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내달 중순 6세대 그랜저의 부분변경모델 '더 뉴 그랜저'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을 대상으로 신차의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의 내외관 모두를 공개했을 뿐 아니라 내년 상반기 출시가 예정된 4세대 완전변경 투싼의 전면부 디자인을 깜짝 공개하는 등 향후 현대차 새 디자인 방향성을 강조했다.먼저 다음달과 내년 상반기 각각 출시될 더 뉴 그랜저와 신형 투싼은 공통적으로 라디에이터 그릴 안쪽으로 헤드램프가 일부
현대자동차가 6세대 '그랜저' 출시 후 3년 만에 내외관 디자인의 대대적 변경을 통해 사실상 완전변경급으로 출시될 '더 뉴 그랜저'를 내달 선보인다.24일 현대차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남양연구소 내 디자인센터에서 그랜저 부분변경 '더 뉴 그랜저'의 프리뷰 행사를 진행하고 신차의 내외장을 비공식 공개했다. 현대차가 부분변경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공개된 유출 사진과 공식 티저 영상을 통해 신차 디자인이 일부분 공개된 가운데 이번 자동차 담당 기자
[도쿄] 도요타 아키오 일본 자동차공업협회 회장은 2019 도쿄모터쇼 관람객 목표를 100만 명으로 잡았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시기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모터쇼 관람객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키오 회장의 100만 명 목표는 무리라는 지적이 일본 현지에서도 나오고 있다.1월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시작으로 올해 개최된 상하이, 제네바, 프랑크푸르트까지 대부분도 흥행에 참패했다. 자동차 강국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관람객도 이전보다 30% 이상 급감한 56만 명에 그쳤다.격년제로 열리는 도쿄모터쇼의 2017년 관람
[도쿄] 렉서스가 2019 도쿄모터쇼에서 파격적인 순수 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했다. 2020년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렉서스는 이날 공개한 LF-30 엘렉트리파이드(Electrified)를 기반으로 순수 전기차는 물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전기차 등 다양한 친환경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LF-30은 인휠 모터로 구동되는 순수 전기차로 날카로운 외관에 걸윙 도어, 근육질의 차체, 예리한 램프류 등 파격적인 컨셉의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고도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된 LF-30은 증강현실을 이용한 차량
포드 자동차가 스포츠카 '머스탱'에서 영감을 얻는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해당 모델이 최대 483km의 거리를 달릴 뿐 아니라 후륜구동으로 작동될 것으로 알려졌다.2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포드 자동차는 전기 SUV 소비자는 미국의 일렉트로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 유럽의 아이오니티(IONITY)와 협력을 통해 1만2000개의 충전소로 구성된 '포드패스(FordPass)' 충전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날 포드패스
[도쿄]미쓰비시가 2019 도쿄모터쇼에서 K-왜건 콘셉트와 소형 SUV MI-TECH CONCEPT를 공개했다. 이르면 2020년 봄 생산이 예상되는 K-왜건 콘셉트는 혼다 N-BOX, 다이하츠 탄토 등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일본 경차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작은 크기에도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필러, 루프 등에 굵직한 라인을 적용해 차급 이상으로 풍부한 차체를 보여줬으며 안개등을 비롯한 램프류를 고급스럽게 꾸몄다. K-왜건 콘셉트의 가장 큰 장점은 경쟁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고 있는 닛산 첨단 안전 시스템 MI-PILOT이 적용됐
[도쿄] 닛산이 2019 도쿄모터쇼에서 크로스오버 아리야(ARIYA) 콘셉트와 전기차 IMk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리야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상징이 될 크로스오버 콘셉트카로 트윈 모터가 장착된 순수 전기차다. 강력한 성능을 추구하는 모델답게 발진과 가속의 능력을 키운 아리야에는 닛산 프로파일럿 2.0 등 첨단 주행 안전 및 보조사양이 탑재될 예정이다.닛산은 아리야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며 미래 디자인 변화를 이끌 모델로 소개했다. 경차 규격의 사이즈를 갖고 있는 IMk 역시 순수 전기차로 새로
[도쿄] 스즈키가 버튼 하나로 후면의 구조가 완전히 바뀌는 새로운 컨셉의 와쿠스포(WAKUSPO. 사진 위)를 2019 도쿄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와쿠스포는 후면의 공간을 왜건처럼 화물칸으로 변형 또는 실내로 전환할 수 있다. 전면부의 조명 구성과 인테리어도 개인 맞춤형 설정이 가능한 전기차로 1회 충전시 100km 주행이 가능하다.스즈키는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높인 허슬러 컨셉도 공개했다. 허슬러 컨셉은 '터프하고 강력한' 스타일의 디자인의 SUV다. 또한 운전석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 '하
[도쿄] 2019 도쿄모터쇼가 시작됐다. 23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는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18개의 완성차가 참가해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 첨단 기술 등을 소개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올해 도쿄모터쇼의 규모는 참가업체의 수에서 이전보다 크게 줄었다. 전 세계에서 열리는 모든 모터쇼의 상황이 비슷하지만 일본 브랜드를 제외하면 수입차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르노뿐이다.규모는 줄었지만 내용은 알차다.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콘셉트카가 대거 선을 보였고 대중에 친숙한
현대자동차가 미래 상용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대형트럭 콘셉트 'HDC-6 넵튠'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22일 현대차는 '2019 북미 상용 전시회(North American Commercial Vehicle Show)'를 앞두고 미래 상용차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 'HDC-6 넵튠(Neptune)'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 'HDC-6 넵튠'의 차명은 대기의 80%가 수소로 이뤄진 해왕성(Neptune)과 로마
대형 사이즈의 타이어를 장착하고 지상고를 높여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한 현대차 벨로스터가 등장했다. 현대차가 내달 열리는 미국 SEMA쇼 전시를 목적으로 개발한 콘셉트카 ‘그래플러(Grappler)’는 벨로스터를 기반으로 루프의 조명과 태양광 패널까지 더해져 정통 오프로더의 위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벨로스터 그래플러의 진입각, 탈출각을 조절해 비포장 도로와 모래 언덕, 진흙 등 각종 험로를 탈출할 수 있는 능력을 극대화하고 전지형 타이어와 맞춤형 브러시 가드로 오프로드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밖에도
DS 오토모빌의 포뮬러E 레이싱팀 ‘DS 테치타(DS Techeetah)’가 2019/20 시즌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 출전용 ‘DS E-텐스 FE20(DS E-TENSE FE20)’을 공개했다. 2015/16 시즌 출전을 시작으로 매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DS는 DS E-텐스 FE20를 통해 2019/20 시즌에도 우승을 노린다.DS E-텐스 FE20은 DS 테치타에 포뮬러E 2018/19 시즌 더블 챔피언 타이틀을 안긴 ‘DS E-텐스 FE19’를 기반으로 모터와 인버터, 트랜스퍼 케이스를 비롯, 임베디드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