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켜고 내려받아 놓은 수많은 이미지 가운데 하나를 골라 인쇄를 하면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세상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전기차와 저율주행차 등 미래 친환경 자동차보다 배터리와 모터, 타어 등 일부 부품을 제외하고 차대와 차체 등을 3D프린터로 인쇄해 조립을 해서 타고 다닐 수 있는 모빌리티 산업이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4월 열린 디트
현대차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라스베가스 컨베션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세마쇼에 최고의 차량 튜너들과 협력해 제작한 6대의 컨셉트 차량을 출품했다. 올해 현대는 올 뉴 2016 투싼 크로스오버 3대, 제네시스 쿠페 2대, 벨로스터 터보 R-스펙 등 총 6대를 출품했다.이번에 출품 된 현대차 세마 라인업은 비지모토 엔지니어링 투싼, JP 에디션 투
마쯔다가 2015 세마쇼에 올 뉴 마쯔다 MX-5를 기반으로 한 MX-5 스파이더 컨셉트와 MX-5 스피드스터 컨셉트를 공개했다. MX-5 스파이더과 MX-5 스피드스터 컨셉트는 MX-5의 경량 펀-투-드라이버 로드스터를 기반으로 오픈-에어링을 강조한 모델이다.빈티지 로드스터로부터 영감을 얻어 디자인 된 MX-5 스파이더는 VVT SKYACTIV-G 2.0
도요타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마쇼에 4차원 시간 여행 컨셉의 연료 전지차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 미라이를 공개했다.MV 디자인은 도요타가 시간 여행 목적지를 입력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걸윙 도어로 만들어 영화 독 브라운 박사의 타임 머신을 상상해 디자인했다. 백 투 더 퓨처 미라이는 기존의 4-도어
마쯔다가 4일(현지시간) 올 뉴 CX-9 중형 크로스오버 렌더링을 공개했다. 마쯔다는 11월 1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까지 개최하는 2015 LA오토쇼에서 올 뉴 마쯔다 CX-9 중형 크로스오버 SUV를 세계 최초로 공개 할 예정이다.올 뉴 CX-9 3열 중형 크로스오버 SUV는 최신 SKYACTIV 기술 및 쏘울 오브 모션(Soul of Moti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가 수입차 시장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10월 수입차 신규 등록 현황에 따르면 총 1만 7423대로 전월 대비 14.5% 판매가 감소했다. 특히 전년 대비 증가율이 6.0%에 그쳐 최근 이어왔던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했다.특히 디젤 게이트 주범인 폭스바겐은 947대로 전년 동월 대비 46
1965년생, 올해 50세의 벨기에 출신 젊은 디자이너에게 국내외 자동차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루크 동커볼케, 아우디와 람보르기니 그리고 벤틀리에서 세계 최고의 수퍼카와 최고급 모델을 디자인한 그의 이력 때문이다.현대차는 4일,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하면서 루크 동커볼케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이 자리에 있었다. 그의 역할은 현대차가 앞서 발표한 고성능 디비전 ’N’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일이다.업계에서는 그가 람보르기니의 경험을 N브랜드에 적용하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국내에서는 처음 미디어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4일,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론칭에 참석한 정 부회장은 “우리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유는 오직 고객에게 있다”면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인간 중심의 진보(Human-centered Luxury)’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고급 차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추가 도약
국제전기차엑스포(IEVE 2016)가 내년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내년 3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엑스포는 전 세계 유수의 전기차 브랜드와 관련 업체 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세계적인 전기차 메이커인 테슬라의 앨런 머스크와 구글, 애플 등의 자율주행차 개발 관련 임원들의 방한도 추진하고 있어 역대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V6 3.0ℓ 엔진에도 앞서 문제가 됐던 디핏 디바이스(defeat devices)와 동일한 프르그램이 설치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미국 환경보호청(EPA)은 현지시각으로 2일, 폭스바겐의 3.0ℓ 디젤 엔진에서도 배출가스 조작 장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이 엔진은 미국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드라이버 니코 로즈버그가 11월 1일(현지 시간) 열린 2015 시즌 F1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우승했다.니코 로즈버그는 F1 멕시코 그랑프리 결선에서 4.304km의 서킷 71바퀴(총 305.354km)를 1위(1시간 42분 35초 038)로 통과하며 이번 시즌 네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메르세데스 AMG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2015’ 11차전 태국 대회에서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이 1, 2라운드 우승과 함께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이번 시즌 개인부문 우승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태국 창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펼쳐졌다. 시트로엥 팀은 1라운드에서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