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차체 협력사 품질확보 상생세미나’
현대·기아차, ‘차체 협력사 품질확보 상생세미나’
  • 김흥식 기자
  • 승인 2011.10.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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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31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에서 생산기술·품질·구매부문 주요 관계자들과 1차 협력사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체 협력사 품질확보 상생세미나’를 개최했다.

생산개발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품질경영 및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강화’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특히 ‘불량률 0(제로)’ 달성을 목표로 현대·기아차의 품질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현대·기아차는 무결점 용접품질 확보를 위한 최신 용접 설비시스템인 ‘차체 하이비스 시스템(HIVIS, High-Tech Intergrated Vehicle Inspection System)’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전류를 자체적으로 조정, 일정 전류를 유지함으로써 용접 불량을 최소화 시켜주는 ‘지능형 용접기’를 오는 2014년까지 현대·기아차 차체 공장 및 협력사 전 용접 라인에 설치하는 방안이 발표돼 차체 용접품질의 획기적인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1차 협력사들도 실제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사례들을 분석,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등 소재·프레스·용접 등 제품 생산 전 공정의 품질확보 방안 및 진행 상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세미나가 ‘차체부품 품질확보 프로세스 매뉴얼’을 구축, 차체부품 개발 및 양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의 원인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협력사들의 글로벌 품질 및 원가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비약적인 성장이 지속되려면 최상의 품질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품질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존심’임을 직시하고 ‘품질 불량률 0(제로)’ 달성 등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차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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