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KG 그룹 가족사 편입 1주년을 맞아 KGM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12월 마지막 할인 혜택 및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Happy Birth KGM Festival’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Happy Birth KGM Festival’ 해당 모델인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는 최대 15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하고 렉스턴은 최대 200만 KGM 포인트 또는 4WD 시스템 무상장착,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은 최대 150만 KGM 포인트 또는 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2019년 11월, 글로벌 최초 공개 후 생산 일정이 지속 연기되던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첫 고객 인도식과 함께 공식 판매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판매가 돌연 중단됐다. 현재 테슬라 사이버트럭 예약 페이지는 현지시간으로 30일, 예정된 고객 인도식을 알리는 카운트다운 타이머만 표시된다. 이와 관련 현지 언론은 기존 예약 판매 건수가 이미 생산 가능 대수를 초월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일부 클라우드소싱 업체 정보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테슬라 사이버트럭 예약은 누적 200만 건을 넘어선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KG 그룹 가족사 편입 1주년을 맞아 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1주년을 맞아 신규 대표 브랜드 ‘KGM’을 론칭하고 전국 판매 대리점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간판 교체 등 새 단장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사용해왔으며,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브랜드 일원화를 위해 국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간판급 하이브리드 7개 차종 약 23만 7000대에서 배터리 관리시스템(Battery Management System, BMS) 오류에 따른 대규모 무상수리가 실시된다. 29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기아의 하이브리드 차량 7개 모델에서 BMS 설정 오류에 따른 배터리 과전압 경고등 점등 그리고 최고속도 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고 이들 차량의 무상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현대차의 경우 2019년 7월 31일에서 2023년 11월 19일 사이 제작된 쏘나타 하이브리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기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3개 차종 1만 58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2022년 12월 28일에서 2023년 7월 5일 사이 제작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9627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화면이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을 실시한다. 이어 기아 쏘울 EV 6106대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주정차 시 차량이 밀려 사고가 날 가능성이 획인됐다. 리콜 대상은 2014년 4월 16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2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2023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 윈터 페스타(Winter Festa)’를 실시한다.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 운행을 위해 실시되는 ‘2023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 윈터 페스타’는,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분을 무상으로 진단해 주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와 배터리 및 히터 관련 부품 등 겨울철 교환 및 정비 수요가 높은 부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는 폭스바겐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친환경차 제조업체 BYD가 국제핸드볼연맹(IHF)이 주최하는 2023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초 스웨덴 핸드볼 국가대표팀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는 BYD는 이 같은 행보를 통해 핸드볼 스포츠 산업과의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업계의 평등과 발전, 지역 사회 활성화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자동차 업계 유일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BYD는 ‘핸드볼 스포츠 업계의 지속가능성’이라는 국제핸드볼연맹의 대회 사명이 자사의 ‘차량 전동화를 통한 생태계의 지속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베스파가 디즈니 100주년을 맞아 디즈니와 함께 협업한 베스파 디즈니 ‘미키 마우스’ 에디션을 12월 국내 출시한다. 베스파는 공식 딜러점을 통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베스파 디즈니 ‘미키 마우스’ 에디션은 베스파의 스테디셀러인 프리마베라 차량에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노란색 바퀴는 ‘미키 마우스’의 신발, 검은 거울은 둥근 귀를 떠올리게 한다.캐릭터 실루엣을 나타내는 그래픽 패턴도 적용해 스쿠터의 양쪽과 앞을 장식했다. 여기에 ‘미키 마우스’의 서명을 안장과 전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나섰다. KG 모빌리티는 20일(현지 시간) 이집트에서 토레스를 공개하고 오는 12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레스 공개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대리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집트 현지 대리점 아라비아트 이집트 아흐메드 아부쿠프 회장은 “토레스는 정통 SUV를 떠올리는 강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큰 장점이다”라며 “이집트에서도 시장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KGM은 지난 7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 기반 순수 전기차에 탑재되는 신규 전기 모터의 생산 병목으로 인해 일부 공장의 가동 중단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독일 경제 일간지 한델스블라트는 MEB 기반 전기차에 탑재되는 'APP550' 전기 모터에 대한 폭스바겐그룹의 문제는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전하며 해당 전기 모터의 생산량이 크게 제한적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기 모터의 생산 병목으로 인해 독일에 위치한 폭스바겐그룹 츠비카우와 엠덴 공장이 영향을 받고 이로 인해 폭스바겐 ID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SF90 XX 스트라달레’가 공도용 차량 기준, 가장 빠른 피오라노 랩타임을 수립했다. ‘SF90 스트라달레’를 기반으로 제작된 새로운 한정판 스페셜 모델, SF90 XX 스트라달레는 피오라노 서킷에서 1분 17초 309의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는 공도용으로 승인된 차량이 세운 가장 빠른 수치로, 테스트 드라이브는 페라리 개발 테스트 드라이브 수장 라파엘레 드 시모네가 담당했다. 