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픽업트럭에 이어 미국 신차 시장의 주력 세그먼트로 성장한 중형 SUV 경쟁에서 현대차와 기아 시장점유율이 포드와 GM, 도요타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ㆍ미국의 2023년 중형 SUV는 전년 대비 7.40% 증가한 총 202만 3672대(23개 모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는 총 42만 473대를 기록, 전체 중형 SUV 시장 점유율 20.7%를 달성했다.모델별로는 현대차 싼타페와 팰리세이드가 각각 13만 1574대, 8만 9509대, 기아 텔루라이드와 쏘렌토는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1월에도 19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 가며 전년 동월 대비 165.8% 증가 총 4만 3194대를 기록했다.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64.6% 증가한 총 4만 300대를 기록, 22달 연속 전년 동월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월 한 달 동안 총 2만 3703대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작년 2월 해외 시장에 처음 판매를 시작한 이후 6월, 7월에 이어, 9월부터 5개월 연속 월 2만대 이상을 기록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쉐보레가 2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추가로 80만 원을 지원한다. 현금 지원 대신 초저리, 또는 슈퍼 초장기 프로그램을 통해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5.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선택할 수도 있다. 스파크를 트레일블레이저를 교체하면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신차나 중고차나 연식이 바뀌는 요즘을 비수기로 본다. 신차는 올해 생산한 재고차를 대상으로 연중 가장 큰 폭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중고차는 스스로 몸값을 낮추기도 한다. 구매자 입장에서 보면 한 달 남짓에 연식이 쌓이는 것을 피하고 쉽겠지만 연중 가장 저렴한 가격대로 신차나 중고차를 내 차로 만들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이 때이기도 하다. 하지만 올해 시세는 가격대별, 인기 차종간 변동폭에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에 따르면 12월 국산차 및 수입차 주요 모델 시세는 전월 대비 0.96% 하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쉐보레가 12월, 고객들이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와 같이 아메리칸 정통 SUV를 표방하는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적인 SUV 라인업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부 프로그램에서부터 일시불 혜택, 현금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 맞춤 프로모션을 시행한다.쉐보레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를 제공하며, 추가로 8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10월 17일 쉐보레, 캐딜락, GMC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 리뉴얼에 이어, GM의 유니크한 아메리칸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더 빌리지 오브 지엠’을 신규 오픈하며 정통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 확대에 한층 속도를 낸다.경기도 여주시 명품로 인근에 마련된 더 빌리지 오브 지엠은 GM이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정통 아메리칸 모델들의 특장점과 가치를 선보이는 아웃도어 공간으로, 오프로드 주행을 통한 제품의 성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제너럴 모터스가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350억 달러를 투자하고 다양한 가격대와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른 최소 30종의 신규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북미 시장에 판매 예정인 '이쿼녹스 EV' 일부 제원이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3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쉐보레 이쿼녹스 EV는 다음주 미국 내에서 사전 주문이 시작될 예정이며 판매 시작가는 탁송료를 제외한 3만 4995달러, 한화 약 4700만 원으로 책정됐다.당초 계획보다 고객 인도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쿼녹스 EV는 완전충전시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가 GM의 한국 출범 21주년을 기념해 GM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오픈했다.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인 ‘워크 오브 페임’을 모티브로 리뉴얼한 것으로 지엠은 이를 통해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GM이 한국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 전시와 함께 GM이 국내 고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리뉴얼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을 이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가을은 중고차 성수기다. 특히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의 특성에 맞춰 SUV 몸값이 치솟는다.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탓에 신차는 물론 중고차 시장도 예년과 같은 성수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중고차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10월, 가성비가 좋은 국산차와 일부 수입 SUV 시세 하락하고 있어 지금이 구매 최적기로 보인다. 엔카닷컴이 국산차와 수입차의 인기 모델의 2020년식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월대비 큰 변동 없이 0.64% 미세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산차
[김흥식=오토헤럴드 기자]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졌다. 한국지엠은 지난 2021년 완성차 최초로 카마로 SS를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를 도입했다.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추가되면서 쉐보레 볼트 EV와 볼트 EUV, 오프라인 병행 판매 모델인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를 포함 총 5종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 등 이번 온라인 판매 라인업의 확대는 전시장이 없는 지역 내 고객이나 전시장
