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내 판매량이 급감했다. 반면 수출 호조세는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발표한 현대차 7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국내 5만9856대, 해외 25만4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30만9901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6% 감소, 해외 판매는 4.2% 증가한 수치다.현대차 국내 판매 감소는 반도체 부족 현상에 따른 영향이 컸다. 세단은 그랜저 5247대(사진), 쏘나타 3712대, 아반떼 5386대 등 총 1만4374대, RV는 팰리세이드 4695대, 싼타페 4452대, 투싼 3972
아우디를 대표하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5'가 2세대 부분변경모델로 새롭게 출시됐다. 2008년 첫선을 보인 이후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브랜드 주력 SUV 모델로 성장한 Q5는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 탑재로 상품성이 향상됐다. 특히 눈에 잘 띄지 않는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전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자랑한다.지난달 국내 시장에 출시된 Q5 2세대 부분변경모델은 앞서 2020년 5월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이며 소폭 변
현대차가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판매를 9일 시작한다. 지난 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6영업일 동안 6150대의 계약이 접수됐다.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완전 신차가 아닌 엔진 모델 추가로는 이례적으로 고객분들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실속 있는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한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다양한 고객분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7월 1일 부로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개정안에 따르면 싼타페 하이브리드(2WD)는 중형 휘발유 차 기준 연비 14.3 k
중고차 평균 시세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시세는 장마철이 시작되기전 소폭 하락지만 장마가 끝나고 휴가철이 시작되면 상승세로 돌아 서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지금이 구매 적기로 볼 수 있다. 엔카닷컴이 빅데이터 기반 국내 완성차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7월 시세를 공개했다. 7월 주요 중고차 평균 시세는 0.34% 소폭 하락했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0.21% 전체 평균 시세가 미세하게 하락했다. 세단 모델은 시세가 0.65% 하락 했지만 SUV 모델은 0.3% 상승했다.
현대차 국내 판매가 부진한 반면 수출과 해외 판매는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1일, 6월 하한달 국내 6만8407대, 해외 28만6002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한 35만4409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18.3% 감소, 해외 판매는 26.5% 증가한 수치다.현대차는 반도체 부족으로 국내 판매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차종별로 세단은 그랜저가 9483대, 쏘나타 6127대, 아반떼 5973대 등 총 2만1630대, RV는 팰리세이드 4964대, 투싼 3338대, 싼타페 27
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 15.3km/ℓ의 높은 연료 효율성이 특징으로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kg.m의 발휘한다. 또한 저속에서 엔진 개입 없이 구동 모터로만 주행하는 EV 모드 주행 시 뛰어난 실내 정숙성까지 확보했다. 현대차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익스클루시브’, ‘프레
현대차가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을 수도권에 이어 부산 권역에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부산지역에서 올해 안에 현대 셀렉션 월 구독 상품인 레귤러 팩과 단기 구독 상품인 스페셜 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 14개의 차종을 투입할 예정이다.월 구독 상품 레귤러 팩을 선택한 고객들은 매달 그랜저, 팰리세이드, 싼타페, 쏘나타, 투싼, 아반떼, 베뉴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단기 구독 상품 스페셜 팩 고객들은 벨로스터N, 쏘나타 N라인, 아이오닉5, 스타리아 등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
믿기 힘든 그리고 근거도 없는 단종 얘기에 시달리는 자동차가 요즘 자주 등장한다. 하반기 2022년형 출시가 예정된 기아 모하비, 가능성이 전혀 없는 쏘나타도 단종 대상으로 거론된다. 완성차 제작사가 생산 중단을 결정하는 첫 번째 이유는 밥값을 하지 못해서다. 이 밖에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들여야 하는 비용 대비 마진이 없거나 자동차 트랜드 변화에 맞춰 생사를 결정하는 경우도 있다.세그먼트 자체가 존재의 의미를 상실하면서 현대차 엑센트, 기아 프라이드가 목록에서 사라졌고 현대차 베라크루즈와 아슬란, 기아 카렌스, 쌍용차 체어맨, 르
최근 신차 출고가 지연되며 대기 기간이 늘어나자 중고차 시장에서 ‘신차급 중고차’의 소비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엔카닷컴에서 거래된 국내 완성차 브랜드 주요 모델들의 평균 판매일을 분석한 결과, 5월은 판매 기간이 다소 길어지는 중고차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일부 신차급 매물들의 평균 판매일이 짧아졌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엔카닷컴에서 판매 신고된 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2020년식, 2021년식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월 평균 판매일을 분석한 결과다.
