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기술이 적용되기 시작한 자동차의 최대 약점은 보안이다. 완성차 제조사와 관련 부품사가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분야도 해킹 등에 대비한 보안이다. 콘티넨탈이 CES 2017에서 미래의 디지털 이동성 기술과 함께 차량 내 생체인식 기술 등 보안성이 강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선 보인다고 밝혔다.차량 내 생체인식 기술은 차량의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거는 것 이상
현대차가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주야간 도심 시승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CES 2017’에서 실시할 예정인 글로벌 기자단 대상 자율주행차 시승에 앞서 현지 주요 언론을 대상으로 우수한 자율주행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승은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아이
올해는 어느 해보다 변화도 많았고 국내외의 현안이 많아지면서 기복도 컷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 분야는 더욱 이슈가 많아서 10대 이슈가 아니라 20대 이슈를 언급할 정도로 다사다난했다고 할 수 있다. 연말에 오면서는 국정논단으로 국가 차원에서 혼란을 거듭하고 있어서 정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은 당분간 포기해야 할 정도이지만 무난하게 극복할 것으로 믿고
스타워즈, 스타트랙 등 우주를 배경으로 한 공상과학 영화에 등장하는 홀로그램 모니터를 BMW가 차량에 적용했다. BMW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7 CES에 홀로액티브 터치(HoloActive Touch) 시스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혁신적인 인터페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홀로액티브 터치는 가상의 터치 스크린으로 작동한다. 촉각을 이용한 손가락 제스처로
미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였던 미시간 주에서 지엠(GM)의 공공도로 자율주행차 테스트 주행이 시작됐다. GM은 2017년 초부터 오리온 타운십 조립 공장에서 차세대 자율주행차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리온 공장에서는 쉐보레 볼트 EV와 아베오(현지명 소닉)도 생산되고 있다. GM의 자율주행차 테스트는 워런에 있는 기술 센터 캠퍼스에서 이미 진행 중이다. 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63 S 4MATIC 쿠페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을 공식 출시한다.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63 S 4MATIC 쿠페는 지난 10월 국내에 최초로 출시한 쿠페형 스포티 SUV 더 뉴 GLE 쿠페의 최고성능 모델로 파워풀한 메르세데스-AMG의 엔진과 파워트레인, 다양
현대·기아차가 12일 경기도 화성시와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위한 V2X 시스템 실증 사업’ MOU를 체결했다. 실증 사업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인 ‘차량·사물 통신(V2X) 시스템’을 실제 도로에서 구현하고 이를 검증하는 사업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 최초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V2X 시스템은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과 유럽 등
캐딜락이 크로스오버 XT5의 플래티넘 모델을 출시했다. XT5 플래티넘은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및 보행자 감지 시스템과 같은 지능형 안전시스템에 더해 첨단 주행 테크놀로지가 대폭 추가됐다.새롭게 추가된 드라이버 어시스턴트 패키지는 카메라 및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빈틈없이 상시 감시하며 잠재적인 사고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감정엔진을 탑재해 탑승자와 교감하고 대화까지 가능한 자동차가 등장했다. 혼다는 6일(현지시각), 내년(2017년) 1월5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의 국제 가전쇼 'CES 2017'에 감정엔진이 탑재된 콘셉트 EV ‘NeuV(사진)’를 공개한다고 밝혔다.감정엔진이 탑재된 NeuV는 각종 센서와 카메라로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고 안색,
100만개의 초소형 거울과 8000개가 넘는 LED로 이뤄진 첨단 레이저 헤드라이트가 등장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4일(현지시각), 향후 신차에 적용될 '디지털 라이트'기술을 공개했다.벤츠의 콘셉트카 F015에 적용해 공개된 메르세데스 벤츠의 새로운 헤드 라이트는 '마이크로 미러(micromirrors)'로 불린다.
캐딜락 올 뉴 2017 DPi-V.R 레이싱카가 14년만에 부활해 공개됐다. 올 뉴 2017 캐딜락 DPi-V.R 레이싱카는 2017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 시리즈 프로토타입(P) 클래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2017년 IMSA 시즌 개막전인 데이토나 롤렉스 24에서 웨인 테일러와 액션 익스프레스 레이싱이 이끄는 팀으로 참가해 선두 경쟁을 펼친
‘그랜저를 바꾸다’. 절묘한 카피다. 그만큼 신형 그랜저에서 그랜저의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다. 30년 동안 준대형 세단 지존의 자리를 지킨 그랜저를 현대차가 이렇게 깡그리 바꿔버린데는 절박한 이유가 있다. 내수 판매가 급감했고 믿었던 쏘나타는 강력한 경쟁차의 등장으로 기세가 꺾였다. 한때 월 판매가 1만 대를 육박했던 그랜저도 지난 7월 이후 3000대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있는 BMW 신형 X3의 테스트 샷이 포착됐다. 3세대 X3는 2세대와 마찬가지로 헤드라이트와 직접 연결된 보닛과 강력한 형상의 키드니 스트럿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트림에 따라 크롬 도금이나 블랙 컬러가 다르게 적용될 전망이다. 프런트 에이프런 가운데 흥미있는 변화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를 달성한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가 현지시각으로 16일 미국 LA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6 LA 오토쇼’ 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레벨4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없이 자동차 스스로 이동 구간 전체를 모니터링 하고 안전 제반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단계로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을 말한다.아이오
재규어 코리아가 F-TYPE SVR 출시를 기념해 글로벌 시승 프로그램 ‘2016 재규어 레이스 아카데미 라이브’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한다.재규어 레이스 아카데미는 영국에서 개발한 서킷 주행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 차원 더 강력해진 최신 라인업과 함께 재규어만의 독보적인 레이싱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재
자동차의 아웃 사이드미러를 카메라 모니터로 대체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삼륜형 이륜자동차의 전기차 모델도 길이와 적재량 규제를 완화해 도심 지역 배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는 아웃 사이드
페이스북 '좋아요'로 성격 파악, 차 보험료 할인 논란영국의 한 보험사가 가입자의 페이스북 이용 성향을 분석해서 이를 자동차 보험료율 산정에 반영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페이스북에 어떤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얼마나 눌렀는지 분석해서 성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자동차 보험료를 책정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인데요.보험
르노삼성차가 준대형 LPG 세단 SM7 LPe에 총 120만 원 상당의 내비게이션과 18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장착한 ‘SM7 LPe 프리미엄 컬렉션’을 출시했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2560만 원이다.SM7 LPe 프리미엄 컬렉션은 기존 흑백 오디오 디스플레이 대신 후방 카메라, DMB, 샤크 안테나, 동영상 재생, 8인치 LCD터치 스크린 등이 포함된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차량으로 운전면허에 도전하는 대회가 열렸다. 지난 28일, 인천의 한 자동차운전면허학원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제13회 미래 자동차 기술공모전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최종 예선전에 전국 11개 대학 12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올해로 4회째 열린 이날 대회의 주행 미션은 자율주행차 운
람보르기니 스타일을 쏙 빼닮은 슈퍼 탱크가 화제다. 미국 군수업체인 호 앤 호(Howe and Howe)의 마이크 앤 제프리 호 형제가 개발한 립소(Ripsaw) 탱크는 군사용에서 민간용으로 개조되면서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특성을 살렸다.벌집 모양과 비슷한 허니콤 구조가 전면에 사용됐고 탱크답지 않게 낮은 전고를 갖고 있다. 립소는 어떤 지형에서도 최고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