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국내 공식수입원 차봇모터스가 10월 25일부터 12월 29일까지 평일 사전 예약을 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쇼룸 방문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본 무상점검 서비스는 방문객이 쇼룸을 둘러보는 동안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에 의해 진행된다. 차량 점검에는 56가지 내외관 점검이 포함되며, 필요한 경우 안내 및 설명과 함께 차량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한 종합 보고서가 고객에게 제공된다.‘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서비스센터’는 보쉬카서비스 가맹점(성수)으로 운영되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기아가 ‘Plan S’ 목표 달성을 위한 인재 영입에 나선다. 기아는 11월 5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Plan S’ 전략 관련 17개 핵심 직무에 대한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eLCV비즈니스, 고객경험, 국내사업, 기업전략, CSO(안전총괄), 재경, AutoLand 화성의 7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PBV 서비스/솔루션 기획, 생산시스템 구축, CX 전략, 탄소저감 사업개발 등 17개 직무를 모집한다.채용은 서류모집(11월 5일 마감), 서류전형(11월 6일~11월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대당 판매 가격이 3억원을 넘는 벤틀리 플래그십 세단 '플라잉스퍼'가 국내 누적 판매 2000대를 돌파했다. 플라잉스퍼는 2006년 1세대 모델이 국내 첫 출시된 이후 올해 9월까지 누적 2064대가 판매됐다. 하이엔드 럭셔리 세단 중 국내 누적 판매 2000대를 넘은 모델은 플라잉스퍼가 유일하다.16일 벤틀리모터스코리아에 따르면 플라잉스퍼는 최상의 럭셔리함과 벤틀리 고유의 다이내믹함을 겸비한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으로 2006년 벤틀리 브랜드의 한국 시장 출범 당시 처음 소개됐다. 특히 현재까지 벤틀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브랜드 최고경영자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가 2023년 11월 30일 부로 퇴임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토스텐의 후임으로 BMW UK의 최고경영자인 크리스 브라운리지가 선임됐으며, 2023년 12월 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최고경영자는 지난 2010년 롤스로이스모터카에 합류해, 1904년 창립자 찰스 롤스와 헨리 로이스의 만남을 주선하고 롤스로이스 경영을 담당했던 클라우드 존슨 이후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최고경영자로 재직했다. 롤스로이스는 그동안 정교하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포르쉐 AG가 독일 역사 상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기대를 모은 기업공개(IPO) 이후 첫 해 성공적인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성공적인 IPO 실적은 포르쉐의 고객, 주주, 및 직원 모두에게 이익이며, 높아진 기업 자율성과 유연성을 통해 신속하게 비즈니스 우선순위를 선택하고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글로벌 환경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포르쉐는 기업 상장 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애플, 모빌아이와 개별적인 파트너십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기아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사업, 국내사업, Autoland화성, Autoland광명, Autoland광주, 파워트레인(PT)사업, 제조솔루션(생산기술), 생산기획, 구매, 품질, 고객경험(브랜드/마케팅/CX), 재경, 안전환경 등 총 1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합격 발표는 12월 중, 입사는 2024년 초 예정이다. 기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이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포르쉐가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e퓨얼 생산에 적극 나선다. e퓨얼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만든 연료로 기존 내연기관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재생 에너지다. 포르쉐는 뮌헨 트레이드 페어 센터에서 열리는 IAA모빌리티 2023에서 이산화탄소 '직접 공기 포집(DAC, direct-air-capture)’ 기술과 작동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포르쉐 이사회 멤버 마이클 슈타이너 (Michael Steiner)는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배출량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총 6개 분야 26개 직무를 대상으로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 직무 등의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채용 기간 동안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잡페어와 메타버스 채용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BMW 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파르나스 호텔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공식 개소했다. 파르나스 호텔 BMW 차징 스테이션은 최대 6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 가능한 시설로, BMW와 MINI 브랜드 차종만이 아닌 국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전기차 운전자가 이용 가능하도록 공공에 개방된다.이와 함께 BMW 코리아는 11월 강원도 주문진과 12월 부산 하얏트 호텔에도 추가로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과 경주에 이어 강원 영동 및 부산까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지프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23년식 그랜드 체로키와 3열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L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매기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이번 평가에서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 및 그랜드 체로키 L은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기아의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가 짐바브웨와 모잠비크에서 신규 거점을 런칭하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인프라와 자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궁극적인 자립을 돕고자 하는 기아의 글로벌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기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짐바브웨 웨자 지역에서 억실리아 음낭가과 짐바브웨 영부인, 박재경 주짐바브웨 한국대사, 장수항 기아 아중동권역본부장,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
