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중국에서 신형 투아렉의 컨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대형 SUV이자 포르쉐의 카이엔, 아우디 Q7을 포함해 벤틀리의 벤타이가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이다. 폭스바겐이 25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열린 베이징모터쇼 (Auto China 2016)에서 ‘T-프라임 컨셉 GTE’라는 이름의 차를 메인 무대에 올렸다.이 차는 폭스바겐 투아
기아자동차가 25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 14회 ‘Auto China 2016’에서 하이브리드 SUV 니로를 출시했다. 중국은 한국에 이어 두 번째 출시 국가가 됐다.기아차의 니로는 중국 시장에서 인기가 좋은 소형 SUV의 외형을 갖췄고 연료효율이 좋은 가솔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해 경쟁 브랜드에 비해 한발 앞선 상품성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K
메르세데스-벤츠는 25일 개막한 2016 베이징 모터쇼에서 '더 뉴 GLC 쿠페'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C63 쿠페', '더 뉴 SLC'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중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더 뉴 E클래스' 롱 휠베이스 버전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더 뉴 GLC쿠페는 지난 2015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콘셉트
한국닛산의 중형세단 알티마를 2천만원대에 내놨다. 2.5리터의 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 CVT를 결합해 연비도 13.3km/l로 개선했다. 기본사양에 보스의 9개 스피커가 들어간 오디오 시스템과 LED헤드램프, 원격시동 시스템, 저중력 시트를 적용해 국산 중형 세단과 가격 경쟁을 벌인다.한국닛산은 1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부분변경 모델인 ‘올 뉴 알티마’를 출시했다. 2.5리터 기본 모델부터 3.5리터 모델까지 총 4종류로 출시한 알티마는 국내 수입 중형세단 최초로 2999만원의 공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한국닛산은 올해
한국의 축구 영웅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이 메르세데스-벤츠에 깜짝 기증을 했다. 차 전 감독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마련한 ‘추억도 AS가 되나요’라는 복원 프로젝트에서 “나의 추억을 되살려준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며 “30년 간 정든 메르세데스-벤츠 G바겐을 기증해 보다 뜻 깊은 일에 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차 전 감독은 15일 경기도 용인시 메르세데스-벤츠 죽전서비스센터에서 열린 ‘벤츠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 이같은 뜻을 전했다.앞서 메르세데스-벤츠는 ‘추억도 A/S가 되나요’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차 전 감독
한 영국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별히 제작된 단 1대의 롤스로이스 레이스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비스포크를 위해 엄청난 돈을 투자한 롤스로이스 레이스는 도어 핸들 및 센터 콘솔에 닻 앰블럼을 달아 육지를 항해하는 럭셔리 요트의 분위기를 내도록 했다.외관은 오키드 화이트 루프와 아라비아 블루 컬러로 꾸며 지중해의 매혹적인 빛을 표현했다. 대시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전문가인 볼보자동차 안전센터 로타 야콥슨 수석연구원을 초청해 브랜드의 안전기술에 대해 설명했다.볼보자동차는 14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볼보자동차의 안전역사와 미래 청사진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로타 야콥슨 수석 연구원은 자동차 안전 연구 분야에서 27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스웨덴의 찰머스 공과대학에서 차량교통안전센터의 겸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어린이 카시트 분야 회장직도 맡고 있다.로타 박사는 볼보자동차가 1970년부터 교통사고연구팀을 설립
우리나라에서 판매중인 자동차 브랜드는 한국에 공장을 갖고 있는 5개 제조사와 공식수입과 병행수입을 포함한 수입차까지 합하면 대략 30여개가 넘는다. 차종으로는 약 500종에 이른다. 이 가운데 한해 출시하는 신차만 약 200여종. 새차가 계속 쏟아져나오니 얼굴 익히는 일도 쉬운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차는 뉴스나 인터넷 글을 통해 접한다. 그런데 차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보면 무엇인가 어색한 타이밍이 생긴다. 차명을 읽는 방법 때문이다.국산차는 딱히 읽기 어려운(?) 차명은 없다. 워낙에 일상에서 많이 접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신차가
타카타 에어백의 결함으로 미국의 17세 여고생이 사망했다. 2002년식 혼다 시빅을 타고가던 미국 텍사스주의 여고생은 지난달 31일 좌회전을 위해 대기중이던 혼다 CR-V를 들이받았다. 과속을 하지도 않아 경미한 부상에 그칠 사고였지만 운전대의 에어백에서 튀어나온 날카로운 파편에 의해 목 동맥이 끊어서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이같은 사고
인피니티코리아가 한국시장 진출 11년 만에 브랜드 디자인을 알리는 행사를 열고 신차 Q30과 Q60, Q80 등을 공개했다. 특히, Q60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하며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인피니티의 롤랜드 크루거 글로벌 대표는 “인피니티 디자인 언어를 명확히 보여줄 Q80 인스퍼레이션과 Q30, Q60을 소개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라
미국의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가 ‘보급형’이라고 밝힌 4천만원대의 전기차 ‘모델3’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사흘간 사전계약만으로 28만대가 예약됐다고 밝혔다. 하루 10만대씩 예약이 이뤄진 셈이다. 테슬라의 CEO 앨론 머스크는 지난 1일 모델3를 출시하면서 2017년에 고객 인도를 시작할 것이고 한국을 포함한 새로운 7개 국가에서도 판매를
폭스바겐코리아가 사양을 개선한 2016년형 파사트를 출시했다. LED를 포함한 디자인 사양을 개선하고 발동작만으로 트렁크를 여는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도 개선했다. 가격은 소폭 올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4일 서울 대치동 대치전시장에서 신형 파사트 1.8 TSI와 TSI R-Line을 출시했다. 1.8 TSI는 직렬 4기통 1.8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모델
예고가 현실로 돌아왔다.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는 1일 준중형급 전기차 모델3를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소비자 인도는 내년부터다. 테슬라의 CEO 앨론 머스크는 이날 행사에서 “테슬라 가운데 최고의 볼륨모델이 될 모델3를 공개한다”며 행사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출시한 모델X와 모델S는 가격이 비쌌기 때문에 볼륨모델은 아니라는 설명이다.하지만, 모델3
전기차 테슬라가 국내에 출시된다.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전기차 모델3의 출시 국가를 밝혔으며 7곳의 새로운 국가에는 한국이 포함됐다.테슬라 모델3의 예약은 온라인에서 1인당 2대까지 가능하며 한국 시간으로 1일 낮 12시30분 공개된다. 판매는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모델3는 기존 출시한 테슬라 모델X, 모델S와
올해 처음 시작하는 '2016 서울모터사이클쇼'가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완성차는 9개 브랜드만 참여해 아직은 규모가 작지만 우리나라에서 모터사이클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보는 행사가 열렸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입니다. 서울모터사이클쇼의 주요 부스를 둘러봤습니다.
국내 유일의 모터사이클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린다. 한국이륜차산업협회(KoMIA)와 코엑스(COEX)는 31일 ‘2016 서울모터사이클쇼’를 개최하며 이동수단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모터사이클쇼에는 혼다, BMW, 할리데이비슨, 스즈키, 킴코, 가와사키, 두카티 등 주요 브랜드 9개가 참가하며 헬멧, 의류 등 악세서
피아트가 브랜드 최초의 사륜구동 SUV 모델 ‘올 뉴 피아트 500X’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FCA코리아는 2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신차를 공개했으며 오후에는 약 200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 뉴 피아트 500X는 2.4리터 가솔린 엔진과 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9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했다. 또, 피아트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