미국에서 타카타 사태 이후 최대 규모의 에어백 리콜이 이뤄질 전망이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3일(현지시각), ARC 오토모티브사가 제조 판매한 에어백에서 중대한 결함이 발견됐다고 공개했다. NHTSA에 따르면 해당 에어백은 주요 부품인 인플레이터(팽창기)가 용접 과정의 문제로 과도한 압력이 발생, 충격 없이 폭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1년부터 지엠(GM), 폭스바겐, 현대차 등 최소 12개 완성차에 공급됐으며 ARC 에어백 장착 차량은 6700만 대에 이른다.NHTSA는 ARC에 즉각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완성차 시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그야말로 레저용 차량(RV)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내연기관과 순수전기, 대중차와 슈퍼카 브랜드를 막론하고 연일 쏟아지는 이러한 신모델은 팬데믹 이후 여행과 레저 활동에 쏠린 관심과 무관하지 않으며 더욱 다양화되는 아웃도어 활동과 더불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런 트렌드 속 특히 돋보이는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제너럴 모터스의 대중차 쉐보레다. 1935년 세계 최초로 SUV를 탄생시킨 쉐보레는 오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가장 먼저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N.V.H. 성능과 배기량을 고려해도 기대 이상의 주행성능, 여기에 유니크한 디자인에 넉넉한 실내 공간까지 무엇보다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춰 엔트리급 모델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춘 부분이 눈에 띄었다. 관건은 앞서 출시된 미국 시장에 대한 높은 수요 그리고 추가될 국내 물량을 위한 생산력 확보. 이와 관련해 로베르토 렘펠 사장을 비롯한 GM 한국사업장 임원진은 "모든 에너지를 총동원해 차량 생산에 투입하고 있고 공장을 풀가동하면서 생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지난 22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
쉐보레가 국내 판매 중인 수입 모델 정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를 출범했다. 3월 시작한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각 서비스 네트워크별로 정비 예약을 진행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어디든 전화 한 통화로 선택 예약이 가능하게 했다.전담 콜센터 연락만으로 전국의 정비 가능 서비스센터와 정비 가능 일정 확인이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 된다. 쉐보레는 또 고객이 서비스 네트워크에 접근하기 쉽고 직접 정비 예약이 가능하게 홈페이지도 개선했다
오는 6월 출시가 예정된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 모델 스파이샷과 예상도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에서 순수 전기 SUV EV9, 쏘렌토 부분변경 등 먼저 출시할 신차와 외관 디자인의 유사한 부분이 자주 노출되고 있어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과 함께 주목을 끌고 있다.카니발 부분변경은 외관과 실내에서 신차급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면부와 후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와 조명을 적용해 기존과 전혀 다른 모습의 변화가 예상된다. 전면부는 기존의 슬림했던 헤드 라이트와 LED를 수직으로 배열한 안개
제너럴 모터스 산하 프리미엄 픽업 브랜드 GMC가 7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세빛섬에서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Sierra)'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판매에 돌입했다. 이로써 제너럴 모터스는 국내에서 지난해 4월 쉐보레 라인업에 신규 추가된 초대형 SUV 타호를 비롯해 콜로라도, 트래버스 그리고 캐딜락 브랜드의 에스컬레이드, XT6 등으로 이어지는 미국산 대배기량 대형 SUV 라인업을 더욱 공고히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제너럴 모터스는 쉐보레, 캐딜락, GMC 등 산하 브랜드를 통해 국내시장에 더욱
한국지엠이 2022년 한 해 동안 해외 판매량 증가로 내수 및 수출 시장에서 총 26만 487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1.7% 증가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회사의 실적을 견인한 해외 판매는 총 22만 7638대 규모로 하반기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가 완화되며 전년 대비 24.6% 증가를 보였다. 다만 같은 기간 내수는 3만 7237대로 전년 대비 31.4% 감소를 보였다. 한국지엠의 12월 내수 및 해외 시장 판매는 해외 시장에서 판매 호조로 총 2만 3752대 판매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75.5% 증가를
쉐보레가 2023년 첫 달 최대 4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새해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쉐보레는 전 라인업의 출고 기간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어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1월 힘찬 출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쉐보레는 트래버스(사진)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최대 4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고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또 타호 구매 고객에게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 4만 km(68만 2000원 상당)를
올 겨울, 잦은 폭설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춘 정통 SUV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트럭을 주력 라인업으로 내세운 쉐보레는 경쟁사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독보적인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쉐보레 SUV에 탑재되고 있는 상시사륜구동(AWD) 시스템은 스위처블 AWD(Switchable AWD)로 불리는 기술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이쿼녹스, 트래버스에 적용된 스위처블 AWD는 기존 상시사륜 AWD 기술로 겨울철 눈길도 문제없이 달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완전
한국지엠이 11월 한 달간 내수 2057대, 수출 2만 803대를 포함 총 2만 2860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86.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1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5.4% 증가한 총 2만 803대로 한국지엠은 해외 시장에서 8달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 6369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85.2% 증가세를 보였다.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전년 동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