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7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30개 모델 28만795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차 카니발(YP) 22만4615대는 파워 슬라이딩 도어 내 끼임 방지 프로그램 설정 오류로 내부에서 손가락 등 신체 일부가 차문에 끼더라도 차문이 닫혀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5월 24일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 QM6 2.0 dCi 등 2개 모델 5만1759대는 자동차에어백 경고문구를 앞좌석
르노삼성차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랜드 코리아 2018에 참가, 르노삼성의 전략 모델인 SM3 Z.E.와 트위지를 전시하고, 고객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르노삼성 SM3 Z.E.와 트위지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심형 전기차다. 평일 출퇴근에 탁월한 시티 커뮤터로서의 기능은 물론 주말 나들이에 유용한 활용성까지 고루 갖췄다. 르노삼성은 이번 EV 트랜드 코리아에서 르노삼성 전기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적극 알리고, 이를 통해 국내 EV 트랜드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드, 토요타, FCA 등 국내 수입차를 대표하는 5개 업체에서 수입·판매한 29개 차종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이들 5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29개 차종 총 5,13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FCA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지프 랭글러와 300C 등 2개 차종 2,076대의 경우 다카타社 에어백을 탑재해 리콜이 실시된다. 해당 에어백의 경우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
현대차가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2일부터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현대차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시에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최근 관심받고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를 체험할
폭스바겐은 간결한 차를 만든다. 외관은 화려함 대신 ‘비움과 절제’로 적당히 고급스럽고 역동적이게, 실내는 꼼꼼한 마무리와 효율성을 강조한 레이아웃으로 존재감을 높인다.오랫동안 자리를 비웠던 폭스바겐이 가까워진 봄과 함께 ‘가장 폭스바겐다운 신형 파사트 GT’로 돌아왔다. 디자인과 동력계의 혁신적인 변화와 더불어, 안전 및 편의 사양의 첨단화로 가치를 높인 모델이다.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휠 베이스를 확장해 외관의 풍채와 실내 공간의 여유를 높이고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이 대폭 보강된 중형세단, 폭스바겐의 부활을 알리는 첫 모델
올 설 명절 귀성 및 귀경길 정체는 예년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고 연휴도 짧아서다. 따라서 교통사고 위험성이 어느 때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가족 단위 이동이 많은 명절 교통사고는 평생의 후회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그만큼 세심한 주의 운전이 필요하다.예년 통계를 보면 설 연휴 교통사고 사상자는 평소 하루 평균 1.56명에서 1.96명으로 증가했다. 경찰청은 연휴가 시작되는 15일 퇴근 후 귀성길 교통사고가 가장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연휴 시작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6시에서
포드코리아가 더욱 다양해진 안전 및 편의사양과 첨단 기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익스플로러의 2018년형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포드 익스플로러는 지난 1996년 국내 첫 출시 이후 수입 대형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으며, 2017년 수입 SUV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8 익스플로러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포그 램프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하고 크롬 바를 추가해 더욱 모던한 전면 디자인을 구현한 동시에, 고유의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했다. 2018 익스플로러에는 지형 관리 시
벤츠 E 200(사진) 등 32개 차종 1만6797대가 제작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벤츠 A 200 CDI 등 12개 차종 1857대는 조향장치 내의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 모듈)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도 에어백이 작동하는 결함이 확인됐다.S 350dL 등 8개 차종 48대는 전자식 조향장치의 내부 전자회로 결함으로 주행 중 스티어링휠이 무거워져 사고가 발생 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E 200 등 4개 차종 6643대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아우디 Q5 및 폭스바겐 폴로 등 4개 차종 652