해외 주요 시장 경기 회복 그리고 이에 맞춰 생산 물량을 집중 공급한 수출이 살아나면서 5월 자동차 총 판매량은 증가세로 마감했다. 국내 5개 완성차가 지난 1일 발표한 5월 판매 현황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5.0% 감소한 12만4145대로 부진했지만 수출 및 해외 판매는 65.6% 급등한 48만504대를 기록했다. 국내 및 해외 판매 수출을 모두 합친 5월 총 실적은 지난해보다 38.6% 증가한 60만4649대다.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수급 불안정으로 일부 공장에서 생산 차질이 발생하고 인기 모델 쏠림 현상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42.7% 증가한 32만 3129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는 12.4% 감소한 6만2056대, 해외 판매는 67.7% 증가한 26만1073대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차는 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판매 실적 가운데 세단은 그랜저가 7802대, 아반떼 6697대, 쏘나타 5131대 등 총 1만9723대, RV는 팰리세이드 5040대, 싼타페 3479대, 투싼 2988대 등 총 1만5981대가 팔렸다. 또 포터 6930대, 스타리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 판매된 현대차 일부 차량에서 엔진 화재 가능성이 발견되어 39만대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 6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2013년~2015년형 싼타페 20만3000대를 포함해 2019년~2020년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코나, 벨로스터 등 18만7000대가 포함됐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싼타페의 경우 브레이크액 누출로 잠김방지 브레이크 시스템 전기회로가 단락될 수 있고 아반떼, 코나, 벨로스터는 피스톤링 열처리 미비 등을 이유로 엔진 화재 가능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
현대차와 기아가 국내 시장에 이어 미국에서도 월간 판매량 증가율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대차 4월 판매량은 7만7523대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28% 증가했다. 이는 월간 판매량 기준 전년도와 비교한 증감율 가운데 역대 최고 기록이다. 현대차 판매 증가세는 세단과 SUV 차종이 고르게 이끌었다. 소형 세단 액센트는 지난해 4월보다 268% 증가한 2711대, 소형 SUV 베뉴는 220% 증가한 2618대를 각각 기록했다. 친환경 모델인 아이오닉도 223%(1364대)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1만6901대를
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 7만219대, 해외 27만5558대를 포함 총 34만577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 감소, 해외 판매는 185.1% 증가한 수치다.3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한 7만219대를 기록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684대 팔리며 실적을 견인하고 이어 아반떼 7422대, 쏘나타 7068대 등 총 2만4216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5777대, 투싼 4478대, 싼타페 4096대 등 총 1만8448대가 판매됐다.
현대자동차가 2025년 미국 시장에서 연간 100만대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확장, 제네시스 브랜드 성장 그리고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 활성화를 꼽았다.3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북미법인 CEO 호세 무뇨스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현대차는 2025년까지 미국에서 연간 100만대 판매 달성을 위해 친환경차 포트폴리오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현대차는 전기 및 수소차를 판매 확대를 촉진시키는 방식으로 수용하기를 원한다"라고 밝히고 "판매
현대차 싼타페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신차 평가에서 추가로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 당초 IIHS는 90종의 톱 세이프티 픽,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모델을 지난 2월 발표했으며 해당 목록에서 2021년형 싼타페, 아반떼는 포함되지 못했다.현지시간으로 27일, IIHS는 싼타페, 아반떼를 톱 세이프티 픽에 추가로 선정한다고 밝히고 LED 헤드램프를 탑재한 최상위 트림에 한정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북미에서 판매되는 2021년형 싼타페의 경
현대차가 22일 서울 본사에서 2021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1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0만 281대, 매출액 27조 3909억원 (자동차 21조 7000억원, 금융 및 기타 5조 6909억원), 영업이익 1조 6566억원, 경상이익 2조 463억원, 당기순이익 1조 522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현대차 관계자는 2021년 1분기 경영실적과 관련, “판매는 지난해 코로나19 기저 효과와 주요 국가들의 판매 회복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라며 “영업이익은 비우호적인 환율 영향
2005년부터 판매된 현대자동차 2세대 싼타페 일부 노후 차량을 비롯해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벤츠 EQC 등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먼저 현대차 2세대 싼타페 일부 노후 차량의 경우 ABS/ESC 모듈 전원부에 오일 또는 수분 등의 이물질이 장기간에 걸체 미세유입되어 모듈 회로 손상 가능성이 확인됐다. 무상수리 대상은 2005년 3월 16일에서 2009년 7월 9일 생산된 싼타페 CM 총 18만1124대가 포함된다. 이들 차량은 ABS/ESC 전원부 관련 경고등 점등 시 점검 후 모듈 교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이 현지시간으로 15일 오전 9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추가 티저 영상 및 이미지가 공개됐다.9일 현대차는 산타크루즈 개발 영상 및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현대 북미 캘리포니아 디자인 팀이 참여해 신차를 개발하고 SUV 및 트럭 카테고리를 완전히 무너 뜨리는 새로운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산타크루즈는 대담하면서도 정교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강력하고 효율적 파워트레인 옵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픈형 데크와 최첨단 커넥티
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한 달간 미국 시장 내 7만5403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판매를 기록했다. 또 1분기 누적 판매는 16만7130대로 이전 대비 28% 상승했다.1일 현대차 미국 법인은 지난달 7만5403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하며 역사상 가장 높은 월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월 모델별 판매는 팰리세이드와 코나가 역대 가장 높은 판매를 달성하고 싼타페와 투싼 역시 월 최고치를 경신하며 SUV 중심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난달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모델은 투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