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3세대 신형 로그(Rogue)를 공개했다. 르노삼성 부산 공장에서 위탁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되기도 했던 로그는 닛산의 주력 SUV로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기도 하다. 신형 로그는 디자인의 변화보다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대폭 보강하고 편의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가장 큰 변화는 닛산 세이프티 실드 360(Safety Shield 360)을 처음 탑재해 안전성을 크게 높인 것이다. 세이프티 실드 360에는 보행자 감지 비상 제동, 사각지대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오토 하이빔, 후진
람보르기니가 하드코어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인 ‘아세토 코르사 콤페티치오네(Assetto Corsa Competizione)'와 협업을 통해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시리즈 챔피언십 '더 리얼 레이스'를 최초로 개최한다.더 리얼 레이스에서는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서 3회 우승을 차지한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가 레이스카로 등장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는 모터스포츠 담당 부서 스콰드라 코르세가 지난 2018년 처음 공개한 모델로, 우라칸의 레이스카 버전인 우라칸 GT3를 업그레이드시킨 모델이다. 특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마세라티와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르반떼 제냐 펠레테스타'는 최고급 소재와 절제된 디자인,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고수되는 질 높은 제작 공정을 바탕으로 소량 생산의 특수성까지 더해지며 도로위 명품 같은 모델이다. 고품격 경량 나파 가죽으로 이뤄진 실내는 정교한 마감은 물론 자동차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직조 패턴이 더해져 이탈리아의 특별한 명품을 걸친 기분이다.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은 시종일관 고막을 자극하는 묵직한 배기음과 함께 진중하지만
르노삼성자동차가 가솔린 중형 SUV 'QM6 GDe'를 기반으로 내외관에 강인하고 섬세한 디테일을 더한 한정판 모델 'QM6 볼드 에디션(QM6 BOLD EDITION)'을 1600대 한정 판매한다.4일 르노삼성에 다르면 해당 모델은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을 블랙과 옐로골드 컬러로 스타일링해 대담하고 다이내믹한 면모를 표현했다. 또한 프리미엄 추가 사양으로 가성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외관은 다크톤의 볼드 에디션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과 전후방 스키드 및 바디키트와 더불어, 블랙 컬러의 루프랙
폭스바겐코리아가 6월 1일부터 중고차 고객을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중고차 구매 후 공식 서비스센터에 첫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서비스 이용금액의 3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폭스바겐 중고차 웰컴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혜택은 인증 중고차 구입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중고차 고객에게 모두 적용된다. 특히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중고차 등록 후 첫 방문 시 구입 기간과 상관없이 현재 폭스바겐의 중고차를 보유하고 있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차 등록 후 첫
포르쉐AG가 '911 타르가' 헤리티지 디자인 요소에 최첨단 혁신 기술을 입힌 '911 타르가(Targa)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을 공개했다.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4개 컬렉션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911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은 1950년대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의 디자인 요소를 재해석한 모델이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를 통해 코드 네임에 맞춰 992대 한정 생산되며, 스페셜 에디션의 인테리어 요소는 헤리티지 디자인 패키지로 모든 현행 911 모델에도 이용 가능하다
스팅 그레이, 블랙 2가지 색상으로 국내 단 100대 한정 판매되는 지프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이 출시된다.26일 FCA코리아는 지프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은 루비콘 4도어 모델을 베이스로 국내에서는 스팅 그레이(Sting-Gray Clear-Coat)와 블랙(Black Clear-Coat)의 두 가지 색상으로 총 1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차는 랭글러 루비콘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만큼 파워풀한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우수한 조화로 최대 272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최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최상위급 모델이자 2020년형으로만 한정 판매되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60 4MATIC 에디션’과 50년 역사를 보유한 최고급 리무진의 대명사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 풀만’의 국내 공식 출시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및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대명사로 평가 받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이번에 출시된 두 모델의 합류로 한층 풍성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더 뉴
지프 브랜드의 아이콘이자 스테디셀러인 랭글러의 오버랜드 파워탑 4도어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은 지프 브랜드 최초의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탑인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을 장착한 모델이다. 수동으로 나사나 볼트를 풀 필요 없이 간단한 버튼 조작 하나만으로 뒷좌석 2열까지 완전 개폐된다.오버랜드 파워탑은 오버랜드 전용 외관 디자인을 따라 브라이트 실버 액센트를 지프의 상징적인 세븐-슬롯 그릴 및 사이드미러에 적용했다. 측면에 각인된 오버랜드 뱃지, 도어 사이드 스텝, 스페어 타이어 하드 커버, 18인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코리아가 미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미니 JCW 클럽맨’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23일 미니코리아에 따르면 레이싱 DNA를 그대로 이어받은 미니 JCW 클럽맨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돌아왔다.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75마력 상승한 306마력의 최고출력을 뿜어내며, 최대토크 또한 45.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적용돼 스포티한 주행감을 선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매우 자극적이고 중독성 또한 높다. 그런데 보통의 자극들은 몇 차례 지속되면 무뎌지고 심드렁한 느낌이 들곤 하는데 이게 요즘 한참 생각나는 용두동 주꾸미의 알싸한 매콤함과도 은근 닮았다. 혀끝이 얼얼하다가도 냉수 한 잔 들이켜면 무의식의 세계로 향하는 젓가락 행진처럼 묘한 중독성이 꾸준하게 혀에서 손끝에서 발현된다.가속페달을 바닥까지 밟으며 손에 땀을 쥐는 고속주행까지 갈 필요도 없다. 시내에서도 충분히 역동적이고 가슴 뛰는 박진감을 너무 쉽게 만날 수 있다. 사실 이 부분이 여느 고출력 스포츠카와 비교해 미니 'JCW(Jo