제너럴모터스가 쉐보레 볼트 EV와 볼트 EUV 생산을 오는 11월 7일로 예정한 가운데 최근 이를 당초 계획보다 한 달 더 늘린 12월까지 연장 생산할 계획이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는 볼트 EV와 볼트 EUV 생산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미시간주 오리온 타운십 공장에서 생산되는 이들 차량은 신형 전기 SUV와 픽업트럭으로 판매 라인업을 재편하며 자연스럽게 단종 수순을 밟게 됐다. 제너럴모터스는 2025년까지 30종 이상의 전동화 모델 출시와 연산 100만 대 생산을 계획 중이다. 지
기아 스포티지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터(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준중형 SUV 비교평가에서 경쟁 모델을 압도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다. 이번 평가는 기아 스포티지, 마쓰다 CX-5, 포드 쿠가 등 유럽 준중형 SUV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3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비용 등 7가지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스포티
슈퍼카 맥라렌과 프리미엄 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 2003년 협업을 통해 세상에 처음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이 올해로 탄생 20주년을 맞았다. 맥라렌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영국 워킹에 소재한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에서 차량 전시뿐 아니라 제조 공정에 참여했던 관계자 업적을 기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또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 슈퍼카 GT 4종을 비롯해 개발 과정과 스토리에 담긴 아이템 등을 MTC에 전시한다. 또한 해당 차량의 글로벌 오너 모임인 SLR 클럽이 MTC를 방문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맥라렌 엔
지엠(GM)이 캐딜락 브랜드의 초호화 전기차 셀레스틱(Celestiq) 가격을 정식으로 공개했다. 멜리사 그라디 디아즈(Melissa Grady Dias) 캐딜락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자신의 SNS에 "차세대 아메리칸 럭셔리를 정의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라며 "셀레스틱의 가격이 34만 달러(약 4억 4000 만 원)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셀레스틱이 "예술적 가치와 첨단 기술 그리고 장인 정신이 결합해 정교함을 갖춘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 초호화 세단"이라고 소개하고 "캐딜락의 디자이너와 협력해 완전히
폴스타가 오는 9월부터 세 단계에 걸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폴스타 2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다. 기존 고객은 물론, 지금 폴스타 2를 구매하는 고객들도 모두 업데이트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OTA는 무선 통신을 통해 차량을 업데이트하는 기능으로, 출고 이후에도 차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거나 최신화 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이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1월 폴스타 2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총 8번의 OTA 업데이트를 통해 총 38가지의 항목을 개선하거나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하반기 업데이트 예정인 항목은
국내 택시 대부분을 차지하는 LPG 차량과 최근 보급이 늘고 있는 전기차보다 'LPG 하이브리드' 효율성이 더 뛰어나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 LPG 협회는 "기존 택시 대비 탄소 배출량을 45% 줄인 친환경 LPG 하이브리드 택시가 서울경기 및 충남지역 법인택시회사 4곳에서 다음달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다"라거 27일 밝혔다.이날 해당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 LPG협회에 따르면 기아 K5 LPG 하이브리드 차량 4대의 한국자동차연구원 시험 운행 결과 평균 복합연비 16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 평균 77g/km을 기록했다.
일본은 수입차에 배타적인 대표적 국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기준 일본 내수 수입차 판매 대수는 31만 7000대, 시장 점유율은 5.8%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수입차 판매 대수는 28만 3000대, 시장 점유율은 18.5%에 달했다. 일본의 승용 기준 연간 내수는 500만 대, 우리나라는 140만 대 규모다. 시장 점유율로 보면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이 일본 보다 3배 이상 크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가 우리나라를 거대 시장으로 보고 특별하게 취급할 정도다.일본에서 잘 팔리는 수입 브랜드 순위
미 법원이 지프 브랜드의 원조격인 CJ-7, 랭글러를 쏙 빼닮은 외관으로 짝퉁 논란을 빚은 마힌드라 록소르(Roxor)의 손을 들어줬다. 미시간 동부지방법원은 최근 지프가 제기한 랭글러 '트레이드 드레스(Trade Dress)' 소송에서 마힌드라가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았다며 계속 판매를 허용했다. 트레이드 드레스는 제품의 디자인, 크기, 색상 등 고유한 이미지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지적 재산의 하나로 보는 개념이다. 지프는 마힌드라 록소르가 지프 브랜드를 상징하는 동그란 헤드램프, 세븐 슬롯 그릴과 유사한 전면부, 차체 외부로 길게
대형 트럭 등 상용차에 전념하며 지난 32년간 무려 3000대 누계 영업을 기록한 판매왕이 등장했다. 상용차는 일반 승용차와 다르게 크고 작은 기업 고객과 일반 고객을 모두 관리하기 때문에 영업 분야의 대표적인 3D 부문으로 꼽히고 있어 의미가 다르다.현대차는 20일, 김진환 영업이사(58세)가 1991년 입사 이후 32년 만에 상용차 누계 판매 3000대 돌파 기록 세웠다고 밝혔다. 비결은 단순했다. 김 이사는 “무슨 일이 있어도 고객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판매의 핵심 비결”이라고 말했다. 2018년 12월 상용차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