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문화와 예술의 도시 로마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이탈리아의 감성을 담은 새로운 모델 페라리 로마(Ferrari Roma)의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고객들에게 선 공개된 프론트-미드십 방식의 2도어(2+2 시트) 쿠페 페라리 로마는 세련된 모습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지닌 디자인에 독보적인 성능 및 핸들링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페라리 로마는 이탈리안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동시에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한 엔진을 기반으로 한 최대 출력 620cv(7500rpm)의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해
벤틀리 브랜드 100주년 기념 스펙이 적용된 SUV 벤테이가 V8의 국내 인도가 시작됐다. 벤테이가에 트윈터보 가솔린 V8 엔진을 탑재한 ‘벤틀리 벤테이가 V8’은 보닛과 트렁크 그리고 휠 중앙에 100주년을 기념하는 금색(Centenary Gold)으로 둘러진 알파벳 ‘B’ 로고가 자리를 잡았다.B 로고 좌우에는 각각 1919(벤틀리모터스 설립연도), 2019라는 숫자가 표기됐다. 운전석 프론트 도어 트레드플레이트에도 1919, 2019가 새겨진다. 보닛과 트렁크에 위치한 벤틀리 엠블럼과 마찬가지로 운전석에서 하차 시에 바닥에 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E-클래스를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더 뉴 E 300 e 익스클루시브'가 7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3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처음 적용된 모델로 완충까지 약 1시간 45분이 걸리고 전기 모드로 최대 31 km 주행이 가능하다.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0 kW 전기 모터, 13.5 kWh로 증가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5.7 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전기 모터는 122 마력의 최고 출력과 44.9 kg.m의 추가적인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BMW가 2015년 출시된 2세대 X1의 부분변경 모델뉴 X1을 공식 출시했다. X1 엔트리 라인업인 뉴 X1 xDrive20i로 가솔린 파워 트레인에 어드밴티지와 M 스포츠 패키지 2개 트림으로 제공된다. 뉴 X1은 키드니 그릴의 크기를 키우고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와 기존 원형에서 직사각형 모양으로 변경된 안개등, 새롭게 디자인된 대형 공기흡입구가 적용됐다.후면부는 신형 LED 후미등과 직경이 20mm 커진 트윈 테일파이프가 제공된다. 실내는 40:20:40 비율의 분할 접이식 뒷좌석을 기본 적용하고 앞좌석에는 요추 지지대가
오는 12월 출시가 예상되는 기아차 3세대 K5의 실사로 보이는 이미지를 오토헤럴드가 입수했다. 기아차의 차세대 패밀리룩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된 신형 K5의 실사 이미지는 지금까지 공개된 수많은 예상도의 '예상'이 모두 빗나간 모습이다.기아차가 신형 K5의 렌더링을 공개한 이후 비교적 실차에 근접한 예상도가 나오고 있지만 실사로 보이는 이미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에어 인테이크 홀의 패턴이 전혀 다른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특히 에어인테이크 홀의 형태나 프런트 립 스포일러와 에어댐에 많은 차이가 난다.기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새로운 488 챌린지 에보(488 Challenge Evo)를 공개했다. 새로운 488 챌린지 에보는 2016년 첫 등장 이후 3년 만에 공개된 모델로 페라리는 이탈리아 무겔로 서킷(Mugello Circuit)에서 열린 ‘페라리 피날리 몬디알리’ 행사에서 처음 선보였다. 공기역학적 특성과 차량의 주행 성능 간 시너지를 최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488 챌린지 에보는 다운포스의 증가와 함께 새롭게 적용한 피렐리 타이어를 통해 퍼포먼스가 개선됐으며, 개발 초기 단계부터 페라리의 GT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이
기아차가 공식으로 공개한 신형 K5 랜더링을 기반으로 러시아 'Kolesa'가 실차에 가까운 예상도를 내놨다. 예상도는 지금까지의 예상을 깨고 쿠페나 스포츠 세단보다는 정통 세단에 가까운 외관을 보여준다.전면부는 헤드램프와의 영역 구분이 쉽지 않게 몰딩이 사라진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S(혹은 Z)' 타입의 유려한 주간 전조등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아차의 새로운 패밀리 룩 '타이거 페이스'로 상하폭이 크게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에어 인테이크 홀의 면적이 라디에이
신차 공개전 수없이 등장하는 예상도 가운데 적중률이 높기로 유명한 러시아 'Kolesa'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번째 SUV가 될 GV 70의 랜더링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렌더링 아티스트 니키타 준코(Nikita Chuyko)가 위장막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만든 GV 70 예상도는 이전에 등장한 것들과 다른 디자인 요소를 담고 있다. 가장 큰 차이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몰딩이 거의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이다.이전 예상도는 그릴 전체를 두툼한 크롬 몰딩으로 감싼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니키타의 예상도는 최소화된 모습이다. 헤
현대차가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 및 동급 최고 ADAS 안전 사양을 탑재한 신형 ix25로 중국 소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4월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ix25는 ‘청춘행동파 SUV'라는 런칭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베이징현대는 첨단 스마트 기술 경쟁이 치열한 중국 자동차 시장의 경쟁 트렌드와 디지털 세대의 취향을 분석해 도어 및 시동제어, 디지털 키 공유, 개인화 설정 등 블루투스 차량 제어 기술, 카투홈 등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자연어 음성인식 기술이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을 실현한 토요타 2020 버전의 첫 번째 모델 ‘e 팔레트(e-Palette)’가 2020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선수단 이동을 위한 셔틀로 투입된다. 토요타는 이에 앞서 오는 24일 개막하는 도쿄모터쇼에 특별히 설계된 e 팔레트를 전시한다고 밝혔다.레벨 4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의 자율주행 기술 단계 가운데 주행 환경에 맞춰 운전자의 개입없이 고도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단계다. 2018년 CES에서 콘셉트카로 처음 소개된 e 팔레트는 전기차, 커넥티드 그리고 자율주행기술이 접목된 MasS 전용 차세대
현대차가 2020 투싼을 출시했다. 투싼은 2020년 세대 교체를 앞두고 있어 2020년형이 3세대 버전의 마지막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0 투싼은 가솔린 모델에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추가하며 가솔린 모델의 진입 가격을 낮췄다. 기존 가솔린 모델은 디젤 모델과 달리 중간 트림인 모던부터 구입이 가능했다.가솔린 모델의 신규 투입은 최근 판매 비중이 상승한 때문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9월 판매된 투싼 중 가솔린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지난해 연간 판매비중이었던 14% 보다 18% 포인트 상승했다.
