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북미시장을 겨냥해 개발 중인 가칭 '산타크루즈(Santa Cruz·HCD-15)' 픽업이 디자인 작업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카스쿱스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은 최근 모터 트랜드와 인터뷰에서 "산타크루즈는 콘셉트카에서 보다 발전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디자인 작업이 이미 마무리 되었고 보다 진보적 스타일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에서 산타크루즈와 관련된 직접적인 멘트는 이번이 처음으로 산타크루즈가 콘셉트카에서 보여진 디자인. 앞서 현대차 패밀리룩을 입은 것에서 보다
현대·기아차가 제품 및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역량 확보에 초점을 맞춰 주요 부문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글로벌 상품 및 디자인 혁신, 수소전기차, AI 등 미래 신기술 역량 강화, 글로벌 현장 중심의 자율경영 체제 가속화 등으로 요약된다.이번 인사에서 고성능사업부장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부사장이 상품전략본부장에 임명됐다.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BMW M 북남미 사업총괄 출신으로 올해 3월 현대자동차에 합류, 고성능차 및 모터스포츠 사업의 상품, 영업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알파 로메오(Alfa Romeo)'처럼 섹시한 디자인으로 거듭날 것을 예고했다. 현대차는 물론 제네시스 역시 패밀리룩 등에서 현재와 사뭇 다른 브랜드 정체성의 대대적 변화가 예상된다.6일 자동차 전문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매체는 지난 2016년부터 현대차 스타일링 담당으로 일하고 있는 이상엽 상무와 최근 인터뷰를 통해 그는 알파 로메오와 같은 섹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현대차 제품에 감동을 더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상엽 상무의 말을 인용해 "현대차는 각 차량에 더
국내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성장과 함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대형 SUV 신모델이 올 연말 공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출시될 이들 신차들은 내외관 디자인의 대대적 변화 뿐 아니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로 상품성을 높이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 답게 혁신적 첨단 기능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가 베라크루즈 후속으로 출시할 가칭 '팔리세이드(Palisade)'와 기아차가 모하비의 후속으로 내놓을 가칭 '텔루라이드(Telluride)'는 올
현대차가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제작된 첫 번째 콘셉트카 ‘Le Fil Rouge(르 필 루즈, HDC-1)’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향후 현대차 전라인업에 적용될 새로운 디자인으로 알려졌다.6일 현대차는 이날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토대로 제작한 첫 번째 콘셉트카 ‘르 필 루즈, HDC-1’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소형 SUV 코나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가 플랫폼 부문을 혁신할 30년 경력의 고급차 기획 전문가 파예즈 마란을 영입했다. BMW 플래그십 7시리즈와 고성능 모델 ‘M’ 브랜드의 플랫폼 개발을 주도한 인물로 현대차는 그를 제네시스아키텍처개발실장(상무)으로 영입했다.11월부터 합류하는 ‘파예즈 라만’ 상무는 플랫폼과 패키지 개발 부문에서 30년간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현대차 고유의
제네시스가 품격 있는 디자인과 그 속에 담긴 스토리를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GV80 콘셉트 쇼케이스’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또한 제네시스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인 ‘제네시스 쇼퍼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제네시스 ‘GV80 콘셉트 쇼케이스’는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실시되며, 지난 뉴욕
슬림한 주간전조등, 헤드램프에서 휠 커버로 이어지는 두툼한 베젤, 그 아래 안개등의 배열로 보면 시트로엥 칵투스를 닮기는 했다. 형님격인 투싼과도 엇비슷해 현대차가 13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 코나(KONA)는 ’칵투싼’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현대차는 동의하지 않았다. 루크 동커볼케 디자인센터장 전무는 “글로벌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아이콘이 될 것”이라
현대차가 폭스바겐에서 중국 디자인을 총괄한 사이먼 로스비를 영입했다. 중국기술연구소 현대차 디자인 담당 상무로 영입된 사이먼 로스비는 지난 10년간 중국 소비자의 취향을 연구해 특화시킨 업계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사이먼 로스비 상무는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와 함께 현대차 중국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하고 중국 시장 특성을 반영한
‘그랜저를 바꾸다’. 절묘한 카피다. 그만큼 신형 그랜저에서 그랜저의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다. 30년 동안 준대형 세단 지존의 자리를 지킨 그랜저를 현대차가 이렇게 깡그리 바꿔버린데는 절박한 이유가 있다. 내수 판매가 급감했고 믿었던 쏘나타는 강력한 경쟁차의 등장으로 기세가 꺾였다. 한때 월 판매가 1만 대를 육박했던 그랜저도 지난 7월 이후 3000대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제네시스가 1년을 맞았다. 지난 해 11월 공식 출범한 제네시스는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는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진정한 성공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쟁이 치열한 미국과 유럽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느냐에 달려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야 한다는 분석이다.제네시스는 지난해 12월 플래그십 모델 EQ900
한국닛산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에 최고급 스포츠세단 맥시마,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를 비롯한 자사 대표모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재벌 3세 온실 꽃미남 강지성(서인국 분)과 생기발랄 산골 처녀 고복실(남지현 분)이 전개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쇼팡왕 루이는 방송
현대자동차그룹이 벤틀리 외장 및 선행디자인 총괄인 이상엽(46세) 씨를 현대디자인센터 스타일링 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상엽 상무 영입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금년 6월부터 현대차그룹에 합류하게 될 이상엽 상무는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와 함께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벤틀리 EXP 10 스피드 6 콘셉트카가 독일 디자인 어워드 운송 부문 골드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EXP 10 스피드 6가 새로운 소재와 독창성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EXP 10 스피드 6은 고성능 2인승 스포츠카로 영국의 취향을 고려해 개발한 모델로 강력하
벤틀리 코리아가 한국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한정판 플라잉스퍼 코리아 에디션과 개별 맞춤 서비스인 뮬리너를 기본 장착하고 외관을 다듬은 2016년형 컨티넨탈 GT를 출시했다. 한국을 위한 차, 벤틀리 플라잉스퍼 코리아 에디션플라잉스퍼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된 럭셔리의 극치를 자랑한다. 우아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고성능 럭셔리
벤틀리의 EXP 10 스피드 6이 24일(현지시각), 이탈리아에서 열린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컨셉카 및 프로토타입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도하는 럭셔리 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클래식 및 빈티지
벤틀리 EXP 10 스피드 6가 오토블로그가 주관한 ‘2015 제네바 모터쇼 신차 Top 5’ 리스트 1위를 차지했다. 오토블로그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된 90여 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한 투표를 통해 최고의 모델 탑5를 선정했다.벤틀리 EXP 10 스피드 6는 2위를 차지한 아우디 R8 E-Tron (29점) 보다 2배가 넘는 59점을 획득하면서 압도
영국 벤틀리가 한국 최고 권위의 홍익대학교와 함께 2014년 1학기 동안 ‘벤틀리의 미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벤틀리와 홍익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프로젝트는 벤틀리가 영국 이외의 국가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과제는 1930년 초호화 열차와 스피드 대결을 벌였던 벤틀리 ‘블루트레인’ 모델을 모티브로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지난 달 28일 첫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 푸조와 시트로엥의 대표모델을 협찬한다고 4일 밝혔다.한불모터스는 온 가족이 즐겨보는 주말 가족극에 차량을 지원해 푸조와 시트로엥이 가진 프랑스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을 전 연령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인기리에 종영한 ‘내 딸 서영이’와 ‘금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