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필 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국내의 연간 신차 판매시장은 약 150~160만대 수준으로 지난 달 현대차와 기아차가 점유율 85%를 넘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나머지 3사의 판매율이 점차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쌍용차는 인도 마힌드라가 모기업이 되면서 재도약의 열의를 다지고 있으나 아직 코란도C를 중심으로 일부 SUV에 한정되어 있고 쉐보레 브랜드
BMW는 오는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11 도쿄 모터쇼‘에 고성능, 고효율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이 집약된 액티브하이브리드 5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또한, 뉴 M5, 뉴 1 시리즈 해치백, BMW 뉴 6 시리즈 쿠페, BMW X1 xDrive20i, BMW X5 xDrive35d 블루퍼포먼스와 함께 i3와
현대자동차는 1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LA모터쇼’에서 신형 그랜저(현지명 아제라)를 미국시장에 처음 선보였다.신형 그랜저는 투싼, 엑센트, 아반떼, 쏘나타에 이어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반영한 5번째 모델로 에쿠스와 제네시스와 함께 현대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 층 높여줄 대형 세단이다.정의
오는 11 월 30 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 월 11 일까지 열리는 도쿄모터쇼에 도요타가 친환경라인업을 비롯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드프리미어를 대거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세계는 자동차로 바꿀 수 있다'를 주제로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제 42 회 도쿄 모터쇼에는 유럽 브랜드를 포함 해외 19개사(이륜차 등 포함)와 일본 메이커 14개사
르노삼성자동차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스마트 그리드 협회가 주관하는 `2011 스마트 그리드 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오늘 밝혔다.`2011 스마트 그리드 산업대전`은 국내유일의 스마트 그리드 종합 전문전시회로서, 스마트 그리드의 홍보와 이해를 확산시키고, 지금까지 개발된 첨단 스마트 그리드 기술 및 제품전시를 통한 기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등과 경쟁을 펼칠 캐딜락의 새로운 기함 XTS의 사진이 공개됐다.기존 캐딜락 DTS와 STS를 대체하는 XTS는 2010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출품된 XTS 플래티넘 컨셉트카의 양산형 모델이다.외관은 기존 컨셉트카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헤드램프나 그릴 등을 양산형 모델에 맞게 수정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뽐낸다.XTS
현대차가 해치백 i30과 왜건 i40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비교적 세단에 익숙해져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차량 선택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있다.i30과 i40은 일반 세단과는 달리 소비자들의 체면보다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강조한 대표적인 모델에 속한다.유럽이나 일본 등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이미 이 같은 실용적인 차가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현대차 체코공장(HMMC)이 올해 체코 공화국 ‘국가 품질상’을 수상해 뛰어난 품질경영능력을 입증했다.현대차 10일(현지시각) 체코 수도 프라하 소재 ‘프라하 캐슬’에서 열린 ‘2011 체코 국가 품질상’ 시상식에서 ‘엑설런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시상식에는 체코 상·하원 의장, 각 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체코를 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가 450마력의 슈퍼카로 변신해 화제다.미국 자동차 전문사이트 오토블로그는 지난 1일 리즈 밀렌 레이싱팀이 튜닝한 제네시스 쿠페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마쇼에서 공개됐다고 보도했다.세마쇼는 전 세계 자동차 관련 액세서리와 특별 주문 생산된 튜닝부품 등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매년 11월 1일 열린다.제네시스 쿠페의 튜닝버전은 세계 드리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 기아차가 연산 30만대 규모의 3공장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기아차는 2일, 정몽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 위치한 진링호텔에서 장쑤성 뤄즈쥔서기, 옌청시 자오펑 서기 등과 '둥펑위에다기아 3공장 투자협의서 체결식'을 가졌다.중국 3공장이 완공되면 기아차는 기존의 1, 2공장 43만대 생산체제에
현대·기아차는 31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에서 생산기술·품질·구매부문 주요 관계자들과 1차 협력사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체 협력사 품질확보 상생세미나’를 개최했다.생산개발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품질경영 및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강화’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특히 ‘불량률 0(제로)’ 달성을 목표로 현대·기아차의 품질력 향
다임러 그룹이 한국 트럭 및 버스 부품 협력사 임직원들을 초청하고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뒤 늦게 알려졌다.다임러 그룹은 최근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 국내 33개 기업의 임직원 70여명을 초청해 'Daimler Supplier Appreciation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글로벌 파워트레인 & 트럭/버스 부품 구매 부서의
[부산] 한국지엠이 지엠대우, 대우자판을 떼어내고 옛 '대우'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나는데 성공했다.2011년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의 올란도, 크루즈, 아베오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국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가장 역동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다.지난 4일 출시돼 18일 양산이 시작됐고 21일 미디어 시승회를 거쳐 다음 달 본격 판매를 시작하는 말리부는
내년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있는 도요타의 신형 하이브리드 카 '프리우스C(아쿠아)'의 이미지와 자세한 제원이 공개됐다.美 오토가이드(autoguide)에서 공개된 프리우스C는 날카롭고 분명한 라인으로 현재 모델보다 강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실내 인테리어는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했고 센터페시아를 최소화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신경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위), 기아 ‘K5 하이브리드’연료소비효율(연비)이 높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완성차 업체들이 잇달아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진 데다 고(高)유가로 차량 유지비용이 적게 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장점이 부각되기 시작한 것이다.한국자동차공
한국지엠은 18일, 부평 2공장에서 쉐보레 말리부 1호차 양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지난 4일 론칭행사를 통해 소개된 말리부는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 세단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생산돼 오는 11월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부터 판매를 시작한다..말리부 1호차 양산기념 행사에는 마이크 아카몬 한국지엠 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아
PM 라이프 스타일 벨로스터에 이어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가 오는 11월1일(현지시간)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하는 SEMA를 통해 데뷔할 것으로 전해졌다.SEMA에 합류하는 제네시스 쿠페는 스페셜 허리케인 SC 에디션으로 3.8리터급 슈퍼차저 V-6 엔진을 탑재, 최대출력이 450마력에 달한다.현대차 미국 현지 기술센터 관계자는 제네시스 쿠페 슈퍼차져가 단지 S
닛산 리프와 쉐보레 볼트에 이어 내년 미국 자동차 전시장에는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대중적인 전기차 모델들이 속속 등장하게 될 전망이다.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에 맞춰 전기차 충전을 위한 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있고 특히 정부의 구매 지원금 규모를 더 늘릴 예정이다.본격적인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고 있지만 국내는 정부의 더딘 정책과 인프라 구축, 그
르노삼성차가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일대에 조성된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에 SM3 전기자동차 5대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미래 전기자동차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시험운행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는 제주도 동북부 구좌읍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스마트 그리드 신기술 실증 단지다.이곳 에서는 스마트 그리드
현대기아차의 신차 판매가 세계적으로 호평 받고 있다. 전통적인 미국 시장은 물론 유럽시장, 중국시장은 물론 제 3 세계에서도 긍정적인 승전보가 줄을 잇고 있다.이러한 결과는 신차의 품질은 물론 현지에 맞는 마케팅 전략과 맞춤 차량이 큰 몫을 했다. 현지에 맞는 전략적 맞춤을 어느 메이커보다 앞서 시행하고 소비자의 생각을 읽음으로써 가능했기 때문이다.여러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