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온라인 판매 모델 확대 '콜로라도와 트래버스' 합류 총 5종으로

  • 입력 2023.09.03 09:5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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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샵을 통해 손쉽게 구매가 가능해진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
온라인샵을 통해 손쉽게 구매가 가능해진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

[김흥식=오토헤럴드 기자]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졌다. 한국지엠은 지난 2021년 완성차 최초로 카마로 SS를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를 도입했다.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추가되면서 쉐보레 볼트 EV와 볼트 EUV, 오프라인 병행 판매 모델인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를 포함 총 5종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 등 이번 온라인 판매 라인업의 확대는 전시장이 없는 지역 내 고객이나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쉐보레와 GMC 온라인샵을 방문하면 되며, 차량 견적부터 결제, 탁송까지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진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는 정통 아메리칸 RV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올해 상반기 수입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61.4%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3.6리터 V6 엔진,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 사륜구동 시스템 등을 갖춰 캠핑부터 전문적인 오프로드 주행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전장 5230mm, 전고 1780mm, 휠베이스 3073mm 등 동급 최대 크기를 갖춘 트래버스는 가족 단위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대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사이즈를 자랑한다. 3.6리터 V6 엔진이 주는 강력한 힘과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가 적용됐다.

또 히든 순정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와 레일러 히치 가이드라인, 히치 뷰 모니터링 등 전문 트레일러링 옵션을 기본으로 탑재, 차박은 물론, 캠핑, 카라반 견인까지 가능한 만능 SU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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