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1월 한 달간 국내 7만35대, 해외 30만6669대 등 총 37만670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9% 상승한 실적으로 세단 라인업에서 그랜저가 1만1648대 팔리며 전년 동월 대비 11.9% 상승으로 실적을 견인하고 아반떼 7477대, 쏘나타 5038대 등 총 2만4804대를 나타냈다. 특히 쏘나타는 전월 대비 11.1%, 전년 대비 43.0% 감소하는 판매를 보였다.이어 RV 라인업은 투싼 7490대, 팰리세이드 5
홈쇼핑으로 부활한 쌍용차 티볼리 에어가 요즘 핫하다. 지난 2016년 3월 첫선을 보였을 때 사전 계약 3일 만에 1000대를 기록한 돌풍이 지금으로 이어졌다. 티볼리 에어 구매 연령대를 분석해 보면 이유가 보인다. 구매자 대부분이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이다. 공간, 취향, 취미에서 개성이나 개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령대다. 이들이 같은 사고나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정보 공유에 열정적인 덕분에 티볼리 에어가 가진 잘난 것들이 입소문을 타는 모양이다.여기에 코로나 19, 비대면 같은 말이나 생활 방식이 일상화하면서 자동차를
국내 시장에 판매된 현대자동차 투싼, 기아자동차 스팅어 일부 모델에서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합선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25일 국토교통부는 투싼, 스팅어 일부 모델의 경우 전자제어 유압장치 모듈 내 회로 기판의 전기적 합선으로 인해 전자제어 유압장치 화재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2018년 2월 27일에서 2019년 12월 7일 생산된 현대차 투싼(TL) 5만317대, 2018년 5월 17일에서 2019년 4월 30일 생산된 기아차 스팅어(CK) 1266대 등 총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일부 차량의 엔진 수리에 대한 보증금을 부정하게 징수한 혐의로 현지 딜러사 내플턴 오토모티브 그룹과 대리점의 전현직 딜러를 상대로 연방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19일 오토뉴스, 오토카포스트, 오토모티브 뉴스 등 현지 언론은 현대차 미국법인이 지난 화요일 플로리다 팜 비치에 위치한 연방법원에 엔진 수리 보증금을 부정한게 징수한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현대차가 오토모티브 뉴스에 제공한 내용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월, 내플턴 오토모티브 그룹 전 총지배인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또 다른 소송을 통해 엔진
올 뉴(All New)라는 타이틀을 부분변경 모델에 사용하는 일은 드물다. 보통은 완전 변경 신차가 사용한다. 그런 배짱을 부릴 만했다. 올 뉴 렉스턴은 파워트레인, 트랜스미션, 내관과 외장 상당 부분에 손을 댔다. 보고 타보면 이전과 다른 생김새와 움직임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쌍용차가 부분변경 올 뉴 렉스턴에 유독 공을 들인 이유는 절박함이 있기 때문이다. 회사 사정이 좋지 않고 모기업, 새로운 투자자를 찾는 일, 게다가 코로나 19 등 여러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신차급 부분변경은 쉽지 않았을 것이 분명하다.어려운 상황에서도
현대차 모든 SUV 모델이 한 자리에 모인다. 현대차는 오는 14일부터 28일에 걸쳐 전국 주요 거점에 SUV 차종을 종합 전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 지점 등 전국 19개 거점에 마련될 전시에는 투싼, 코나, 싼타페, 베뉴, 팰리세이드 등 인기 SUV 모델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현대차는 캠핑 용품 또는 펫 용품 등 각 모델 특성에 맞는 테마 전시를 통해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전시 현장에서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각종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
현대차가 오는 2021년말까지 신차 12개를 발표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 신차는 모두 SUV 차종으로 여기에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전기차는 물론 고성능 버전인 N 퍼포먼스 모델이 포함된다.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파워트레인 위주로 계획된 신차 12개에는 투싼과 싼타페, 코나, 산타 크르즈 파생 모델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아이오닉 SUV 버전 등이 포함돼 있다. 현대차는 "SUV 신차는 새로운 플랫폼과 디자인, 친환경 파워 트레인을 탑재한다"라고 말했다.올라비시 보일(Olabisi Boy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2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유지했다. 현대차는 10월 한달 작년 같은 달 대비 0.5% 증가한 5만7395대를 팔았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1.1% 감소한 50만820대를 기록했다.현대차 10월 판매 차종 가운데 SUV 비중은 68%에 달했다. 모델별로는 아반떼가 1만1428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투싼(1만898대)과 싼타페(9072대)가 뒤를 이었다. 쏘나타는 작년보다 24.9% 증가한 7570대를 기록했다.현대차 북미 법인은 "소매 시장이 회복하면서 소매 판매는 10% 증가했다"라며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월 한 달간 국내 6만5669대, 해외 32만278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8만594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국내에서 1.2% 증가, 해외는 5.2%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2일 현대차는 10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6만5669대를 판매하고 세단은 그랜저가 1만926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8316대, 쏘나타 5670대 등 총 2만5390대가 팔렸다고 밝혔다.이어 RV는 팰리세이드 6514대, 싼타페 4003대, 투싼 3063대 등 총 1만7028대가 팔렸다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개막과 함께 자동차도 연중 최고 조건으로 할인 대전을 시작됐다. 현대차는 쏘나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ㆍRV 주요 차종 약 1만3000대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최대 10% 할인하는 행사를 1일 시작했다.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또 카운티, 엑시언트 등 상용 차량 약 650대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로는 정상가 대비 아이오닉 HEV 10%
