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0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프리미엄 수입차 아우루는 전담 콜센터 구축

  • 입력 2023.03.09 09:2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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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국내 판매 중인 수입 모델 정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를 출범했다. 3월 시작한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각 서비스 네트워크별로 정비 예약을 진행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어디든 전화 한 통화로 선택 예약이 가능하게 했다.

전담 콜센터 연락만으로 전국의 정비 가능 서비스센터와 정비 가능 일정 확인이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 된다. 쉐보레는 또 고객이 서비스 네트워크에 접근하기 쉽고 직접 정비 예약이 가능하게 홈페이지도 개선했다.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태 GM 고객 케어 및 서비스 부문 전무는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 등 쉐보레의 프리미엄 수입 제품들을 위해 픽업 앤 딜리버리, 익스프레스 서비스 등 특화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쉐보레 정비예약 콜센터 출범은 전국 400개 이상의 서비스 네트워크에 대한 예약을 하나의 전담 콜센터로 일원화해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수입차 판매사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정비예약 콜센터 출범을 통해 정비 편의성을 더 높인 만큼, 다른 수입 브랜드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쉐보레는 이에 더해 서울 양평동 서울 서비스센터 재건축, 동서울 서비스센터(사진)를 최첨단 서비스 센터로 신축 중에 있다. 

쉐보레는 내연기관부터 전기차까지 글로벌 차종이 대거 도입되는 만큼 정비기술력을 향상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캐딜락과 GMC 콜센터는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와 따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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