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모터스포츠가 올 시즌 WRC(World Rally Championship)-WTCR(World Touring Car Cup) 동반 우승을 위한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작년 시즌 드라이버 부문 종합 2위를 차지한 ‘티에리 누빌과 ‘니콜라스 질술’, ‘안드레아스 미켈슨’와 ‘앤더스 예거’, ‘다니 소르도'와 ‘칼로스 델 바리오’에 지난 달 새롭게 합류한 전설의 드라이버 ‘세바스티앙 롭과 ‘다니엘 엘레나’ 등 총 8명의 올 시즌 드라이버를 확정했다.(표1 참조)올 시즌 새로 합류하는
당초 지난해 하반기 국내 판매가 예정되던 포르쉐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의 3세대 신모델이 최근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통과하며 이르면 이달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9일 카이엔 가솔린 1종의 차량에 대해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신차는 이후 국토교통부의 신차 연비 책정 등 비교적 간단한 인증 과정만을 남기고 있어 이르면 이달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앞서 지난해 6월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국내
포르쉐가 718 카이맨과 박스터의 T 버전을 출시했다. 고성능을 추구하는 T 버전은 S 버전에서 볼 수 있었던 낮은 PASM 스포츠 섀시가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카이맨과 박스터에 탑재된 296마력 2.0ℓ 수평향 4기통, 여기에 6단 수동변속기를 맞물려놨다.20mm 낮아진 섀시와 1350kg에 불과한 중량은 38.8kg.m의 최대 토크를 기반으로 최고 시속 275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0~60mph)는 5.1초만에 718 카이맨과 박스터의 T 버전을 밀어낸다. 최고속도는 275km/h. T는 다이내믹 드라이빙 성능을
페라리 'GTC4 루쏘 T'는 페라리 브랜드 중에서도 그랜드투어링(GT) 콘셉트에 맞춰 개발된 만큼 장거리 여행에도 적합한 4인승 구조와 어느 좌석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보기 드문 스포츠카다. 여기에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해 저속에선 정숙하고 고속주행 시 폭발적인 가속력을 언제라도 뿜어낸다.일상생활에도 부담없는 스포츠카를 위해 탄생한 페라리 GTC4 루쏘 T를 타고 서울 강남을 출발해 강원도 인제까지 편도 약 150km, 2시간 반 거리를 달렸다. 먼저 조금은 그 속 뜻을 이해하기 어려운 GTC4
링컨이 2018 LA 오토쇼에서 올-뉴 에비에이터를 공개했다. 링컨 고유의 장인 정신과 디자인 철학이 접목된 올-뉴 에비에이터는 7인승 중형 프리미엄 SUV로 브랜드 핵심 가치 콰이어트 플라이트를 통해 진일보된 디자인 비전을 보여준다.특히, 이번 오토쇼서 공개된 링컨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은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겸비한 모델로 링컨브랜드 최초로 트윈 터보 3.0ℓ V6 엔진과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이 결합돼 부드러운 주행감각 및 강력한 토크를 선사한다.조이 팔로티코 링컨 브랜드 회장은 “링컨은 고객을 위해 한 단
현대차 모터스포츠가 올해 처음 출전한 WTCR(월드 투어링카 컵 World Touring Car Cup)에서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WRC(World Rally Championship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8 WTCR에서 첫 판매용 경주용차 ‘i30 N TCR’로 출전한 현대차는 ‘이반뮐러팀’ 종합 우승을 ‘BRC레이싱팀’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i30 N TCR’로 출전한 선수들이 종합 우승과 준우승을 석권했다.팀과 드라이버 두 가지 부문에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드래그 머신 스타일의 혁신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FXDR™ 114와 다양한 부분에서 진화를 이룩한 투어링 시리즈를 포함한 2019년식 신모델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예약 판매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판매 대상은 스트리트(Street®), 스포스터(Sporster®), 소프테일(Softail®), 투어링(Touring®), CVO™ 등 총 29종이다.해당 기간 동안 19년식 모터사이클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트리트, 스포스터 구매 고객에게는 할리데이비슨 정품 열선 의류(재킷+장갑)를 증정한다
2024년까지 모든 디젤차 운행을 금지할 계획을 밝힌 파리. 여기에 더 나아가 프랑스 정부는 2040년까지 내연기관 차량의 운행을 전면 금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승용차로 인한 대기오염과 교통정체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가 이미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유럽과 국제연합을 비롯한 전 세계 국가와 도시들은 파리가 처한 현재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이제는 파리를 비롯해 모두가 함께 교통 문제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프랑스 정부는 현재 도심의 심각한 대기오염을 줄이는
어느덧 파리의 날씨는 한낮 기온 16도, 아침 저녁으로 체감온도가 4도 가까이 내려가며 오후 8시 무렵 해가 떨어지면 꽤 쌀쌀한 느낌이다. 하루가 다르게 선명한 가을에 접어든 파리 거리는 오가는 시민들의 옷차림에서 급변한 날씨를 체감할 수 있다. 기다렸다는 듯 꽤 두터운 코트를 꺼내입고 패딩을 입은 파리 시민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띤다. 여기에 파리지앵을 상징하는 머플러는 '필수템'. 계절에 맞지않는 멋쟁이 반팔과 반바지 차림은 일부 관광객 뿐이다.지난 여름 뜨겁게 불태우던 열정을 뒤로하고 낙엽이 하나둘 발길에 차이는
토요타가 1일 개막하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로 대변되는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과 미래를 위한 혁신,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과 함께하는 모터스포츠, 최신 하이브리드 모델을 소개하는 3개 구역의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또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모터쇼 스탠드에서만이 아니라 전세계 어디에서나, 언제라도 토요타의 프레스 컨퍼런스를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온-디맨드 프
