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등 12개의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거대 자동차 회사 폭스바겐이 이번에는 미국 크라이슬러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이탈리아 피아트 그룹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독일의 저명한 경제전문지 매니저 매거진(Manager Magazin)은 17일(현지시간) 온라인 판을 통해 폭스바겐이 최근 피아트와 합병을 논의하는 협상을 벌였다고 전했다.매니저 매거진
2014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4라운드가 말레이시아의 세팡, 호주의 시드니, 중국 상하이에 이어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아시안르망 시리즈의 서포트 레이스 형태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페라리 챌린지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원 메이크 레이스로, 그 동안 전세계 약 40개국 2400명
"지금까지 르노삼성차는 남의 놀이터에서 놀았다. 이제는 우리 놀이터에서 제대로 즐길 시간이 왔다".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은 3일, 경기도 용인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디젤 세단 SM5 D를 세그먼트 브레이커(차급 파괴)로 삼아 새롭고 재미있는 놀이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박 부사장의 자신감은 사전 예약 10일 만에 1
르노삼성차는 3일, 디젤세단 SM5 D를 공식 출시했다. SM5 D는 지난 달 23일부터 시작된 사전계약에서 약 1500대 이상의 사전 계약 실적을 올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델이다.르노 1.5 dCi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사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적용, 16.5km/L 연비를 실현했고 가격은 SM5 D 2580만원, SM5 D 스페셜 2695만
페라리가 V8 터보 엔진 기술로 탄생시킨 '캘리포니아 T(California T)'를 국내에 출시했다.터보 엔진을 탑재한 페라리 모델은 1984년에 출시된 GTO와 1987년에 출시된 F40 이후 27년 만에 처음이다.'캘리포니아T'는 페라리의 최신 F1 기술이 적용된 모델인 동시에 페라리만의 아이덴티티와 우아함, 스포츠카의 유전자를 보존하고 있으며
포드의 1.0리터 에코부스트(EcoBoost)터 엔진이 3년 연속 '올해의 국제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HONORS)'을 수상했다.매년 최고의 자동차 엔진에 수요되는 이 상은 199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에는 6월 현재 2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량에 탑재된 엔진을 대상으로 전 세계 35개국, 82명
올해로 3회를 맞이한 ‘2014 페라리 카발케이드(The Ferrari Cavalcade 2014)’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세계 27개국에서 90여대의 페라리가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으로 모였다.카발케이드는 페라리 오너들만의 특별한 랠리로 전세계 페라리 오너들에게 페라리를 제대로 경험하고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페라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한국타이어는 지난 22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2014 한국타이어 트랙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트랙데이는 고성능 차량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모터스포츠 문화 선도를 위해 마련된 자동차 마니아들과의 축제다.한국타이어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성장을 위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CJ슈퍼레이스 GT클래스 및 6000클래스’ 등 모터스포츠 대회
페라리가 458 이탈리아로 르망 24시간 레이스 GTE 프로 클래스 우승을 거머졌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차로 유명하고 트랙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탁월한 주행 능력을 발휘하는 스포츠카다.직분사 V8기통 엔진은 9000rpm에서 570마력을 발휘하고, 최고시속 325km/h 이상, 정지상태에서 3.4초
페라리가 2013-2014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에 선정되며 ’브랜드로리어트 어워즈(The BrandLaureate BestBrands Awards)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브랜드로리어트 어워즈는 전세계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게 인정받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다국적 기업, 초국적 기업, 대기업, 공공 상장 기업, 그리고 정부 연관 기업을 대상으
방송인 연정훈이 한국 대표로 출전한 ‘2014 페라리 챌린지 아시아퍼시픽’의 상하이 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상하이 레이스는 말레이시아 세팡 레이스, 호주 시드니 레이스에 이은 페라리 챌린지 아시아퍼시픽의 3번째 경기로, 지난 8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졌으며 3만3000명 이상 대규모의 관중들이 몰려 들어 성황리에
페라리 F12베를리네타가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 디자인상 중 하나인 황금콤파스상(Compasso d'Oro)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은 페라리의 디자인 수석 부사장인 플라비오 만조니가 밀라노에 위치한 안살도 전시장에서 페라리를 대신해 지난 30일 상을 수상했다.수상에 참석한 ADI 디자인 배심원은 기술과 미학의 진정한 결합으로 혁신적인 공기역
마세라티가 5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마세라티 최초의 디젤 모델인 ‘콰트로포르테 디젤’과 ‘기블리 디젤’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마세라티 디젤은 전설적인 페라리 F1 엔진 디자이너였던 파올로 마르티넬리의 감독 하에 VM 모토리에서 개발된 마세라티의 새로운 3,000cc V6 디젤 터보엔진을 탑재, 275마력(202kW
타이어 제조업체 미쉐린코리아가 27일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초 고성능 슈퍼카 전용으로 디자인된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 2(Michelin Pilot Sport Cup 2) 는 극한의 속도를 견뎌야 하는 레이싱 서킷과 일반도로에서 모두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 제품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자동차경주에서 최고의 랩타임
페라리가 지난해 사상 최대 경영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역시 12.5% 상승한 6억2000만 유로(한화 약 8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판매량은 1699대로 전년 대비 6% 감소했다.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고도의 희소성 유지 전략’ 즉, 연간 생산량을 제한함과 동시에 성능을 혁신적으로 강화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페라리의
2014 전남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이 17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주: 5.615Km)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투어링카 레이스인 ‘GT 아시아’와 아우디의 원메이크 슈퍼카 레이스 ‘아우디 R8 LMS 컵’이 함께 개최되고, 두 개 레이스의 시즌 개막전이 동시에 치러진 대회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특히 2014 전남 아시
차량 절도범들이 페라리 클래식카 348을 훔치는 장면이 모두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이 동영상에는 한 낮 도로변에 주차된 페라리 358을 대담하게 훔치는 모든 범행 과정이 그대로 촬영돼 담겨져 있다.문을 열고 차안에 들어간 2명의 절도범들은 신속하게 스티어링 컬럼의 배선을 조작해 시동을 걸려고 애를 쓴다. 1분이 넘는 시간이 지난 후 절도범들은 차에
‘2014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된다.특히 이번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아우디 R8 LMS컵’ 과 ‘GT 아시아’ 등 2개의 대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내에서 처음 소개되는 ‘GT 아시아’는 그간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아우디 R8 LMS Ultr
슈퍼카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터보차저 엔진을 터부시해왔던 람보르기니가 최근 생각을 달리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오토익스프레스 등 해외 매체들은 람보르기니가 지난 2012년 베이징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콘셉트카 우루스(Urus)에 터보차저 엔진 탑재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루스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SUV 콘셉트카로 오는 2017년 양산이 결정된
페라리 캘리포니아 T가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자동차 상 중 하나인 '2014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카(2014 The Most Beautiful Automobile Award China)'에 선정됐다.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상은 중국 자동차 협회 및 드라이버 매거진에 의해 개최되며 '자동차의 오스카'로 불리는 영예로운 상이다.캘리포니아 T의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