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 제품 분야 최고 권위지인 ‘파풀러 메카닉스(Popular Mechanics)가 21일(현지시간), 현대차 아반떼 GT를 '2013 최고 가치상' 수상 모델로 선정했다.
파풀러 메카닉스는 자동차와 주택, 가전, 과학, 컴퓨터 등 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제품의 올바른 소비와 사용법을 소개하는 권위지다.
매년 올해의 자동차를 포함, 드라이브, 수송, 럭셔리, 디자인, 기술혁신, 연료효율성 등 10개 부문에서 뛰어난 가치를 지난 모델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파풀러 메카닉스는 아반떼 GT를 최고 가치상 수상 모델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소형차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차"라며 "동급 최대의 화물 적재능력과 운전을 하는 재미의 가치도 우수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