폭스바겐코리아가 '뉴 폭스바겐(New Volkswagen)'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국내에 공개했다.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뉴 폭스바겐은 단순한 브랜드 로고나 디자인 교체가 아닌, 새로운 폭스바겐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자, 앞으로 변화 될 미래의 출발점이다”라며 “뉴 폭스바겐의 ‘사람 중심’, ‘디지털 중심’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앞으로 보다 인간적이고, 개방적이며 다가가기 쉬운 친근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지난해 9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
BMW 코리아가 한정판 초고성능 쿠페 ‘M4 쿠페 컴페티션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한다. M4 쿠페 컴페티션은 스포티한 쿠페 디자인과 가공할 만한 파워, 특유의 엔진 사운드, 최적화된 모터스포츠 기술이 조화를 이룬 초고성능 모델이다.‘M4 쿠페 컴페티션 헤리티지 에디션’은 현행 모델의 마지막 에디션으로 전 세계 750대 한정 생산되며 국내에서는 65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에디션은 M 시리즈의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돼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을 선보인다.외장 색상은 라구나 세카 블루(Lagu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재규어의 프리미엄 스포츠 중형 세단 XF의 2020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20년형 XF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으며, 진보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첨단 테크놀로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형 XF 디젤 엔진을 탑재한 3개 모델은 4월에 판매를 개시하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3개 모델은 오는 6월까지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더불어 유니크한 익스테리어와 엄선된 디자인 인테리어 요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뉴욕에 본사를 둔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슈프림(Supreme)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한 2020 봄 시즌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이탈리아 슈퍼 스포츠카의 대표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미국의 대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슈프림의 이색적인 협업 컬렉션은 후드가 달린 워크 재킷과 하키 저지, 점프 슈트, 반팔 셔츠, 티셔츠, 스케이트보드, 비니 등 총 7종의 제품 군으로 구성된다.가격은 워크 재킷 기준 3만3000엔, 한화로 약 37만원으로 책정됐으나 이미 대부분 사이
지난해 LA 오토쇼를 통해 일반에 첫 공개된 BMW 2시리즈 고성능 쿠페 'M2 CS'가 국내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M2 CS는 2200대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370마력의 기본형 M2와 410마력의 M2 컴패티션에 이은 가장 강력한 모델로 알려졌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 7일 M2 CS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통과하며 신차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2시리즈 쿠페의 고성능 버전인 해당 모델은 3.0리터 트윈 터보 6기통 엔진이 탑재되고 최고 출력 444마력, 최대 토크 56.1kg.m을
'전작 삼각떼가 만들어 낸 결과물'. 올 뉴 아반떼가 7일 온라인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 보이는 7세대로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플랫폼,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가득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가솔린 1531~2392만원, LPi 1809~2167만원이다. 현대차는 상반기 N 라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로 외장 디자인을 구성했다. 전면은 보는 각도에
제네시스 더 올 뉴 G80에 대한 해외 반응이 호평 일색이다. 특히 신형 G80의 디자인을 놓고 "독특하고 우아하며 감동적"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모터1은 "독일차가 장악한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매우 신선하게 다가온다"라고 평했고 잘롭닉은 "멋지고 아름다운 G80에 시선을 빼앗겼다"는 감상평을 내놨다.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에 대한 호평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제네시스가 지난 2일 공개한 신형 G80 디자인 메이킹 필름에는 아주 잠깐, 지금 팔고 있고 앞으로 나올 브랜드의 풀 라인업이 스치듯 지나갔다. 영상에는
현대차가 지난달 말부터 바뀐 로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물론 이 로고는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현대차 글로벌 트위터 계정을 통해 뒤늦게 알려진 새로운 로고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른 예방 행동 수칙을 강조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된 것이다. 현대차 로고는 세계를 무대로 한다는 의미로 지구를 형상화한 타원에 사명 H를 사람과 사람이 악수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일부는 딜러와 고객이 악수를 하는 모습으로도 설명한다.현대차가 트위터로 공개한 로고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손을 씻 악수 대
푸조의 소형 해치백 뉴 푸조 208과 소형 SUV 뉴 푸조 2008 SUV가 지난 30일(현지 기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 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등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각 제품 디자인 부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디자인 컨셉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650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