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10월 1일부터 28일까지 약 한 달간 화천, 태백, 제주 등 14개 지역에서 ‘2015 아트드림 지역아동극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5 아트드림 지역아동극축제’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우수한 아동극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성능력 배양에 기여하기 위한 문화 축제다.현
가족중심의 레저문화를 표방하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백색가전의 대표 브랜드 LG와 함께 ‘올 가을 로맨틱한 남자로 변신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남자의 마음을 잘 아는 할리데이비슨, 여자의 마음을 잘 아는 LG’라는 슬로건으로 남성층이 많은 할리데이비슨이 고객과 함께 그 동안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과 사랑을 담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닛산이 자랑하는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가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됐다. 닛산코리아는 1일, 맥시마 출시와 함께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에는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이 4370만원에 출시됐다. 1981년 첫 데뷔 후 35년간 총 7번의 완전변경을 거쳐 8세대로 진화한 맥시마는 역사상 가장 진보된 디자인, 닛산 스포츠카의 DNA를 이어받은 폭발적
한국도요타 후원으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주최하는 ‘제1회 스마트 아이디어 공모전’이 10월 1일부터 한달간 접수를 시작한다.스마트 아이디어 공모전은 한국도요타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학술 프로그램 ‘아시아와 세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세계라는 큰 틀에서 아시아 각국의 이해를 증진해 보자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올해부터는
혼다 어코드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IIHS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달 30일, 혼다 어코드와 고급 브랜드인 어큐라 RDX, ILX가 최고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수상했다고 밝혔다.탑 세이프티 플러스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A’등급 이상을 받고 전면과 측면, 루
2016 월드카상(WCA, 2016 World Car Award) 후보 목록이 발표됐다. 올해 1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 사이 2개 대륙 이상에서 출시됐거나 예정된 모델들이다.WCA 사무국은 내년 3월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결선 심사에 진출하는 각 부문별 3개 모델을 발표하고 4월 뉴욕 오토쇼에서 대상과 함께 퍼포먼스, 럭셔리, 친환경, 디자인 등
교통사고 10건 가운데 1건은 고령 운전자가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교통사고 빅 데이터를 활용해 고령 운전자 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령 운전자가 전체 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 5.6%에서 2014년 9.1%로 두 배 가량 증가했다. 월별로는 10월이 10.4%로 가장 많았고, 11
테슬라의 양산차 가운데 두번째 모델이자 첫 SUV 전기차인 모델X가 산통 끝에 날개를 폈다. 엘런 머스크 테슬라 회장은 29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중계된 웹캐스트에 직접 등장해 모델X를 처음부터 끝까지 소개했다.모델X는 지난 2012년 처음 프로토 타입이 공개된 이후 몇 차례 출시 시기를 연기해 왔다. 순수 전기차인 7인승 SUV 모델X는 2
포르쉐 911 카레라 GTS 스페셜 에디션이 마쯔다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에서 공개됐다. 포르쉐 레이싱카 축제인 렌슈포르트 레위니옹을 기념하기 위한 에디션 모델로 전 세계적으로 25대만 생산돼 북미 지역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430마력의 911 카레라 GTS를 기반으로 한다.외관 색상은 패션 그레이를 기본으로 블랙과 레드 데칼이 전면 후드와
현대차 준중형 SUV 투싼과 기아차 K5가 2016년 월드 카 어워즈(WCA, World Car Awards) 후보로 선정됐다. 30일, WAC가 각 부문 후보 차량에는 현대차 투싼과 크레타(소형 SUV), 기아차 K5(수출명 옵티마), 쌍용차 티볼리 등 국산차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와 함께 도요타 프리우스, 아우디 A4, BMW X1, 쉐보레 말리부, 재
시트로엥이 2015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 10차전 중국 대회 1, 2라운드 우승과 함께 시즌 제조사 부문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중국 상하이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대회에서 시트로엥 팀은 1라운드에서 팀 에이스 호세 마리아 로페즈와 이반 뮐러, 세바스티앙 로브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이반 뮐
아우디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한영 모터스가 ‘아우디 서비스 포항’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아우디 서비스 포항’은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A/S 센터들이 밀집되어 있는 경북 포항시 남구(연일읍)에 신설돼 포항은 물론 경북 동해안 지역 아우디 고객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연면적 859m²의 규모에 지상 2층의 아우디 서비스 전용 건물에 총 네 개의 워크
금호타이어가 2015년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58주년을 맞아 전통과 공신력을 자랑한다.이 상은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하며, 수상작에는 ‘G-Mark’가 부여된다. 심사 영역은 제품, 공간
차급이나 차종 또는 월간 판매 순위 상위 목록에 쌍용차 제품들이 이름을 올리는 일은 드물었다. 매번, 어떤 유형으로 나누든 상위권 목록은 현대차나 기아차가 독식했다. 최근 상황은 달라졌다. RV 쪽에 긴 역사를 갖고 있으면서도 존재감이 뚜렷하지 못했던 쌍용차가 티볼리 덕분에 이런저런 순위에 자주 이름을 올리고 있다.1월부터 8월까지 판매된 SUV 차종 탑5
중국에서 판매된 티구안 1947대에 배출가스를 조작하는 소프트웨어가 설치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폭스바겐이 가장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폭스바겐 중국 법인은 현지시각으로 30일, 문제가 된 EA189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된 SUV 모델 티구안이 일부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그러나 배출가스를 조절하는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사실을 사전에 알지
현대차가 1976년 바레인에 포니 40대를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한 중동 지역에 39년 만에 누적 300만대를 달성했다. 현대차 중동 수출 실적은 2008년 100만대 달성 이후 SUV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7년새 200만대를 기록하는 등 고성장을 거두고 있다. 현대차는 누적 수출 300만대를 기념해 사우디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차를 갖고 있는 고객에게 신차
한국타이어가 국내 기업 최초로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컨셉 2015 대상을 수상했다. 디자인 컨셉 대상은 총 4680개의 출품작 중 단 한 개의 제품만 수상하는 상이다.수상 작품인 부스트랙은 독일 포츠하임 대학과 공동 연구로 탄생한 미래형 컨셉 타이어로 사막과 같은 모래 지형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가변형 트레드 블록 구조를 통해 최상의 트랙션
배출가스 조작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마틴 루터콘 폭스바겐 전 회장이 범죄 행위 여부에 대한 독일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독일 검찰은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자동차를 판매한 행위를 심각한 사기로 보고 빈터콘 전 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폭스바겐은 빈터콘 전 회장의 사기 혐의에 대한 독일 검찰의 수사 내용을 밝히기를
폭스바겐 그룹 계열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도 배출가스를 조작하는 불법 소프트웨어를 광범위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폭스바겐이 불법 소프트웨어가 장착됐다고 밝힌 1100만대의 모델중 아우디는 A3 모델만 포함돼 있었다. 아우디는 28일(현지시간), 유로5 레벨 디젤 엔진이 장착된 모델이 서유럽 142만대, 독일 57만 7000대, 미국 1만 300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파문이라는 초대형 악재에도 세계 최고의 명성과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는 유례없는 흥행을 거뒀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5일 개막해 27일 막을 내린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2015 IAA)는 39개국 1103개 업체가 참여해 무려 219대에 달하는 월드 프리미어를 선보였고 93만 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참가업체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