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호주오픈 후원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기아는 7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 및 호주오픈 관계자, 닉 키리오스, 딜런 알콧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1 호주오픈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과 신규 로고 공개 이벤트를 가졌다.이 날 전달된 차량은 쏘렌토 70대, 카니발 50대, 니로 10대 등 총 130대의 차량으로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된다. 기아는 차량 전달식과 더불어 이번 호주오픈의 공식 스폰서로서 기아의 새로운
현대자동차그룹이 25일, 서비스 로봇 ‘DAL-e(달이)’를 최초로 공개하고 자동차 영업 현장에서 고객 응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 로봇 ‘DAL-e’는 기존 국내에 출시된 안내 로봇들과 비교해 절반 정도의 중량에 친근하고 따뜻한 감성 디자인의 아담한 외모가 특징이다. 또한 얼굴 인식, 자연어 대화 기술, 자율이동 기술을 탑재해 현대차·기아 영업지점 등 고객 응대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특히 ‘DAL-e’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고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인식기능까지 탑
지구 환경을 지키는 것은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책임이고 숙제다. 그러나 환경 오염에 따른 재해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작년 여름에는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53일간 장마와 국지성 폭우라는 기상 이변을 겪어야 했다. 앞으로도 기후 관련 재해는 계속될 것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도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이 아니어도 포스트 코로나 이후 마스크는 일상화될 것이다. 여러 대기환경 오염원 중 자동차가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이에 따라 자동차를 규제하는 방안이 여러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다. 국제 환경
1990년대 출시된 폭스바겐 비틀을 멕시코 전통적인 방식으로 200만개 넘는 유리 구슬로 장식한 차량이 주목을 받고 있다. 'Vochol'라는 이름의 해당 차량은 멕시코에서 폭스바겐 비틀을 부르는 일반적인 용어인 'vocho'와 멕시코 나야릿주 'Wixárika' 원주민의 또 다른 이름인 'Huichol'가 조합된 것으로 이들 원주민들은 수세기 동안 구슬 세공을 포함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당초 Huichol 사람들은 보석, 동물의 두개골, 그릇 및 마스크를 장식하기 위해 씨
현대차 신형 투싼 고성능 버전 '투싼 N라인' 티저가 공개됐다. 투싼 N라인은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과 안개등 베젤, 범퍼와 휠 디자인을 공격적으로 다듬고 N라인 전용 장비와 외장 색상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화했다. 현대차는 투싼 N라인이 오는 2022년까지 다양한 차종과 차급에서 총 7개 모델로 확장될 N 브랜드 포토폴리오 핵심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 브랜드 라인에는 벨로스터, 아반떼, 쏘나타 기반 순수 N 모델과 쏘나타 N라인, 아반떼 N라인, 코나 N라인, 투싼 N라인으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오
회복세로 접어들었지만 중국 자동차 판매는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한 771만대에 그쳤다. 중국 독자 브랜드는 물론 합작사 대부분도 사정이 비슷하다.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 브랜드인 BYD도 다르지 않았다. BYD는 상반기 전기차 판매가 지난해 동기보다 58% 줄었다. 주력 차종인 전기차 판매가 반토막이 났지만 BYD는 상반기 미스테리한 실적을 거뒀다. 가솔린 모델 판매가 19% 증가한 9만7951대로 전기차 실적을 추월한 것도 이상한데 흑자까지 달성한 것.전기차 의존도가 높은 BYD가 판매량이 크게 줄었는데도 흑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10만명이 몰린 맥주 파티가 열렸단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좀처럼 보기 힘든 세상에서 다닥다닥 붙어 앉아 축제를 벌이는 우한 사람들 모습은 조마조마했고 충격적이었다. 앞서 워터파크 풀 파티로 눈총을 받았지만 지난 5월 이후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그러니 마음 놓고 우한을 방문해도 괜찮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맥주 파티도 밀어붙인 것으로 알려졌다.우한뿐 아니라 중국에서 발생하는 최근 확진자도 믿거나 말거나 대부분 해외 유입 사례로 발표되고 있다. 코로나 19가 시작된 중국, 우한
기아차가 SK가스,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중앙회와 함께 국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기아차는 서울교통회관에서 기아차 이한응 판매사업부장, SK가스 박찬일 에코에너지 본부장, 김임용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장 회장, 전운진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고아빠 힘내세요’ 공동 지원 프로모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고, 친환경 L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가동을 일시 중단하다 지난 5월 총생산 가능량의 50% 수준으로 영국 크루 본사 공장의 생산을 재개한 벤틀리가 최근 총생산 가능량의 100% 수준까지 복귀하며 벤테이가 부분변경 모델의 생산에 돌입했다.21일 벤틀리는 최근 공개된 벤테이가 부분변경 모델이 영국 크루 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히고 곧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벤틀리는 공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후 생산량을 50%에서 100%로 늘릴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벤테이가 부분변경 모델의 고
코로나 19가 모든 일상을 언택트 방식으로 바꾸면서 이동 방법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자가용이 늘고 있지만 마스크를 쓰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사람은 매일 전쟁 같은 '이동'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누구도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장애인 이동권은 점차 더 소외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코로나 19 이전에도 장애인 이동권은 심각한 문제였다. 정부, 국회, 비장애인 모두 코로나 19에 집중하면서 장애인 이동권은 더 먼 남의 얘기가 됐고 그들의 목소리에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의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가 7월 3일부터 5일(현지 시간) 개최된 2020년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개막전인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성공적인 시즌 시작을 알렸다.오스트리아 그랑프리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무기한 중단됐던 2020년 F1 월드 챔피언십 대회 시즌 첫 경기다. 보타스는 5일 오스트리아 슈필베르크에 위치한 레드불링 서킷에서 진행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4318km의 서킷 71바퀴(총 306,578km)를 1시간
