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는 오는 12월 17일, 올 한 해 자동차경주를 총결산하는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을 제7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와 동시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지피코리아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올해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25주년을 기념하는 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치러진다.
2012년은 역대 최다인 연간 30회의 이상의 KARA 공인 레이스가 치러지는 등 왕성한 모터스포츠 활동이 전개돼 연말 시상의 의미가 더욱 각별해질 전망이다.
시상 부분은 최고상인 ‘올해의 드라이버 대상’을 중심으로 ‘올해의 신인상’, ‘레이싱팀상’, ‘인기상’, ‘특별상’ 등 모두 12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주요 부문의 수상자는 모터스포츠를 현장 취재한 기자단의 투표로 결정된다. 또 기타 부문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주관단체(KARA), 주최자(지피코리아), 경기 운영자(프로모터), 오피셜 등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 심사위원단이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답게 국내 모터스포츠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다. 사전 초청자만 입장이 가능하고 레이싱 팬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KARA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aramotorsports)에 댓글 달기 이벤트를 실시해 10명의 팬들에게도 초청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2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 / 제7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 일시 : 2012. 12.17(월) 18:00
■ 장소: 서울 양재동 엘타워(7층 그랜드홀)
■ 주최 및 주관: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 지피코리아
■ 시상부문
(1) 드라이버 부문 :
올해의 드라이버 대상, 올해의 인기상,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글로벌드라이버상,
(2) 레이싱팀 부문 : 올해의 레이싱팀상
(3) 특별상
올해의 특별상, 올해의 기록상, 올해의 포토제닉상, 올해의 오피셜상, 올해의 레이싱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