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총 30종의 전기차를 도입하고 연간 350만대의 글로벌 판매 목표를 제시한 토요타 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첫 전용 전기차 'RZ 450e'를 오는 20일 최초 공개한다. 현지시간으로 5일, 렉서스는 RZ 450e 글로벌 데뷔 일정을 공유하고 실내외 디자인 일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해 3월 최초 공개된 'LF-Z 일렉트리파이드(LF-Z Electrified)' 콘셉트카 디자인이 반영된 RZ 450e는 공기역학적 실루엣을 유지하고 전면부 폐쇄형 스핀들 그릴과 공격적 헤드램프를 탑
가장 작은 체구를 가진 프리미엄 브랜드 스마트의 첫 순수 전기차가 오는 7일(현지 시각) 공개된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중국 지리 홀딩스 합작 법인 전환 후 첫 모델이 될 #1 쇼카는 덩치를 C 세그먼트 수준으로 키운 SUV 차종이다. 짤막한 차체를 초소형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린 #1은 2021년 IAA모빌리티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디자인이 대부분 반영됐다. 스마트는 "#1이 중국 북부에서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 파워트레인은 영하 40도의 테스트를 견뎌냈다"라고 말했다.전기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1은 B 필러를 삭제하고 외부 조
기아가 지난해 '2021 LA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플래그십 순수전기 SUV 콘셉트카 'EV9' 양산형 버전의 2023년 유럽 출시를 확정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기아는 EV9 양산형 모델을 2023년부터 유럽 판매를 확정하고 이어 북미 및 아시아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 유럽 판매 라인업 중 첫 번째 대형 SUV 모델로 자리할 해당 모델은 차체 크기, 디자인, 첨단 기능 등에서 브랜드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이달 초 기아는 '2022 CEO 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미니밴 'T-클래스' 신모델을 다음달 26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신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메르세데스 벤츠는 신차가 더욱 스포티하고 감성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다목적성을 포함한다고 강조하며 '메르세데스 특유의 편안함, 커넥티비티, 고품질 및 안전성을 보장'하다고 밝혔다. 신형 T-클래스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와 협력을 통해 개발되고 V-클래스보다 작은 차체에 엔트리급 모델이지만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목적 차
기아가 순수 전기차 EV6를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NFT ‘기아 EV NFT’로 발행했다. NFT(Non-Fungible Token)는 특정 자산 소유권과 거래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한 디지털 자산 가운데 하나다.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와 달리, NFT는 별도로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받아 서로 대체 불가능한 희소성으로 가치를 인정 받는다.기아는 24일, 전기차 라인업을 활용해 디자인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기아 EV NFT’ 6개 작품을 오는 26일부터 4월 1일 까지 NFT 유통 플랫폼 ‘클립 드롭스(Klip Drops)
지난해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콘셉트카가 전시되며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꾸준히 관심이 이어지는 메르세데스-벤츠 'G 바겐'의 전기차 버전 'EQG' 출시 시기가 확정됐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카버즈 등 외신은 미국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에 새롭게 들어선 신규 배터리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CEO의 말을 인용해 EQG의 경우 올해 출시되는 EQS, EQE SUV에 이어 2024년 출시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칼레니우스 CEO는 EQG와 관련해 "현재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V12 밴티지'의 파이널 에디션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는 지난 2007년 첫번째 V12 밴티지 RS 콘셉트카가 공개된 이후 지난 15년 동안 가장 빠르고 강력하며 역동적인 스포츠카라는 상징적인 혈통까지 계승한 애스턴마틴 최신 모델이다. V12 밴티지의 파이널 에디션은 전세계 한정 333대만 생산되며, 올 2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해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된다.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700마력과 최대 토크 753Nm의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는 쿼드 캠 60° 5.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 프로페시 콘셉트를 앞세워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동화 기술과 충전 인프라 보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7일, 현대차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 팬 파크(IONIQ Brand Fan Park)'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기획해 관람객들에게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방향성을 알린다. 현대차는 전시 공간을 아이오닉 존과
