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고성능 차량 생산과 관련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아우디AG의 자회사 아우디 스포트(Audi Sport GmbH)가 R8 LMS 레이싱카의 성공 신화를 기리기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인 ‘아우디 R8 그린 헬(Audi R8 green hell)’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아우디 R8 LMS 레이싱카는 ‘그린 헬’이라고 불릴 만큼 세계에서 가장 험난하고 동시에 가장 인기 있는 서킷 중 하나인 뉘르부르크링 트랙에서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총 5차례의 종합 우승을 차지한 아우디의 대표적인 레이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1995년 르망24 시간 레이스 대회를 제패한 맥라렌 F1 GTR 레이스카를 기념하는 5대의 특별 주문형 스페셜 에디션 모델 ‘맥라렌 세나 GTR LM’을 공개했다.개발과 제작은 맥라렌의 비스포크 디비젼인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가 총괄했다. 당시 대회를 완주한 5대의 맥라렌 F1 GTR은 첫 출전에 1, 3, 4, 5, 13위라는 모터스포츠 역사상 유례없는 성적을 거뒀다. 맥라렌이 로드카 양산을 시작한지 불과 3년만에 레이스에서 거둔 성적이다.이번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199
대당 가격 5만7500파운드, 한화로 8700만원대에 이르는 슈퍼 레이싱 시뮬레이터가 등장했다.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과 커브 레이싱 시뮬레이터(Curv Racing Simulators)가 공동 개발한 AMR-C01은 경량 탄소 섬유 모노코크 차체에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 가능한 크기를 갖고 있다.럭셔리 홈 시뮬레이터인 AMR-C01은 애스턴 마틴 발키리(Valkyrie)와 유사한 포지션에서 실제 레이싱을 하는 느낌이 들게 했다. 드라이빙 머신 발키리는 6.5ℓ 코스워스 V12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 1130마력에 달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신형 G70' 디자인을 담은 이미지와 세부 스펙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9일 제네시스 브랜드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더 뉴 G70'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한다고 밝히고 브랜드 정체성이 보다 강화됐다고 덧붙였다.더 뉴 G70는 제네시스가 3년 만에 선보이는 G70의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제네시스의 전 차종 중에서 가장 역동적인 외장과 첨단 사양을 더한 운전자 중심의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존 국내외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엔진과 변속기를 조합해 후륜
푸조가 오는 9월 26일 브랜드 창립 210주년을 맞이해 210주년 기념 브랜드 로고를 공개하고, 전 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2.1.0 렛츠 고(2.1.0 Let‘s Go)’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푸조가 공개한 210주년 기념 로고는 ‘푸조 디자인 랩 스튜디오’에서 디자인했다. 1858년 등록된 푸조 최초의 사자 로고를 활용, 사자는 당시 철강 기업으로써 톱이나 칼 등을 제작했던 푸조의 세 가지 특성인 유연성과 강도, 절단 속도를 상징한다. 사자 밑에 위치한 화살은 속도의 개념을 담고 있으며, ‘210YEARS’ 문구는 지
폭스바겐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 4.0 V8 TDI’가 20일 판매를 시작했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는 최대 토크 91.8kg.m(1250rpm~3250rpm), 최고 출력 421마력(3500rpm~5000rpm)을 발휘하는 강력한 V8 엔진이 탑재됐으며 여기에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려 있다. 최고 속도는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스포츠카 수준인 4.9초에 불과하다.강력한 성능에 최적화된 사양도 가득하다.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액티브 롤
