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역대 가장 다재다능한 중형 픽업이며, 국내에는 3.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루비콘 트림을 6990만 원에 선보인다.2018 LA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1947년부터 1992년까지 약 반세기 동안 지프가 트럭을 생산하며 쌓아온 견고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함께 견고한 활용성, 전통적인 지프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지능적인 기능성 및 다용도,
국내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도 진입장벽을 낮춘 엔트리급 모델을 연이어 선보이며 판매 확대에 나선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를 대표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는 최근 엔트리급 SUV 'GLB'와 'Q2'의 한국시장 첫 출시 의사를 밝혔다.31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판매된 수입차 12만8236대 가운데 세단은 7만5433대(58.8%), SUV 4만7665대(37.1%)를 차지했다. 지난 2012년 세단과 SUV 판매 비중
아우디코리아가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이 돋보이는 콤팩트 SUV, '더 뉴 아우디 Q2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을 다음달 1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해당 모델은 지난 2016년 글로벌 출시 이후 2018년 부산 모터쇼를 통해 미리 선보였던 콤팩트 SUV로 한국 시장에 첫 출사표를 던진다. 두 라인 모두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높은 엔진 효율성을 자랑하고 아우디 특유의 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10만명이 몰린 맥주 파티가 열렸단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좀처럼 보기 힘든 세상에서 다닥다닥 붙어 앉아 축제를 벌이는 우한 사람들 모습은 조마조마했고 충격적이었다. 앞서 워터파크 풀 파티로 눈총을 받았지만 지난 5월 이후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그러니 마음 놓고 우한을 방문해도 괜찮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맥주 파티도 밀어붙인 것으로 알려졌다.우한뿐 아니라 중국에서 발생하는 최근 확진자도 믿거나 말거나 대부분 해외 유입 사례로 발표되고 있다. 코로나 19가 시작된 중국, 우한
당초 지난 4월 개최 예정이던 중국 베이징 모터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무기한 연기되었던 가운데 최근 모터쇼 주최측이 다음달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모터쇼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4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은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베이징 모터쇼'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라고 모터쇼 주최측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모터쇼 프레스 데이는 26일에서 27일 사이 진행될 계획이다.베이징 모터쇼 주최측은 실내 행사 수용 인원을 제한하게 될 지는 확정하지 않았으나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차량이 멀쩡한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해 중고차 시장에 유통될 경우 침수차량인지 모르고 구입한 소비자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침수로 인한 차량 피해건수는 1만857건으로 이중 침수전수는 7100건, 침수분손은 3757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간 침수차량 피해중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7월에서 10월 사이 침수차량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는 긴장마가 이어지면서 대전, 청주, 부산 등 국지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다수의 침수차량이 발생할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폭등을 기록하며 기존 자동차 업계의 1위 도요타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등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 중이다. 테슬라의 최근 주가 상승에는 코로나19 국면에서도 예상을 웃돈 차량 인도 물량이 주요하게 작용했는데 테슬라의 2분기 글로벌 인도 물량은 9만650대로 예상치인 7만2000대를 훌쩍 넘겼다.다만 테슬라의 이 같은 고공행진에도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다. 테슬라의 재무 건전성과 성장 가능성 등 펀더멘탈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는 의견이다. 실제 미국 금융
르노삼성차가 오는 7월 25일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의 해외 수출 선적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XM3의 첫 수출 지역은 칠레이며 첫 선적 물량은 83대다. 르노삼성차는 향후 연말까지 추가로 57대를 수출해 올해 총 140대의 XM3를 칠레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적된 XM3는 칠레 시장 판매를 위한 대리점 전시와 고객 시승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칠레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
코로나 19로 우리 일상생활은, 벌써 반년 째 엉망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일상에 가까운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안전하게 이동성을 보장하는 자차 사용이 늘고 이에 맞춰 정부가 개별소비세 인하와 같은 소비 장려 정책을 펼쳐 주면서 자동차 내수 시장이 유지되고 있으니 다행이다. 내수 시장의 성장세와 달리 수출 기반의 우리 자동차 산업의 고민은 깊고 크다. 해외 주요 국가의 코로나 19가 진정되지 않았고 따라서 경제 활동의 정상화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당분간 내수 시장의 의미가 커지면서 국산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G90와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Stardust)’를 공개하고 내달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2021년형 G90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 지능형 전조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19인치 신규 휠 등을 채택해 주행 편의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은 주행상황별로 진동을 최소화하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감쇠력을 적절히 배분해 승차감뿐만 아니라 조종 안정성까지 높였다. 또한 지능형
