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S 2019] 스즈키 와쿠스포, 왜건과 쿠페를 하나로

  • 입력 2019.10.23 11:2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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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즈키가 버튼 하나로 후면의 구조가 완전히 바뀌는 새로운 컨셉의 와쿠스포(WAKUSPO. 사진 위)를 2019 도쿄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와쿠스포는 후면의 공간을 왜건처럼 화물칸으로 변형 또는 실내로 전환할 수 있다. 전면부의 조명 구성과 인테리어도 개인 맞춤형 설정이 가능한 전기차로 1회 충전시 100km 주행이 가능하다.

스즈키는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높인 허슬러 컨셉도 공개했다. 허슬러 컨셉은 '터프하고 강력한' 스타일의 디자인의 SUV다. 또한 운전석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 '하나레(Hanare. 사진 아래)'를 2019 도쿄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운전을 위한 공간이 사라진 대신 실내는 일반 가정집의 거실처럼 꾸며졌다. 측면의 유리도 모두 사라진 대신 실내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외부 영상 정보를 제공 받거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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