실제 상황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군포 IC 진입도로 직전, 전동 킥보드가 앞질러 갔다. 다행스러운 것은 무엇을 보고 놀란 듯 멈췄고 아주 느리게 역주행을 하며 오던 방향으로 되돌아 갔다는 점이다. 고속도로라는 것을 모르고 달렸던 모양이다. 이 곳 IC에는 고속도로고 따라서 이륜차 통행금지 표지판이 있기는 했지만 가로수에 가려 있거나 굽은 길을 돌고 나서야 보인다. 자동차와 다르게 시선이 바닥으로 가는 킥보드나 자전거, 이륜차는 사전에 도로 정보를 알지 못하면 가서는 안될 길로 들어 서기가 쉽상이다. 전동 킥보드를 '킥라니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세계적 원단 브랜드 '스카발(Scabal)'과 협업을 통해 제작되는 '미니 새빌 로 에디션(MINI Savile Row)'을 150대 한정 판매한다.10일 미니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 모델은 영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세계적인 원단 브랜드 스카발과 협업을 통해 맞춤 주문제작 방식의 비스포크 수트와 같은 신사의 품격이 더해졌다. 새빌 로 에디션의 명칭은 영화 '킹스맨'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영국 런던의 유서 깊은 맞춤형 양복점 거리 '새빌 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스포츠 세단 2020년형 XF 가솔린 모델 3종을 출시했다. 라인은 25t 포트폴리오, 25t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25t AW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3개 모델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신규 추가된 트림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독특한 배지와 휠, 파워트레인으로 차별화한 모델이다.XF 외관은 강렬한 캐릭터 라인과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에 재규어를 상징하는 'J' 블레이드 LED 주간 주행등,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로 꾸며졌다. 실내는 최고급 가죽으로 마감된 시트, 로테이팅 에어벤트, 대시
이탈리아 명품 모터사이클 브랜드 베스파(Vespa)가 2020년 선보이는 신차 '프리마베라 RED'와 '세이 지오르니(Sei Giorni)'를 공개했다.베스파 프리마베라 RED는 에이즈 퇴치를 위한 글로벌 자선 단체 'RED'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모델로 프리마베라 RED의 판매 금액 일부는 HIV/AIDS와 결핵, 말라리아와 같은 질병을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해 RED에 기부된다.혁신적이면서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민첩하고 역동적이며 환경친화적인 베스파의 '프리마베라(Pr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Ad Personam)의 온라인 스튜디오 오픈을 기념해 아벤타도르 SVJ Xago 에디션을 공개했다. 아벤타도르 SVJ Xago 에디션은 단 10대만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아벤타도르 SVJ 구매 예정인 고객들이 애드 퍼스넘 스튜디오에서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아벤타도르 SVJ Xago 에디션은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헥사고나이트(hexagonita) 테마를 적용했다. 육각형 테마는 물의 결정, 벌집의 구조 등 안정감을 주는 자연의 육각형, 그리고 압도적인 강
세계적 전기차 업체로 급부상한 테슬라가 미국 내 제 2공장으로 텍사스 오스틴을 최종 낙점했다. 테슬라는 약 11억 달러(1조3200억원)를 투자해 모델 3, 모델 Y를 비롯해 세미 트럭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현지 시간으로 22일,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2 · 4분기 실적 보고와 함께 제 2공장을 오스틴에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오스틴 도심에서 자동차로 약 13분 거리에 있는 2000에이커 규모 부지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CNBC,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오스틴 공장을 콜로라도
BMW그룹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GS 모터사이클 라인업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 ‘GS 40주년 에디션’ 3종을 공개했다. 올해로 탄생 40주년을 맞이한 GS는 BMW 모토라드의 대표적인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라인업이다.지난 1980년, 온로드와 오프로드 두 가지 라이딩 용도를 통합한 첫 번째 모델 ‘R 80 G/S’로 투어링 엔듀로라는 새로운 모터사이클 영역을 처음으로 구축한 이래, 현재까지 1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일상과 여행, 그리고 오프로드 주행 등 그 어느 환경에서도 완벽한 주행 성능을 제공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자사의 보급형 순수전기 SUV '모델 Y' 미국 현지 판매 가격을 약 3000달러(360만원) 인하한다고 밝힌 뒤 기존 듀얼 방식에서 싱글 모터로 변경된 롱레인지 버전을 곧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15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모델 Y에 듀얼 모터로 구성된 버전의 미국 현지 가격을 이전보다 3000달러 인하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본 가격이 3만9000달러에 시작되는 스탠다드 레인지 버전은 선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일론 머스크 CEO는 자신의 트위터
