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스쿠프에 따르면 와일드 버전의 영국 중형 세단인 새로운 F-Type 로드스터는 미국 자동차 회사도 함께 참여해 만든 블랙팩 퍼포먼스 트림으로 2013년형 레인지로버와 함께 전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북미 대표 앤디 고스는 "올해 개최되는 미국 LA모터쇼에 재규어 랜드로버의 신제품을 소개함에 있어 재규어 랜드로버로서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아주 의미심장한 쇼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새로운 재규어 F-TYPE, 재규어 XFR-S와 새로운 레인지 로버 등 세 대의 신제품들은 이번 모터쇼 참여로 인해 주요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며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재규어는 XFR-S에 대한 자세한 제원은 아무것도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에 올라온 스파이샷을 통해 몇가지 발혀진 내용을 보면 5.0리터 슈퍼 차저 V8엔진을 장착해 540hp를 속력을 낼수 있으며 이는 레귤러 XER 보다 40hp의 속력을 더 낼수 있으며 플래그십 퍼포먼스 모델은 공격적인 바디 킷과 거대한 리어 윙으로 완성 된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