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다. 긴 연휴로 인해 기다려지는 추석이지만 밀리는 귀성·귀경길이 그저 반갑지만은 않다.국토해양부가 한국교통연구원과 진행한 전화 설문조사에 따르면, 추석 특별 교통대책기간(17일~ 22일) 중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3513만명으로 작년 추석(3348만명)보다 4.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추석 당일인 19일에만 728
국내 연간 중고차 거래대수는 약 330만대에 이른다. 물론 직접적인 개인 거래로 보면 약 250만대 정도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역시 신차 규모의 1.6배가 넘는 선진형 규모라 할 수 있다.최근 이렇게 중고차 거래대수가 급증하는 이유는 신차에 비하여 중고차의 장점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연식에 따라 신차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고 신차에 가까운 중고차 구입
무단횡단 하는 할머니가 차량에 치였다면 책임은 누구?편도 2차로 도로에서 벌어진 한 할머니의 무단횡단 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가 되면서 누구 책임이 더 크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영상을 보면 한 할머니가 좌우도 안 살피고 양산을 들고 도로로 가로질러 가다가 차에 부딪힌다. 네티즌들은 무단횡단을 한 할머니의 책임이 크다는 주장과 운전자가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영상신고가 적극 활용된다.경찰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효율적으로 단속하기 위해서 국민의 영상 신고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신고 대상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과 유턴 위반, 주•정차 위반, 고속도로 갓길 및 전용차로 통행 위반, 이륜차 인도 주행 등 5개 행위다.위반행위 장면과 차량 번호가 정확하게 찍힌 블랙박스나 휴대전화
서울시가 최고의 친환경·경제운전 연비왕을 선발한다. 연비왕 선발대회는 서울시 대기오염물질의 63%와 온실가스 배출량의 22%가 발생하는 수송분야의 친환경·경제운전 문화를 확산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9월 28일 열릴 예정이며 25개 자치구에서 추천한 75명이 연비왕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게 된다.자치구는 해당 지역
도로 공사 작업 시간을 규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면서요.왜 하필 출퇴근 시간대에 도로공사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한 두 번 짜증을 내셨던 기억 있을 텐데요. 교통정체를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를 위해서 작업시간을 야간으로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국회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가 됐는데요. 교통량이 일정규모 이상인 곳에서 도로나
폭우와 폭염을 견디고, 여름휴가 장거리 운행까지 마친 내 차. 외부 세차와 각종 부품 점검을 마치고 내 차 관리가 끝났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차량 내부 세차를 간과했다면, 지금 내 차 안은 세균과 곰팡이의 온상지가 됐을지도 모른다.사실 여름철 자동차 내부는 따뜻하고 습기가 많아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든다. 더군다나 어린이를
지난 주 국토교통부에서 자동차 튜닝제도 개선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본격적인 자동차 튜닝제도 개선은 아마도 수십 년만에 처음이 아닌가 짐작된다. 그 만큼 국내 자동차 튜닝제도는 불모지였고 부정적인 시각의 시작이었다.튜닝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다보니 자동차 구조변경 제도 자체가 ‘허가를 위한 법’이 아니라 ‘불허를 위한 법’이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그 동
우리나라 직장인들 아침 출근 시간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요…취업 포털 사이트가 남녀 직장인 122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출근길 모습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출근하는데 평균 53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수단은 과반수 이상인 69.1%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답했고 자가은 20.8%
출퇴근길 경제운전을 실천하면 한달 기름값 10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이 실제 출근길에서 경제운전과 비경제운전을 비교 실험한 결과 목적지 도착시간은 약 4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연비는 약 40%나 차이가 났다.이번 실험은 경차와 중형승용차 두가지 차종을 대상으로 실제 출근시간에 경기도 수원에서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화성 소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면서 장시간 햇볕에 노출된 자동차로 인한 안전사고도 끓이지를 않고 있다.특히 차량 안에 놔둔 음료수나 라이터 등이 폭발하면서 화재로 이어지거나 뜨겁게 데여진 차량에 급하게 올라탄 어린이들이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교통안전공단이 최근 차량 내 대쉬보드에 1회용 라이터와 캔음료 등을 올려놓고 실험한 결
대형화물차 운전자들이 살인적인 운전량으로 대형 교통사고 위험에 늘 노출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안전공단이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화물자동차 운전자 200명을 대상으로 운전 및 휴게시간 등 운전행태에 대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시행한 결과에 따르면 대형화물차 4대 중 1대는 하루 평균 12시간 이상 운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5대 중 1대는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