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튜너들이 만든 현대차 세마 라인업

  • 입력 2015.11.05 15:26
  • 수정 2015.11.05 23:17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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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라스베가스 컨베션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세마쇼에 최고의 차량 튜너들과 협력해 제작한 6대의 컨셉트 차량을 출품했다. 올해 현대는 올 뉴 2016 투싼 크로스오버 3대, 제네시스 쿠페 2대, 벨로스터 터보 R-스펙 등 총 6대를 출품했다.

이번에 출품 된 현대차 세마 라인업은 비지모토 엔지니어링 투싼, JP 에디션 투싼, 록스타 퍼포먼스 개라지 투싼, TJIN 에디션 제네시스 쿠페, ARK 퍼포먼스 솔루스 제네시스 쿠페, 블러드 타입 레이싱 벨로스터 R-스펙이다.

 

ARK 퍼포먼스 솔루스 제네시스 쿠페

현대차와 오랜 시간 같이 해온 ARK 퍼포먼스는 성능과 고급스러움을 조화시킨 레이싱에서 영감을 얻어 솔루스 제네시스 쿠페를 제작했다.

폭넓은 시각적 외관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은 ARK '솔루스'와이드-바디 키트를 사용해 보다 강력한 스탠스를 제공하고, 내부는 탄소 섬유, 새롭게 디자인 된 대시보드, 레이스 스티어링 휠과 게이지로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비지모토 엔지니어링 투싼

4년 연속 현대차와 세마쇼를 위해 협업한 비지모토 엔지니어링은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투싼 크로스오버를 제작했다. 최고 출력 700마력을 제공하기 위해, 비지모토는 2.4 리터 '세타 I' 엔진을 베이스로 급속 연소 플렉스 연료, 고출력 터보차저 및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으로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외관은 에어-라이드 서스펜션, 5-스타 레이스 사양 휠과 접착성 R-합성 고무에 깔끔한 '스트리트 파이터' 로 마무리해 강력한 고성능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블러드 타입 레이싱 벨로스터 터보 R-Spec

평범하기 보다는 사악한 느낌이 강한 외관은 더욱 공격적인 자세, 전면에 장착된 에어로 카나드, 전면 스플리터와 리어 데크 스포일러, 탄소 섬유 와이드-바디 키트로 더 강렬해졌고 레드 레이싱 스트라이프로 강조된 '카본 블랙' 색상으로 꾸며졌다.

 

JP 에디션 투싼

존 판길리난은 2016 투싼 어드벤처로 라이프 스타일과 자동차 사이의 경계를 허물었다. JP 에디션 투싼은 주말 여행을 위한 완벽한 아웃 도어에 대한 열정과 현대의 새로운 크로스오버 플랫폼이 조화를 이룬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두 개의 캠퍼로 잠을 잘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트리라인 타마렉 루프-탑의 추가다. 외관은 양자리 불바와 사이드 스텝을 추가해 실용성을 보탰다.

 

록스타 퍼포먼스 개라지 투싼

현대와 처음으로 손잡은 록스타 퍼포먼스 개라지(RPG)는 현대의 인기있는 투싼 크로스오버에 막강한 오프-로드 능력을 추가했다.

 

TJIN 에디션 제네시스 쿠페

현대차와 TJIN 에디션은 SEMA 라인업을 완성하기 위해 제네시스 쿠페에 언더그라운드-레이싱에서 영감을 얻어 TJIN에디션 제네시스 쿠페를 제작했다.

500마력 이상을 출력하기 위해 TJIN은 비지모토 엔지니어링 전문가를 투입해 Vortech 슈퍼차저 키트와 모터를 강화하고 3.8 리터 '람다' V6 엔진을 베이스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또 KW 코일오버, 프론트 립, 리어 스포일러와 함께 독특한 트렁크 리드로 공격적인 자태를 뽐내며 외장 컬러는 Tjin 엑솔타 그린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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