현대차, BMW, 재규어 랜드로버, 메르세데스 벤츠, 크라이슬러, FCA코리아, KR 모터스의 이륜차 등 54개 차종 93만 865대가 제작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현대차 쏘나타(NF), 그랜저(TG) 2개 차종 91만5283대는 전자장치(ABS/VDC 모듈) 전원공급부분에 이물질 유입 등의 사유로 합선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국립과학수사원이 자동차 충돌 유형별 사고해석 기준과 방법을 제시하고 수사기관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새로운 사고기록장치 분석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히고, 사고기록장치(Event Data Record)를 장착한 다중충돌실험을 실시해 주목을 끌었습니다.사고기록장치(이하 EDR)란 자동차용 블랙박스가 사고 전후의 주행영상을 자동으로 저장하는 것처럼 충돌사고 등
최강 한파 기록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도로는 얼어 붙었고 강원 산간 지역에는 폭설이 내려 오도가도 못하는 지역이 발생했다. 연일 크고 작은 사고 소식도 전해진다. 겨울 운전의 안전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불가피한 경우 가장 듬직한 것이 사륜구동 시스템이다.그리고 다양한 안전 제어 시스템과 장비도 필요하다. 이 가운데 픽업트럭은 사륜구동을 기본으로
쉐보레 올 뉴 크루즈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7 신차안전도 평가(KNCAP)에서 종합등급 1등급을 획득하며 세대를 이어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올해 3월 판매 개시한 신형 크루즈는 강화된 여성운전자 안전성 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하는 한편, 뒷좌석에도 시트밸트 프리텐셔너를 적용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안전까지 배려한 결과, 충돌안전성 분야에
한국 토요타가 지난 4일 송파 안전체험 교육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환경교실’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휴협약을 통해 한국 토요타는 2006년부터 진행해 온 ‘친환경 및 교통안전 참여학습’ 프로그램에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의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더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혼다 어코드와 지프 그랜드 체로키, 링컨 MKZ 등의 수입차에서 결함이 발견돼 건설기계 포함 4개 업체의 2만 7776대가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혼다 어코드 1만 4200대는 사이드미러 조정 스위치의 결함으로 주행 중 스스로 접힐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차량은 12월 8일부터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지프 그랜드체로키
최근의 화두는 배우 김주혁씨의 교통사고 사망사건이다. 아직도 정확한 사망원인이 파악되지 않아서 조사 중이지만 이번 사건은 시시하는 바가 크다. 필자의 입장에서도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한 언론계의 집중적인 인터뷰를 진행하였지만 몇 가지 결정적인 요소가 부족했다. 일반 교통사망사고와 달리 유명 배우의 갑작스런 사망이라 국민에게 준 충격도 적지 않았다. 특히 배우 김주혁씨는 남성적이며, 선이 굵은 연기와 스캔들 없는 노총각이라 더욱 국민에게 준 충격이 크다고 할 수 있고 필자도 좋아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컸다. 각종 자동차 관련
국토교통부가 BMW, 메르세데스 벤츠 총 20개 차종 954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BMW X5 3.0d 등 15개 모델 8189대는 사고시 에어백(다카타사)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11월 24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르노삼성차가 23일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포에서 열리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서 르노 그룹 질 노먼 부회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전기자동차 신형 SM3 Z.E. 등 전략 모델들을 공개하고, 브랜드의 EV 시장 비전을 제시한다.질 노먼 부회장은 르노그룹에서 전기차를 총지휘하고 있는 인물로, 이번 기조 연설을 통해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의 포문을 연다. 질
BMW가 2014년 이후 미국에서 판매된 i3 전체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또 알려진 문제가 해결되기 이전까지 판매도 하지 않기로 했다.i30는 2014년부터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약 3만여 대가 팔렸다. 리콜과 판매 중단 조치는 충돌안전도가 기준치에 미치지 못한 때문으로 전해졌다.유출된 NHTSA 내부 문서에 따르면 2014-2018년형
현대차가 울산시와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키즈오토파크(Kids Auto Park)’를 설립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울산광역시청 회의실에서 울산시와 업무협약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현대차는 지역사회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국내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시와 함께 키즈오토파크 울산을 건립한다.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관광지
[도쿄] 자동차로 서울에서 부산을 가려면 족히 4시간 이상을 달려야 한다.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정체만 심각하지 않으면 장거리 운전도 나름대로 재미가 있다. 많은 사람이 경험했겠지만 장시간 운전은 좁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운전자 그리고 탑승자 모두에게 곤욕스러운 일이다.가까운 미래, 운전자가 필요 없는 자율주행차가 일반화되면 누구나 이 긴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