 1010대를 넘어섰다.특히 내수에서 2011년 12월(8826대)이후
쌍용차가 11월 한 달 동안 내수 5806대, 수출 4416대(CKD 포함) 등 총 1만 22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11월 실적은 내수 판매의 지속적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환율하락에 따른 주력 수출시장의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 27.5% 감소했다.전년 누계대비 5.9%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수판매는 주력모델들의 판매증가에 따라
기아차가 11월 한 달 동안 국내 4만 4500대, 해외 22만 3234대 등 총 26만 7734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내수는 2012년 12월(4만 6514대) 이래 23개월 만에 최대 실적이다. 전체 판매는 작년 동월 대비 4.1% 증가했다.국내판매는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카니발이 신차 효과를 이어가며 모닝, 스포티지R, K3, K5 등 주력 차종
아직 12월이 남아있지만 올 한해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은 예년보다 성장세가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국산차는 10월말 누적 118만 여대, 그리고 월 평균 판매 11만 여대를 감안하면 당초 전망치인 내수 규모 140만대를 가까스로 달성할 전망이다.수입차는 10월 기준 16만 여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앞으로 남은 두 달 실적이 3만대를 넘을 것으로 보여
현대·기아차의 올해 글로벌 판매량이 8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그룹은 24일,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수출 확대전략회의에서 올해 판매가 지난해 756만대에서 약 44만대 증가한 800만대에 달 할 것으로 확실시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몽구 회장은 “앞으로도 시장상황이 만만치 않다”고 전제한 뒤 “수출확대 등에 만전을 기해
다운사이징으로 배기량은 줄이고 연료 효율은 높이면서 터보차저 기술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소형차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국내 완성차 가운데 독보적인 터보 기술을 갖고 있는 한국지엠은 지난해 쉐보레 트랙스와 크루즈 터보에 이어 아베오RS를 출시하면서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최근에는 스포티한 감각의 디자인에 고성능 고효율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엔진을 적용한 201
현대자동차 노사가 급변하는 내수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힘을 합쳤다.서비스부문 노사는 6일 원효로 사옥에서 서비스사업부장 김태석 상무, 노동조합 정비위원회 이성하 위원장 및 전국 23개 서비스 센터장과 노조 지회장 등 100여명의 노조원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는 현대’ 라는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선포
한국지엠이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11월 한달 간 ‘미리 만나는 11월의 크리스마스’를 시행, 올 한해 최고의 판매 조건으로 고객 사은에 보답한다.그 동안 매년 12월에 시행되던 큰 폭의 할인판매 조건을 올해는 11월부터 조기 시행,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한국지엠은 11월중 차량 구매 고객에게 차종 별 최대 200만원의
트럭과 버스 등 사업용 차량을 운행하는 운수 사업자들이 초긴장 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최소 1000만 원 이상 차량 가격이 인상되기 때문이다.상용차 업체들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유로6’ 배기가스 배출 기준에 따라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이에 따라 차량 가격은 차종 구분 없이 일괄적으로 인상될 공산이 커졌다.
10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막대한 생산 차질이 발생한 기아차는 물론 한국지엠과 쌍용차 부진의 영향이 컸다.5개 완성차 업체의 실적에 따르면 10월 자동차 판매는 내수 12만 1430대, 수출 62만 6703대로 총 74만 8133대를 기록했다.지난 해 같은 달 내수는 12만 2027대, 수출은 64만 322
현대차가 10월 한 달 동안 내수 5만 8103대, 해외 37만 1243대 등을 판매해 작년보다 1.9% 증가한 총 42만 9346대의 실적을 기록했다.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판매는 1.0%, 해외판매는 2.0%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 10월 내수는 공급 정상화와 함께 제네시스 등 주력 차종들의 판매 호조, 아슬란 등 신차 투입으로 인해 판매가 소폭 증
한국지엠이 10월 한 달 동안 총 5만 3503대를 판매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내수 판매는 총 12만 3928대로 전년 동기 11만 9087대 대비 4.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같은 기간 역대 최고 실적이다.10월 내수판매는 총 1만 3507대를 기록했다. 중형차 말리부와 럭셔리 세단 알페온을 비롯, 올란도,
쌍용차가 10월 한 달 동안 내수 5455대, 수출 6143대(ckd 포함) 등 총 1만 159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8.6% 감소했으나 올 최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8월 이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특히 전월 대비 6.7% 증가했던 9월에 이어 10월에도 11.3% 증가한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르노삼성차가 10월 내수 7360대, 수출 1만462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72.7% 늘어난 총 2만1980대를 판매해 2011년 10월 이후 3년만에 월 2만대 판매를 돌파 했다고 3일 밝혔다.10월 내수 판매실적은 New SM7 Nova의 판매신장과 SM5 디젤의 꾸준한 인기 및 QM3 물량의 일부 해소로 인해 전년동월보다 37.6% 늘어난 736
한국지엠이 올해로 출범 12년째를 맞았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를 주축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품질개선을 통해 착실한 성장을 했다.한국지엠이 국내 자동차 시장에 끼친 영향 가운데 가장 큰 분야는 2011년 재도약을 선언하며 쉐보레 브랜드와 함께 도입한 쉐비케어다.쉐비케어는 당시 규정과 제도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국내 완성차 업
5000cc급 엔진을 탑재하고 외관을 다듬은 기아차 K9 부분 변경 모델의 외관이 처음 공개됐다. 기아차 내수 모델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V8 타우 5.0 GDI’는 배기량 5038cc의 대형 엔진으로 현대차 에쿠스에 적용되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 북미 지역 엔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11 10대 최고 엔진’에 선정됐다.V8 엔진은
'링컨' 브랜드 스토리는 재미로 가득하다. 1902년 세운 캐딜락을 갖고 GM으로 들어갔던 헨리 릴런드가 1917년 다시 세운 회사가 바로 링컨이다. 그가 왜 GM을 박차고 나왔는지는 자세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캐딜락은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GM의 고급 브랜드로 존재하고 있다.링컨은 186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그가 처음 투표권을 행사
한국타이어가 환율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29일 발표된 한국타이어의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은 매출액 1조 7155억 원과 영업이익 2760억 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3.3%, 영업이익은 9.9%가 각각 상승한 기록이다.한국타이어는 2014년 3분기 초고성능 타이어(UHPT)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