최대출력 1030마력(cv)을 자랑하는 SF90 XX 스트라달레는 경량 탄소섬유 휠과 미쉐린 컵2R 타이어를 장착했다. 이번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도요타 프리우스가 1997년 첫 출시 후 5세대로 진화해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 초기 프리우스는 괴이한 생김새에 독특한 실내 패키지 그리고 내연기관을 보조하는 전기 시스템이 결합한 하이브리드카로 낯설게 등장했지만 지금까지 세계 시장에서 500만 대 이상 팔린 도요타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이다.국내에는 2009년 상륙해 지금까지 13만여 대가 팔렸다. 프리우스의 경쟁차는 딱히 지목할 것이 없다. 현대차가 프리우스를 겨냥한 아이오닉을 2016년 출시했지만 지금은 전동화 전용 서브 브랜드로 정체성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2월 3일 개최되는 ‘골프’ 오너들을 위한 축제, “2023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파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폭스바겐 페스티벌 ‘뵈르테제 GTI 트레펜’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1982년부터 뵈르테제라는 호숫가 도시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독일어로 ‘모임’을 의미하는 ‘트레펜(Treffen)’이라는 행사명에서 알 수 있듯 폭스바겐 골프 오너들이 매년 모여 본인들의 차를 선보이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축제로 유명하다.4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세계 최대 부품사인 독일 콘티넨탈이 자동차 부문 인력 수 천명을 해고할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 타임즈(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콘티넨탈은 전기차 전환에 맞춰 총 4억 유로 규모의 경비 절감을 노린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선다.콘티넨탈은 현지 시간으로 13일, 판매, 연구개발, 생산 등 자동차 사업 전 부문의 관리 인력에 대한 구조 조정을 곧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콘티넨탈은 지난 2019년 전기차 전환으로 향후 10년 이내에 약 3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이후 1만 명 이상이 회
[오토헤럴드=김아롱 칼럼니스트] 전기차에서 AM 라디오 수신 장치가 삭제되고 있습니다. 앞서 우리나라 주요 방송사 몇 곳은 AM 라디오 송출을 중단하기도 했는데요. 미국에서는 전기차의 AM 라디오 수신장치를 유지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탑재를 강제하는 관련 법안까지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진폭 변조(Amplitude Modulation)방식의 AM 라디오는 약 530kHz에서 1700kHz 사이의 중파주파수 대역으로 대기권의 전리층을 통해 반사 및 굴절되어 수 백km까지 전파되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라디오 방송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만 5000달러, 한화로 약 3200만 원대 저가형 전기차를 독일에서 생산한다. 구체적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주 독일을 방문해 해당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를 독일 기가 베를린에서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도와 멕시코에서도 생산 가능성이 언급된 테슬라의 저가형 전기차는 '모델 2' 혹은 '모델 C'로 명명되고 판매 시작가를 2만 5000달러로 낮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전남 담양 ‘도래수 마을’에 제1호 EV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Green Mate 마음 충전기 설치 지원이 필요한 마을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토레스 EVX 출고 또는 출고 예정 고객의 실 거주지역 500m 이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없는 마을로, 행정구역 내 100가구 이상 거주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선정기준은 내부 선정 절차를 통해 최종 10개 마을을 선발, 2024년 상반기 내 EV충전시설을 포함한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11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역량 있는 신입 소프트웨어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우수 교육생을 조기 확보하는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3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로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현대차그룹 개발자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현대차와 기아, 현대오토에버가 참여한다.현대차그룹은 Web 개발, 모바일 개발, 서비스 기획, 디자인 등 4개 부문 총 90여명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GM)의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 ‘ACDelco(에이씨델코)’가 겨울을 앞두고, 겨울철 차량 고장 원인 1순위인 배터리 방전 대비를 위해 ‘배터리 파워세일’을 실시한다.ACDelco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달간 전국 186개 ACDelco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ACDelco 골드(Gold) 배터리를 교환하는 고객에게 30%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해당 배터리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렉서스 브랜드 등 주요 수입차종에 적용 가능하다.ACD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제너럴모터스가 쉐보레 볼트 EV와 볼트 EUV 생산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 더 늘린 12월까지 연장 생산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2세대 완전변경모델에 대한 개발 계획을 내놨다. 현지시간으로 27일,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 겸 CEO는 3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차세대 볼트 EV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유했다. 메리 바라 CEO는 "고객이 좋아하는 차량으로 더 나은 주행 성능과 충전 및 소유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차세대 모델은 LFP 배터리를 사용하는 북미 최초의 얼티엄 플랫폼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