MINI 브랜드 최초로 ‘딥 라구나 메탈릭’ 외장 컬러를 적용하고 소프트톱 및 스트라이프로 독특한 개성을 살린 ‘MINI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MINI Convertible Sidewalk Edition)’이 출시됐다. 총 50대 한정 판매되는 MINI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은 2007년 사이드워크 에디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외관은 MINI 최초로 ‘딥 라구나 메탈릭(Deep Laguna Metallic)’ 컬러를 적용했고 유럽 보도블록을 형상화한 소프트톱 및 스트라이프로 에디션 모델만의 독특한 개성을 극대화했
전 세계 400대 중 28대만 국내로 들여와 판매되는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최상위 특별 모델 뉴 악트로스 Edition 1이 공개됐다. 연내 판매를 시작할 뉴 악트로스 Edition 1은 업계 최초로 트럭의 사이드 미러를 대체한 미러캠(MirrorCam)을 비롯해 이전 세대 대비 총 60여 가지의 혁신 기술이 적용됐다.이 외에도 세이프티 패키지, 드라이빙 패키지, 컴포트 패키지, 미디어 패키지, 수납 패키지, 라이트 패키지, 엑스트라라인 익스클루시브 패키지 등 최상위 모델답게 운전자 중심의 7가지 익스클루시브 패키지가 기본
세상에 해치백은 많다. 유럽이 특히 그렇다. 경쟁하는 차가 많고 시장도 크다. 독특한 취향을 가진 대한민국은 그러나 해치백을 잔혹스럽게 외면한다. 될 것 같다는 기대를 하고 출시된 해치백 대부분은 소리만 요란했고 곧 잠잠하기를 반복했다. 유럽에서나 팔리고 있을 뿐 안방에서는 찬밥이고 존재감도 없다. 늘 나오는 얘기지만 해치백은 장점이 많다. 소형 SUV 못지않은 공간, 실용적이고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짧은 전장과 아담한 크기로 다루기가 쉽다. 좁은 길이 많은 유럽에서 해치백이 유난스럽게 사랑을 받고 있고 자동차 업체
맥라렌이 1995년 열린 르망 24시간 레이스 대회의 기념비적 우승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 ‘맥라렌 720S 르망’을 공개했다.맥라렌은 스페셜 모델을 프랑스에서 열린 1995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의 첫 날과 동일한 17일(영국 현지시각 기준)에 맞춰 공개했다. 당시 맥라렌은 르망 24시간 레이스 첫 도전에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팀인 맥라렌 F1 GTR #59를 포함해 총 4대의 F1 GTR이 톱5 안에 드는 등 맥라렌이 이룩한 최고의 모터스포츠 업적 중 하나다.스페셜 에디션은 맥라렌 720S 쿠페를 기반으로 맥라렌의 비스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우루스(Urus)'의 새로운 컬러 및 디자인 에디션 '우루스 펄 캡슐 (Urus Pearl Capsule)'을 선보인다.최초의 우루스 전용 커스터마이징 옵션인 우루스 펄 캡슐 에디션은 우루스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성능을 선보이기 위해 람보르기니의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 디자인 부서에서 완성했다. 우루스 펄 캡슐은 2021년 모델부터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에디션은 명확한 투톤의 외관 디자인으로 람보르기니의 전통적인 컬러인 지알로 인티(Gial
올 하반기 수입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의 영원한 맞수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 부분변경모델이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시되며 또 한 번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먼저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벤츠의 10세대 E클래스 부분변경모델의 경우 아방가르드 라인을 기본사양으로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과 신규 스티어링 휠,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등이 포함된 차세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을 장착하는 등 실내외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변화된 모습을 선보였다.외관 디자인은 E클래스 기본 모델 최초로 전면 그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