환경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자동차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680여 지점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단속을 최대한 활용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비대면 단속은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행 중인 차량을 정차시키지 않고 원격측정기(RSD)와 비디오카메라를 활용해 단속이 실시된다. 매연단속을 위한 노상단속은 단속 담당자가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 착용을 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기아차가 21일 해외 시장에서 고객 맞춤형 판매 프로그램, 판매 딜러 지원,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을 통해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공장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송호성 사장이 20일 평택항에서 수출을 독려하고 차량 품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망이 밝지 않지만, 각 부문에서 판매 확대와 품질 강화, 고객 만족을 위한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는 전략이다.올해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세계 각국의 봉쇄조치가 이어지면서 큰 침체에 빠지고
쉐보레가 카카오와 함께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트래버스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트래버스 카카오 온라인 예약 톡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한다.18일부터 24일까지 1주간 진행되는 이번 트래버스 온라인 예약 이벤트는 카카오 톡스토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참여 고객에게는 풍성한 경품과 쉐보레 정품 사이드스텝을 무상으로 장착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용태 상무는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대면접촉을 조심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트래버스를
짧은 외출에도 손 씻는 일은 일상이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어도 자주 손을 씻고 주변을 경계하고 사람이 몰리는 곳을 피하는 등의 개인 방역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개개인이 방역 주체로서 일상 곳곳에서의 방역과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운전자들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차량 방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는 밀폐된 공간인만큼 조금만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11일부터 영국 크루 본사 공장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복귀하는 1700여명의 직원들은 안전한 작업 환경 확보를 위해 250가지의 안전수칙이 적용된 'Come Back Stronger' 프로그램을 거쳐 작업에 돌입하게 된다.'Come Back Stronger' 프로그램에는 작업자 간의 충분한 거리 확보 및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부터 생산 라인의 흐름을 일방통행식으로 조정해 작업자 간 물리적인 거리 확보 및 접촉 최소화를 용이하도록 했다.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FCA그룹은 북미 공장 재가동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직원, 가족과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강화된 안전 규칙을 개발 및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FCA그룹은 지난 3월 18일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공장을 폐쇄한 이후부터 공장 재개를 위해 중국과 이탈리아의 FCA 공장에서 모범 사례를 도출해왔다. 세계보건기구(WHO),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업안전보건청(OSHA)의 권고사항과 연계된 이 강력한 안전 규칙은 '직장 복귀 가이드라인’의 일부로 4만7000명에 달하는 미국, 캐나다의 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4일부터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 공장의 가동을 재개했다. 람보르기니의 이번 생산 재개는 지난 4월 26일 발표된 이탈리아 정부의 새로운 행정 명령에 따른 조치로, 임직원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준비 조치를 마친 후 생산 재개를 결정했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람보르기니는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 최초로 공장 운영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이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생산을 재개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
알칸타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임시 휴업했던 이탈리아 네라 몬토로(Nera Montoro) 지역에 위치한 생산시설을 재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또한 알칸타라는 생산시설 현장에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를 설치해 체온 스캔 및 혈청 검사를 통해 출입하는 임직원들의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설치하고 이를 통해 500명의 현지 생산시설 임직원들은 마스크, 장갑 및 고글 등 개인 보호장비를 갖추고 생산시설 현장으로 복귀한다고 덧붙였다.알칸타라는 지난 3월 23일 발표된 현지 법령에 따라 코로나19 셧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세계 대부분의 자동차 공장이 문을 닫았지만 여전히 불이 밝혀져 있고 바쁘게 움직이는 곳도 있다. 자동차나 관련 부품 생산 또는 조립으로 분주했던 시설이었지만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와 의료진이 쓸 방호복, 인공호흡기를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CNA) 국제판이 최근 디트로이트 GM의 트랜스미션 생산 시설을 직접 찾아보고 근황을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체온을 살피고 철저한 소독을 마쳐야 출입이 가능한 이 곳 공장 내부에는 약 140명의 직원이 한 달 150만개의 N95 마스크를 2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