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엑스포가 16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오는 23일까지 제주 여미지 식물원을 중심으로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등 완성차업체와 쎄미시스코, 대림, 삼성 SDI 등 관련 기업 15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르노삼성차가 16일 제주 중문단지 일대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새로운 차종 도입을 골자로 하는 전기차 시장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르노삼성차는 각종 전기차 보조금 지원과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전기차 보급이 궤도에 올라섰다면서 전기차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전기차 활용 범위 확대를 강조했다.우선, 르노삼성차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현대차가 16일부터 2017년 경력사원 공개채용 및 국내 대학 신입박사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 접수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본인의 경력에 맞는 직무 및 전공분야를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경력사원 모집 대상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 이상 소지자로서 각 부문 공고별 요구 경력 조건에 부합하는 자에 한하며, 직무 유관성이 있는 석·박사 학
BMW 그룹 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건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은 라이딩 투어를 즐기며 누적 주행거리 환산 마일리지를 쌓고, 전국 총 11개의 포인트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해외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를 비롯해 다양한 혜
폭스바겐 그룹이 디젤 게이트 이후 위축된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 재편성에 시동을 걸었다. 디젤 게이트에도 불구하고 2016년 최대 실적을 달성한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독일 볼프스버그에서 2017년 미디어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폭스바겐 그룹은 2016년 실적 보고와 함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기
르노삼성자동차 모기업 르노가 최고 경영진의 묵인속에 배출가스 테스트에 부적절한 속임수를 사용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프랑스 현지 매체는 현지시각으로 15일, 이 같은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환경 관련 당국이 르노의 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조사한 보고서에서 최소 지난 25년 동안 배출가스 테스트 과정에 경유와 휘발유차의 배출가스가 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전국 전시장에서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올 뉴 디스커버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올 뉴 디스커버리는 지난해 파리모터쇼 공개 후 전통적 디자인 언어를 계승하면서도 혁신적으로 진일보된 내 외관 디자인과 첨단 테크놀로지의 조합으로 주목 받아온 5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국내에
현대차가 1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2017 국제 전기 자동차 엑스포’에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 및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중심으로 한 국내 전기차 시장 확대 전략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I 트림’ 출시를 알렸다.현대차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I 트림’을 기존 트림 대비
현대모비스가 ‘The power of hidden technology’를 주제로 차 속에 숨어있는 핵심 기술을 가지고 2017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 전시관은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일산 킨텍스 한국국제전시장에 마련된다.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친환경차 분야의 차세대 기술을 중점적으로 전시하며 자동차 부품
기아차가 15일부터 18일까지 홍대 어울마당로 일대에서 ‘올 뉴 모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를 운영한다.‘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는 “고객이 차를 찾아오는 것이 아닌 차가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는 ‘스마트’한 발상에서 출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모닝 차량 전시 및 시승, 게임 이벤트, 메이크업 쇼 등 모닝
전기차에 전용 번호판이 부착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전기차에 일반 차량과 구별되는 전용 번호판을 부착한다고 15일 밝혔다.전기차 전용 번호판은 기존 차량처럼 페인트 도색이 아닌 채색된 필름을 붙이는 방식으로 제작되며 파란 바탕에 전기차 문양과 EV 등 고유의 식별이 표시됐다.국토부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을 개정 고시하고 전기차에 새
아버지가 몰던 1950년산 폰티악에 반해 빈티지 자동차를 모으기 시작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지만 1955년 뷰익 슈퍼, 1949년 허드슨 코모도어, 1957 머큐리 몽클레어, 1958 쉐보레 아파치 등 30대의 클래식카를 수집했다.12년 전, 직접 경매에 참여해 1947 캐딜락을 낙찰 받았을 때 지금은 70세가 된 컬렉터는 뛸듯이 기뻐했다. 그의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