1960년대 'T1 마이크로버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는 폭스바겐 'ID. 버즈(ID. Buzz)' 순수전기차가 현지시간으로 9일 최초 공개됐다. 해당 모델은 82kWh 배터리 탑재로 최고출력 201마력을 발휘하고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ID. 버즈는 5인승 일반 모델과 6인승 롱휠베이스 ID. 버즈 카고 등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되고 5인승 모델의 경우 올 3분기 유럽 내 판매를 먼저 시작하고 6인승은 내년 유럽 및 북미 데뷔가 예정됐다. ID. 버즈와 ID. 버즈 카고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알루미늄 플랫폼이 적용된 두 번째 콘셉트카 '폴스타 O2 콘셉트'를 현지시간으로 2일 최초 공개했다. 하드톱 컨버터블 형태로 선보인 해당 콘셉트카는 폴스타의 고성능 전기차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담고 영국 R&D 센터에서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이 적용되어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나타낸다. 외관 디자인은 낮고 넓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 등을 통해 클래식한 스포츠카 비율을 구현하고 여기에 순수전기차의 장점을 결합했다. 유리로 제작된 루프는 트렁크에 수납할 수 있고 실내는 15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알루미늄 플랫폼이 적용된 두 번째 콘셉트카 '폴스타 O2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하드톱 컨버터블 형태로 선보인 해당 콘셉트카는 폴스타의 고성능 전기차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현지시간으로 2일, 폴스타는 O2 콘셉트를 공개하고 전동화 시대 스포츠 로드스터를 재정의할 뿐 아니라 개방성과 스릴 넘치는 운전 경험에 대한 브랜드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O2 콘셉트는 우리 브랜드의 영웅과 같은 자동차다. 우리의 미래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을 뿐
순수전기차 라인업 'ID 시리즈'를 지속 확장 중인 폭스바겐이 2025년 2만 유로, 한화 약 2700만 원대 초소형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은 도심형과 크로스오버 등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7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은 폭스바겐은 일명 'ID.2'로 알려진 초소형 전기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목표 판매 가격은 약 2만 유로에 맞춰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ID.2의 경우 도심형 '어반'과 크로스오버 '엑스' 등 2가지로 선보인다고
지난달 기아가 브랜드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승차감 개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확대한 2023년형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해당 모델은 그동안의 소비자 의견이 반영되어 차체와 프레임을 연결하는 마운트 강성을 높이고 쇽업소버의 서스펜션 향상을 통한 승차감 개선이 주요 변화다. 그리고 2007년 첫 출시 후 줄곧 이어지던 모하비 독자 엠블럼이 약 17년 만에 사라지며 기아 유일한 프레임 바디 모델의 역사적 전환기 혹은 브랜드 내 변화된 플래그십 SUV 위상이 반영됐다. 당초 모하비는 첫 출시
프랑스 르노 브랜드가 수소연료전지로 구동되는 신형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해당 모델은 르노의 수소연료 기술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르노 브랜드가 지속가능성을 향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소연료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개념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직 차명이 확정되지 않은 콘셉트카는 오는 5월 완전한 모습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르노그룹 CEO 루카 데 메오는 지난달 2021년 경영 실적 발표를 통해 "곧 콘셉트카를 선보일 예정이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임러와 중국 '지리(吉利 Geely)' 자동차가 합작을 통해 소형차 브랜드 '스마트(Smart)'의 신규 벤처사를 2020년 설립한 가운데 이들의 첫 결과물 '#1'이 올 하반기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현지시간으로 10일, 스마트 브랜드는 자사 첫 순수전기차 차명을 #1으로 확정하고 유럽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글로벌 판매 및 마케팅 부사장 다니엘 레스코(Daniel Lescow)는 "브랜드 리뉴얼 이후 출시될 첫 모
폭스바겐의 차세대 마이크로버스 'ID. 버즈(ID. Buzz)'가 다음달 9일 글로벌 공개를 앞둔 가운데 예상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 독일 하노버에서 생산되어 유럽 시장을 위주로 우선 판매될 폭스바겐 ID. 버즈는 당초 2023년께 양산이 예상됐으나 이보다 빠르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여름 독일 내에서 해당 모델의 프로토타입 테스트에 돌입했다. 현지시간으로 9일, 독일 주간지 아우토모빌보헤는 폭스바겐 소식통을 인용해 순수전기로 구동되는 ID. 버즈는 9월 독일 내 판매가 시작되고 6만 유로, 한화
DS 오토모빌이 최첨단 전동화 기술력의 집약체인 'E-텐스 퍼포먼스'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2014년 브랜드 출범 이래 전동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온 DS의 비전을 반영한 DS E-텐스 퍼포먼스 콘셉트카는 DS에서 향후 양산할 전동화 모델의 디자인과 샤시, 배터리 기술의 방향을 제시한다.DS E-텐스 퍼포먼스의 외관은 ‘DS 디자인 스튜디오 파리’에서 완성했다. 800개의 LED로 구성된 주간 주행등과 3D 효과를 입힌 DS 로고가 돋보이는 전면 디자인, 특정 컬러에 제한되지 않고 딱정벌레와 같이 외부 조건과 바라보는
작년 내연기관 단종을 선언한 영국 스포츠카 로터스(LOTUS)가 순수 전기 스포츠카 스케치를 공개했다. 로터스는 영국에 소재한 브리티시볼트(Britishvolt)와 협력해 올해 첫 순수 전기차 'Type 132'를 공개할 예정이다. 로터스는 브리티지볼트와 함께 에너지 밀도 개선 및 경량화를 통한 급속 충전 효율성 최적화에 주력한다.브리티시볼트 배터리쉘을 탑재하게 될 Type 132는 로터스가 추진하고 있는 전동화 전략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모델로 차종은 SUV다. Type 132를 시작으로 로터스는 올해부터 모든 신
2016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기아의 2세대 완전변경 '니로'는 신규 3세대 플랫폼을 통한 공간 활용성 증대와 기존 우수한 평가가 이어지던 연료 효율성을 더욱 개선하며 상품성을 향상시킨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브랜드를 대표하는 친환경 SUV 모델로 자리하며 주행 편의 및 안전사양 업그레이드 뿐 아니라 환경 친화적 소재와 기술 적용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 모델로 자리하는 모습이다. 기아 니로의 인기는 지난 18일, 사전계약 첫날 1만6300대의 놀라운 기록으로 이미
중국 바이두와 지리자동차의 합작으로 탄생한 '지두(Jidu)' 브랜드가 2023년 양산을 앞둔 레벨 4 자율주행 시스템의 로보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현지시간으로 23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지두는 브랜드 첫 로보카 출시를 앞두고 최근 짧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하며 해당 모델의 양산형은 2023년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4월 베이징 오토쇼를 통해 양산 직전 모델이 공개될 계획인 지두의 로보카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칩이 탑재되고 이를 통해 레벨 4 자율주행 시스템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