혼다코리아는 10세대 신형 어코드를 출시하면서 경쟁모델인 토요타코리아 캠리와의 정면승부를 예고했다. 하지만 지난 5월 출시 이후, 3개월 간의 성적표를 살펴보니 선언만큼의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신형 어코드는 지난 5월투버 8월까지 총 1150대가 팔렸다. 엔진별 판매량은 1.5터보 모델이 906대, 2.0터보 모델이 244대다. 이보다 두 달 늦게 투입된 하이브리드는 7월 199대, 8월 204대를 기록했다.반면, 토요타의 캠리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2678대가 판매돼 월 평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와 조항우 선수가 지난 9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1, 2위에 오르는 원투피니쉬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전날 열린 예선에서 조항우 선수에 0.073초 차이로 2위에 오른데 이어 결선에서도 경기 내내 조항우 선수에 뒤져 2위를 달렸으나, 결승선 통과 직전 극적인 추월에 성공하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아트라스비
2019년형 토요타 코롤라 투어링(Corolla Touring)이 다음달 파리 모터쇼를 통해 정식으로 첫 선을 보인다. 5일 오토에볼루션 등 외신에 따르면 토요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 i30 투어링과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될 2019년형 코롤라 투어링을 파리 모터쇼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제작될 신차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최첨단 편의사양 탑재 등으로 효율과 친환경성이 주요 특징이다. 2019년형 토요타 코롤라 투어링의 휠베이스는 약 2600mm로 i30 투어링과 비교해 50mm가 짧다. 다만 토요타
1937년산 알파 로메오 8C 2900B 투어링 베를리네타가 전세계 최대 규모의 클래식카 경연대회인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Pebble Beach Concorso d’Elegance)’에서 올해의 베스트 오브 쇼(Best of Show)로 선정됐다.세계 3대 골프장으로 불리는 미국 몬터레이 패블비치 골프장 마지막 18번 홀에서 열리는 몬터레이 카 위크는 지상 최대의 럭셔리카 축제. 이 가운데 전세계 소장가가 출품한 클래식카 경연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에 쏠리는 관심은 특히 엄청나다.세계적으로 희귀한 클래식카가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와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지난 2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1, 2위에 오르는 원투피니쉬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는 폴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에서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단 한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디펜딩 챔피언' 다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팀 동료 야나기다 마사
오는 12일부터 영국에서 치뤄지는 2018 굿우드 페스티벌을 통해 토요타 '수프라(Supra)'의 프로토 타입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토요타는 이에 앞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차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9일 토요타에 따르면 1979년 첫 출시 후 고성능 그랜드 투어링카를 대변하며 4세대에 걸친 진화를 거듭했던 토요타 수프라가 지난 2002년 단종 이후 16년 만에 굿우드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붉은색과 검정색 그리고 흰색 패턴의 위장 스티커로 치장한 티저 이미지 속 수프라는 FR구조에 2도어 쿠페
지난해 1월 국내 시장에 첫 도입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동급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연료 효율성을 바탕으로 출시 한 달여 만에 약 1000대 가까운 계약이 이뤄지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지난 5월, 10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선보이며 1.5리터, 2.0리터 터보엔진과 함께 출시된 하이브리드는 신형 어코드의 3가지 파워트레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연료 효율성과 기본에 충실한 세팅이 매력이다.일반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전기모터에서 가솔린 엔진의 개입 시 느껴지는 이질감이 간혹 불만 사항으로 제기되는데
혼다코리아가 최첨단 사양으로 장거리 투어와 역동적인 주행까지 가능한 어드밴스드 다이내믹 스쿠터 2018 올 뉴 포르자를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혼다 포르자는 지난 2000년 최초 출시된 이후 다양한 변화를 거듭하며 디자인, 퍼포먼스, 편리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중형 스쿠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018 올 뉴 포르자는 ‘Sporty & Grand Touring’이라는 개발 컨셉 아래 차체 경량화 및 질량 집중화를 실현하고 첨단장비를 대거 채용해 역동적이며 스포티한 주행과 쾌적한 장거리 투어링에
한국타이어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트럭 레이싱 대회 ‘2018 아데아체(ADAC) 트럭 그랑프리’ 전시존에 대표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 위상 강화에 나선다.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뉴 아록스’ 덤프, ‘뉴 아테고’, ‘뉴 악트로스’ 트럭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유럽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스바겐 상용차 브랜드 만 트럭과 유럽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 슈미츠 카고불과의 파트너십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상용차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국내서 처음으로 3세대 신형 카이엔을 공개했다. 신차는 올 하반기 국내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15일 포르쉐코리아는 서울 양재 필 파킹에 마련된 야외 특설 무대에서 포르쉐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Sportscar Together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는 포르쉐 스포츠카 70주년 역사를 주제로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포르쉐를 사랑하는 한국 팬들과 함께 포르쉐 브랜드 고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