쌍용차가 중국 송과모터스(SONGUO) 및 효림정공(HYOLIM)과 티볼리 KD 판매와 플랫폼 기술협력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지난 18일 쌍용차 서울사무소에서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송과모터스 신용복총재, 효림정공 김종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협력 등과 관련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기본계약에 이어 향후 3사는 구체적인 세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송과모터스는 쌍용차의 티볼리 일부 변경 모델을 이르면 올해 말부터 송과모터스에서 KD 형태로 조립 생산해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지
닛산이 3세대 신형 로그(Rogue)를 공개했다. 르노삼성 부산 공장에서 위탁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되기도 했던 로그는 닛산의 주력 SUV로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기도 하다. 신형 로그는 디자인의 변화보다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대폭 보강하고 편의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가장 큰 변화는 닛산 세이프티 실드 360(Safety Shield 360)을 처음 탑재해 안전성을 크게 높인 것이다. 세이프티 실드 360에는 보행자 감지 비상 제동, 사각지대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오토 하이빔, 후진
오토파일럿(Autopilot)은 항공기나 선박 또는 로켓의 자동 조종 장치를 말한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모델 시리즈에 사용되는 운전 보조 시스템의 명칭을 '오토파일럿'이라고 부른다. 360도 카메라와 레이더, 초음파를 이용한 울트라소닉 센서로 작동되는 초보 단계의 운전 지원 시스템인데도 그렇게 부른다.테슬라는 오토파일럿이 "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로 주행할 때 부담스러운 부분을 돕도록 설계됐다"라고 설명한다. 차로 변경, 고속도로 진출입로, 신호등과 각종 도로 표지판 인식까지 가능한 FSD(Full Self Dr
볼보트럭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박강석 애프터마켓 사업 부문 전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박강석 신임 대표이는 2006년 서비스 부문으로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2014년부터는 경상권역의 동부사업본부장을 맡아 영업은 물론 서비스와 리테일 네트워크 등의 총괄업무를 관장하며 경상권역의 신장을 이루어냈고, 이후 볼보트럭코리아의 역점 프로젝트인 카고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역량을 키웠다. 2019년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애프터마켓 사업 부문에 복귀해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볼보트럭만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박강석 대표이사는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심 저속주행 시행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는 '안전속도 5030' 도입을 조속하게 추진하고자 전국 140개 지자체 시설개선사업에 217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1일 국토부는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도심부의 차량속도를 일반도로는 시속 50km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 이하로 하향조정하는 정책이며, 행안부를 비롯한 국토부, 경찰청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안전속도 5030 협의회'를 중심으로 범정부적으로 본격 시행을 추진
쌍용자동차가 비 핵심자산 매각 등 자산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의 일환으로 서울서비스센터에 대한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매각대상은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서울서비스센터로 토지면적 1만 8089㎡(5471평), 건평 1만6355㎡(4947평)규모다. 이번 매각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매각 후 임대 조건으로 매각금액 규모는 1800억 원이며 6월말까지 입금 완료 예정이다.지난 5월 15일 국내.외 자산운용사, 증권사, 부동산개발사, 시공사 등 20여 개사를 대상으로 입찰안내서를 발송해
특정 운영 시스템을 탑재한 BMW 모델에서 심각한 오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원도 지역에 진입하면 '비상호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음'이라는 메시지가 반복해 뜨고 내비게이션 길안내와 관련한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BMW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지역을 방문했다가 비상호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떴다는 다수의 제보글이 게시판에 올라있다. 이와 함께 내비게이션이 현재의 위치를 표시하지 못하고 블루투스가 먹통이 되는 바람에 곤란을 겪었다는 호소
현대차가 GS칼텍스와 함께 ‘H강동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H강동 수소충전소’는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전국 도심(부산, 국회, 인천)과 고속도로 휴게소(여주, 안성, 함안, 하남)에 직접 구축하는 여덟 번째 수소충전소다.작년 9월 운영을 시작한 ‘H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서울에 위치한 두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서울시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현대차와 에너지 업체 GS칼텍스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수소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의
국토교통부는 화물차 유류구매카드 결제내역과 이동경로 등을 분석해부정수급 의심거래 685건을 적발하고 지자체에 통보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적발된 부정수급 유형은 유가보조금 지급대상이 아닌 자가용 승용차 등에 경유 등을 주유하고 유가보조금을 수령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국토부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은 관련 증거를 확보하기가 어려워 그 동안 적발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데이터 분석기법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입하여 부정수습 적발에 적용한 결과 많은 부정수급을 적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역적 적발현황을 보면 경기도가 186건으로
오는 2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가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월드 프리미어 무대로 변신한다.25일 BMW코리아는 신형 5시리즈와 6시리즈 모델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히고 이 행사는 BMW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동시 생중계되어 전 세계인들이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 첫 대규모 자동차 행사를 치러내는 한국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월드 프리미어가 국내 자동차 시장뿐만 아니라, BMW 그룹 내에서도 큰 의미를 갖고 있는 만큼 BMW 드라이빙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