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코드, 최고 세단에 걸맞는 최고 안전 입증

  • 입력 2015.10.01 09:51
  • 수정 2015.10.02 15:56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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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어코드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IIHS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달 30일, 혼다 어코드와 고급 브랜드인 어큐라 RDX, ILX가 최고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탑 세이프티 플러스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A’등급 이상을 받고 전면과 측면, 루프, 헤드레스트 및 시트, 일반 오버랩 등 4개 항목에서 ‘G’(최우수)등급을 획득하면 우수안전차량, 여기에 전면 충돌방지장치를 평가한 결과를 반영해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혼다 어코드는 전 항목에서 최고 점수인 G등급을 받았고 전면 충돌방지 장치도 우수 등급을 받았다. IIHS는 어코드가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뛰어난 승객 보호 능력을 보여줬고 정면과 측면 등의 에어백 작동 상태도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아큐라 RDX와 ILX도 전항목 G등급과 함께 전면충돌장치 우수 등급을 받아 최고의 안전성능을 입증 받았다. 한편 혼다 어코드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충돌사고시 탑승자는 물론 상대차량의 공격성까지 저감시켜 주는 G-CON 차체와 VSA(차체 자세 제어 장치), HSA(경사로 밀림 장치) 등 첨단 안전장치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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