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 초도 물량 완판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출시

  • 입력 2020.09.02 11:22
  • 수정 2020.09.02 12:00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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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Jeep®)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역대 가장 다재다능한 중형 픽업이며, 국내에는 3.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루비콘 트림을 6990만 원에 선보인다.

2018 LA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1947년부터 1992년까지 약 반세기 동안 지프가 트럭을 생산하며 쌓아온 견고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함께 견고한 활용성, 전통적인 지프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지능적인 기능성 및 다용도, 동급 최고의 견인력 및 4x4 페이로드, 연비 효율성을 갖춘 첨단 파워트레인, 월등한 온/오프로드 다이내믹스 그리고 혁신적인 안전 및 첨단 기술 사양 등의 독보적인 조합의 결합체다.

다용도 적재 공간이 갖춰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인 디자인과 함께 유일한 컨버터블 픽업으로서 오픈-에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면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국내에서는 8월 17일부터 공식 사전계약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정통 수입 픽업트럭을 기다려왔던 많은 지프의 마니아들이 빠른 속도로 물량을 선점해 사전계약 2주 만에 2020년 인도 가능한 300대의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이에 지프는 사전계약 고객 중 이달 말부터 출고를 진행하는 300인 고객을 대상으로 18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출고 고객은 5년 또는 10만km(선도래 적용)의 보증 연장 쿠폰 또는 차체를 보호하고 승/하차를 쉽게 해주는 크롬 사이드 스텝 중 하나를 사전계약 혜택으로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지프는 월드스타 비(RAIN)를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1호 차 오너이자 지프 공식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번 홍보대사 발탁은 비(RAIN)의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멈추지 않는 열정과 끈기로 월드스타의 자리까지 오른 모험정신, 파워풀한 퍼포먼스, 트렌디하고 활동적인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이미지가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와 닮았다는 점에서 결정됐다.

또한, 지프 랭글러(JK) 모델의 오너이자 지프의 브랜드의 오랜 팬으로서 앞으로 비(RAIN)는 라이프스타일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선사하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지프 공식 브랜드 홍보대사가 된 비(RAIN)는 “지프의 아이코닉 모델 랭글러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지프 브랜드의 팬인데 공식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여러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저와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만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9월 6일부터 전국에 있는 고객들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직접 찾아가는 ‘Jeep Tour(지프 투어)’가 시작된다. 고객 출고 이전에 전국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FCA 코리아 17개의 공식 전시장인 부산, 대구, 포항, 울산 전시장 (9/6~9/10), 청담, 일산, 서초, 분당 전시장 (9/12~9/17), 수원, 인천, 강서, 대전 전시장 (9/19~9/24), 창원, 천안, 동탄, 광주 전시장 (9/26~9/29), 제주 전시장 (10/7~10/18)에서 각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은 캠핑 웨이아웃, 마운틴 바이크, 와일드 서핑 등의 아웃도어 콘셉트로 꾸며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만이 선사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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