볼보자동차가 베스트셀링 SUV XC40의 순수 전기차 버전 스케치를 공개했다.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탑재한 내연 기관 XC40의 기본 틀을 유지하고 있지만 간결한 디자인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XC40 전기차는 냉각을 위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홀, 그리고 머플러를 삭제해 더 미려한 외관을 갖고 있다. 특히 엔진이 차지하는 후드의 공간을 러기지로 꾸며 더 많은 화물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볼보자동차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은 시각적으로 선명하고 간결한 것을 기본을 한다"면서 "그릴과 머플러가 필요하지 않은 XC40 전기차는 더
기아차 중형 세단 K5의 풀체인지 모델이 오는 11월 22일 개막하는 LA 오토쇼에서 데뷔한다. 2015년 2세대 이후 4년 만에 등장하는 3세대 K5의 세계 최초 공개 타이틀이 LA 오토쇼 공개전 국내에서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다만 북미 시장에서 판매되는 기아차 라인업 가운데 K5(현지명 옵티마)의 볼륨이 큰 만큼 LA 오토쇼를 세계 최초 공개의 무대로 삼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K5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6만 8000여대를 기록, 쏘렌토(7만6000대)에 이어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현대차 쏘나타의 N 라인 추가가 확실시 되고 있다. 테스트 모델을 암시하는 문서가 최근 인터넷에서 나돈데 이어 쏘나타 N 라인이 오는 11월 22일 개막하는 2019 LA 오토쇼가 데뷔 무대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N 라인이나 LA 오토쇼 출품 모델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답했지만 LA 오토쇼를 통해 핵심 모델을 공개해왔던 전례로 봤을 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쏘나타 N 라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흘러나왔다. 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테스트 모델의 정보에 따르면 쏘나타 N
애스턴마틴이 첫 SUV ‘DBX’의 공개를 앞두고 마지막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다. 영국 실버스톤과 독일 뉘르부르크링 엔지니어링 센터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실제 주행 테스트와 고성능 트랙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는 DBX 개발팀은 SUV의 기능에 스포츠카의 성능까지 발휘할 수 있도록 혹독한 테스트에 주력하고 있다.DBX는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서킷에서 내구성 테스트를 실시하며 스포츠카 밴티지에 준하는 코너링 속도와 슈퍼 GT 모델인 DBS 슈퍼레제라보다 우수한 제동 성능을 보였다. SUV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의 조합으로 테스트 기간 뉘르
현대차 픽업 트럭과 관련한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호주에서 또 다른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에는 신형 투싼(개발코드명 NX4)을 기반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산타크루즈의 보디 타입이 '모노코크'가 아닌 '프레임'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현대차 호주법인 존 켓(John Kett) CEO는 현지 매체에 "픽업 트럭 산타크루즈의 생산 버전을 곧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산타크루즈는 레더 타입 프레임을 기반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처음 등장한 콘셉트카 산타크루즈는
현대차 최초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센슈어스’가 출시됐다. 센슈어스는 쏘나타 1.6 터보의 펫네임으로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쏘나타 센슈어스는 전면부에 보석의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아낸 듯한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이 적용된 유광 블랙 칼라의 와이드한 그릴과 하단 에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 예정인 4세대 완전변경 '투싼'의 프로토타입이 해외에서 테스트 중 빈번히 목격되는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예상 렌더링이 공개됐다. 신형 투싼의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서 파격적인 변화가 눈에 띌 것으로 전망된다.1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2015년 첫 선을 보인 현행 3세대 투싼이 내년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신차는 싼타페에 가까운 디자인 변화를 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포착된 다양한 스파이샷을 근거로 전문 그래픽 디자이너의 예상도가 최근 공개됐다.신차의 전면부는
한국닛산이 플래그십 세단 맥시마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해 근거없이 나돌고 있는 철수설을 무색케했다. 맥시마의 8세대 부분변경 모델 ‘뉴 맥시마(New Maxima)’는 지난 2015년 10월에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소개된 이후, 닛산 고유의 다이내믹 DNA를 기반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이후 약 4년만의 부분변경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뉴 맥시마’는 더욱 날렵하고 강인한 모습으로 변화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향상된 편의 및 안전사양 탑재 등 닛산 플래그십 모델 위상에 걸맞은
페라리가 812 슈퍼패스트의 오픈톱 모델 812 GTS를 공개했다. 812 GTS는 페라리가 마지막 양산형 12기통 프론트 엔진 스파이더를 출시한 지 50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라인업이다. 812 GTS는 이전 12기통 스파이더와 마찬가지로 성능과 희소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800마력의 12기통 스포츠 모델로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스파이더일 뿐만 아니라, 세그먼트 내에서는 드문 접이식 하드톱(RHT) 적용으로 보다 큰 트렁크 용량을 확보한 실용적인 스파이더이기도 하다.45km/h 이하의 속도에서 단 14초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