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 렉스턴이 ‘2017 굿디자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부여하는 마크다.G4 렉스턴은 고대 건축의 정수인 파르테논 신전에서 얻은 영감과 쌍용차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조창현, 이하 기자협회)가 19일 '2018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8)' 선정을 위한 최종 결정을 앞두고 경기도 파주 헤이리 일대에서 실차 테스트를 진행했다.기자협회 소속 전문기자들은 이날 올해 출시된 신차 60여종 가운데 최종 후보로 선정된 10개 모델을 대상으로 상품성을 직접 평가하는 시간
제네시스 ∙ 현대 ∙ 기아차는 G80스포츠, 콘셉트카 GV80, 쏘나타 뉴 라이즈, 스팅어, 니로, 리오 총 6개 차종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17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제네시스는 브랜드를 출범한 첫 해인 2015년 EQ900이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19일부터 24일까지 시트로엥 전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펀더풀 시트로엥(Funderful Citroën)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불모터스는 국내 대표 패밀리카로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7인승 MPV ‘그랜드 C4 피카소’와 5인승 크로스오버 ‘C4 피카소’를 비롯해 압도적인 연비와 유니
자동차를 바라보는 생각이 바뀐 것은 오래전이다. 돈 많은 부자나 어설픈 졸부, 또는 이런 흉내를 내려는 카푸어로 이어졌지만 최근, 자동차 소비는 합리적 또는 실용적으로 이뤄진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선택의 폭이 다양해지면서 '생애 첫차'의 개념도 바뀌었다.취업에 성공하면 작은 차로 시작해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중년으로 넘어가면서 '차
최강 한파 기록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도로는 얼어 붙었고 강원 산간 지역에는 폭설이 내려 오도가도 못하는 지역이 발생했다. 연일 크고 작은 사고 소식도 전해진다. 겨울 운전의 안전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불가피한 경우 가장 듬직한 것이 사륜구동 시스템이다.그리고 다양한 안전 제어 시스템과 장비도 필요하다. 이 가운데 픽업트럭은 사륜구동을 기본으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에 즉각적인 재난 대응과 취약 계층 구호를 위한 긴급재난대응차량으로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를 기증했다.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진행된 기증 행사에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2013년에 이어
현대차 코나가 까다로운 유로 NCAP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획득했다. 코나는 성인과 어린이, 보행자 그리고 안전시스템 등의 카테고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장 안전한 B 세그먼트 SUV로 인정을 받았다. 코나에는 차선 이탈 및 유지 보조 시스템(LKA)과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 등으로 구성된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스마트 센스&
플래그십 세단은 브랜드의 럭셔리 이미지 구축을 위해 반드시 운영해야 하는 모델이다. 독일 업체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유럽의 다른 브랜드도 기함을 통해 정체성과 색깔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독일을 제외한 유럽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을 살펴봤다.볼보의 첫 세단 기함 S90 2016년 볼보자동차(이하, 볼보)가 E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베스트셀링 세단 더 뉴 E 220 d가 보행자 안전성 분야에서 역대 최고점을 획득하는 한편 종합 1등급을 기록하며 국토교통부 주관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2017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매년 국산차와 수입차 10여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는 충돌, 보행자, 사고예방 안전성의 3개
폭스바겐 브랜드가 11월 한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동월 대비 11.8% 성장한 59만4300대를 판매하면서 단일 월간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1월까지 누적으로는 작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총 564만대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인도했다.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 위르겐 스탁만은, “폭스바겐 브랜드는 모든 지역에서 긍정적
볼보가 스웨덴 예테보리 공도에서 100대의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하는 ‘드라이브 미(Drive Me)’ 프로젝트에 일반인 가족을 참여시킨다고 밝혔다.볼보는 도심 환경을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으로 바꿔나가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첫 발표된 ‘드라이브 미’ 프로젝트는 스웨덴 공도에서 자율주행차 100대를
캐딜락의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가 미국 자동차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에서 선정하는 프리미엄 대형 SUV 부문 ‘2018 베스트 바이(2018 Best Buy)’를 수상했다.지난 50여년 간 자동차 리뷰와 날카로운 비평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는 가격과 디자인, 성능, 실내 공간, 연비, 내구성, 중고차 가치
기아차가 13일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360'에서 ‘더 뉴 레이’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레이는 2011년 출시 이후 독특한 디자인과 경차 이상의 공간 활용성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기아차 더 뉴 레이는 모던해진 내ㆍ외장 디자인, 안전ㆍ편의사양 및 튜온 커스터마이징 상품 신규 적용, 고객 선호사양이
볼보 XC60이 2017 일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XC60은 BMW 5시리즈, 토요타 캠리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총 294점 획득해 2018 올해의 차가 됐다. XC60은 5시리즈보다 52점, 토요타 캠리보다 62점를 앞섰다.스즈키 스위프트가 혼다 N-Box, 렉서스 LC, 알파 로메오 줄리아, 마쯔다 CX-5, 시트로엥 C3 및 폭스바겐
현대차 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가 내년 자동차 내수가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소는 올해 자동차 내수가 지난해보다 0.7% 감소한 182만대, 내년에는 여기에서 1.1% 감소한 180만 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고용 개선이 저조하고 금리 인상과 신차 효과 축소를 내수 감소의 이유로 들었다. 긍정요인으로 정부의 경기 부양으로 소비 심리가 개선되고 폭
BMW가 소형 SUV 전기차의 모델명을 iX로 정하고 최근 상표권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하랄드 크루거 BMW 사장은 최근 열린 기자회견에서 i1~i9, iX1~iX9 모델명에 대한 상표를 등록했다고 밝혔다.i 시리즈는 i3, i8과 같은 해치백과 세단 등의 전기차에 사용되고 iX 시리즈는 크로스오버와 SUV 전기차에 사용될 예정이다. BMW는 i5
올해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는 단연 ‘프리미엄’ 이다. 프리미엄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러 자동차 브랜드들이 성능부터 사양, 첨단 기능, 디자인 등 모든 요소들을 망라한 프리미엄 전략을 펼치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 시각적으로 고급스러운 감성을 연출하는 일명 ‘프리미엄 컬러’를 갖춘 자동차들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대표적으로 르노삼성자동
현대ㆍ기아차가 미국 고속도로보험안전협회(IIHS) 충돌테스트 종합 결과에서 역대 최다 차종인 6개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받았다. 올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차종은 15개에 불과하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은 현대차 싼타페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2017년 정유년이 시작될 때만 해도 자동차 산업 전망은 암울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내수 판매가 4% 줄어든 148만대, 국내 생산 차량 대수는 1.2% 감소한 417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이런 전망은 빗나가는 것이 좋다. 11월까지 국내 자동차 등록 누계는 147만대로 전망치의 목전에 다가섰다. 카이즈유 자동차 등록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