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4km/L, 괴물연비 '프리우스C' 양산 이미지 유출

  • 입력 2011.10.18 21:50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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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있는 도요타의 신형 하이브리드 카 '프리우스C(아쿠아)'의 이미지와 자세한 제원이 공개됐다.

美 오토가이드(autoguide)에서 공개된 프리우스C는 날카롭고 분명한 라인으로 현재 모델보다 강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했고 센터페시아를 최소화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신경을 쓴 듯하다.

 
 

딜러의 교육용 자료로 제작된 듯한 인쇄물에는 파워트레인의 종류와 함께 자세한 제원도 표시됐다.

인쇄물에는 프리우스C가 4실린더의 1.4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74마력(4800 RPM), 최대토크 82kg.m(4800RPM)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표시됐다.

전기 모터의 최고출력은 61마력으로 가솔린 엔진과 함께 구동될 경우 총 100마력을 발휘할 수 있다.

연비는 일본 기준으로 35.4km/L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하이브리드 모델 가운데 최고 수준이 될 전망이다.

현재 모델보다 전장이 조금 길어졌고 각종 편의사양도 대거 추가됐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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