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모델의 사전계약을 다음달 2일부터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싼타페 가솔린 모델을 디젤과 동일한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등 3가지 트림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싼타페 가솔린 트림별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2975만원, 프레스티지 3367만원, 캘리그래피 3839만원으로 구성된다. 이는 디젤 모델의 동일 트림보다 각각 147만원 낮게 책정된 가격이다.신형 싼타페 가솔린 모델에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
4세대 투싼, 어디 한 곳 평범하지가 않다. 송곳처럼 예리한 패턴 그릴, 거기에 주간 전조등을 배치했고 측면에는 아반떼에서 봤던 삼각형 캐릭터 라인, 공룡시대 맹수 스밀로돈 검치와 같은 예리한 리어램프까지 예사롭지 않은 것들로 가득하다.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와 같은 어려운 용어가 등장하지만 어쨌든 존재감은 뚜렷하다. 시승할 때 주변 시선이 계속 느껴지는 것도 별스럽게 보였기 때문으로 보인다.측면은 삼삼하다. SUV라는 차종 특성에도 낮은 전고(1665mm), 루프라인과 그 아래 크롬 몰딩과 캐릭터 라인을 리어
현대기아자동차가 올 3분기 실적에 세타2 GDI 엔진 관련 리콜 충당금으로 3조4000억원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는 현대ㆍ기아차는 2018년 3분기 4600억원, 2019년 3분기 9200억원 등 2차례에 걸쳐 세타2 GDI 리콜 관련 충당금을 실적에 반영했는데 이번에는 예상보다 큰 액수가 책정되어 분기 실적에서 적자 전환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현대ㆍ기아차는 지난 19일, 3분기 실적에 현대차 2조1000억원, 기아차 1조2600억원을 리콜 충당금으로 반영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세타2 GDI 엔진 관련 미국
현대차 2021 싼타페가 현지시각으로 12일 미국에 상륙했다. 현대차는 이날 신형 싼타페 부분변경 주요 내역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북미용 신형 싼타페는 앨라베마 공장에서 생산 공급되고 2021년 1분기, 후반기 투입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울산 공장에서 생산돼 투입된다.신형 싼타페는 부분변경임에도 3세대 플랫폼를 비롯해 2.0ℓ에서 2.5ℓ로 배기량이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스트림 2.5ℓ 파워트레인과 8단 습식 DCT 등으로 구동계를 개선하고 특히 외관과 실내 디자인과 사양이 신차급으로 변모했다. 미국에서도 현대차는
국토교통부가 현대차, 기아차,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전기계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4개 차종 4만99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차 싼타페(TM PE), 기아차 카니발(KA4)과 쏘렌토(MQ4) 등 3개 차종 7427대는 연료공급호스 연결 부품이 느슨하게 체결되어 연결부로 연료가 누유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23일부터 현대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픽업트럭과 일본 브랜드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 19 확산으로 급감했던 판매가 3분기 이후 회복세로 접어든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가 약진하고 있지만 토요타와 혼다를 중심으로 한 일본 브랜드 존재감은 더 깊어졌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미국에서 팔린 픽업트럭은 268만여대에 달했다. 세단 등 다른 차종이 15% 이상 줄었지만 픽업트럭 감소율은 6%로 훨씬 낮았다. 단일 모델로는 59만여대를 기록한 포드 F 시리즈가 가장 많이 팔렸고 쉐보레 실버라도 41만여대, RAM이 40만2000여대로 추격
현대자동차가 9월 한 달간 국내 6만7080대, 해외 29만368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6만76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3.8% 증가, 해외는 11.2% 감소한 수치다.5일 현대차에 따르면 9월 국내 시장 자동차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8% 증가한 6만7,08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1만159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9136대, 쏘나타 4589대 등 총 2만5916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5069대, 싼타페 4520대, 코나 3109대, 투싼 2
3분기 판매 집계는 17만82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고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44만3425대로 12.4% 줄었다. 9월 실적을 차종별로 살펴보면 싼타페를 선두로 한 SUV가 전체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7%나 됐다. 소매 판매에서도 SUV 차종이 36%나 증가해 현대차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모델별로는 투싼이 1만644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싼타페(8566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8235대)가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미국 소비 활동이 살아나고 있어 올해 남은 분기 판매가 예년 수준에 접근할 것으로 보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 7개 모델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 (North American Car, Utility and Truck of the Year) 후보에 올렸다. NACTOY가 현시시각으로 30일 발표한 이번 명단은 각 부문별 최종 결선에 오를 모델을 가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의 차 8대, 올해의 유틸리티(다목적) 15대, 올해의 트럭 4대 등 모두 27개가 선정됐다.북미 자동차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선정한 27개 후보 목록에는 현대차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
현대차 그룹이 보디 온 프레임 풀사이즈 SUV 개발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직후 단종된 '테라칸' 예상도가 등장해 깜짝 주목을 받고 있다. 보디 온 프레임은 모노코크 보디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반면 강성이 강해 대형 픽업트럭 용도 또는 오프로드와 같은 험지에서 특화된 성능을 발휘한다.국산차 중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 가운데 기아차 모하비, 쌍용차 렉스턴이 보디 온 프레임을 채택한 대표적인 모델이다. 국산차 중 보디 온 프레임 모델로 인기를 끌었던 모델은 현대차 갤로퍼다. 1991년 출시돼 2003년 테라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