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새 단장, 폭스바겐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국내 첫 선

  • 입력 2020.04.22 10:4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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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뉴 폭스바겐(New Volkswagen)'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국내에 공개했다.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뉴 폭스바겐은 단순한 브랜드 로고나 디자인 교체가 아닌, 새로운 폭스바겐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자, 앞으로 변화 될 미래의 출발점이다”라며 “뉴 폭스바겐의 ‘사람 중심’, ‘디지털 중심’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앞으로 보다 인간적이고, 개방적이며 다가가기 쉬운 친근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신규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는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해 선명하고 간결하게 변신을 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된 2차원 평면 디자인을 채택해 다양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유연하게 적용 됨은 물론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및 로고의 국내 도입을 시작으로  '뉴 폭스바겐'으로의 전환 작업에 속도를 붙여 나갈 계획이다. 우선 새로워진 브랜드를 전방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중심의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와 제품 라인업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는 오늘(22일)부터 전국 34개 전시장 및 35개 서비스센터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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