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버카도 울고갈 BMW 2025년형 경찰차 'ePatrol'

  • 입력 2012.11.20 08:12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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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경찰차는 어떤 모습일까?. BMW 디자인워크USA가 19일(현지시간) 미래 경찰차의 방향을 제시하는 2025년형 경찰차의 디자인을 공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오는 30일 개막하는 LA오토쇼를 통해 데뷔하게 될 경찰차는 'ePatrol'로 BMW 그룹내 최고의 디자인 팀인 디자인워크USA(DesignworksUSA)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곳의 디자인 팀이 미래 경찰차가 요구하는 모든 기준을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창조한 ePatrol은 미래 고속도로 시스템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한편, 속도와 기동성은 물론 다양한 첨단기술이 탑재된다.

 

경찰이 용의자를 추격할 때 ePatrol 내부에서 전혀 다른 장치가 분리돼 범인을 뒤 쫓으며 상황을 보고할 수 있는 무인항공기 장치도 적용이 됐다.

차량 내부는 대부분 강도가 높은 탄소섬유로 만들어졌고 모든 인터페이스는 터치 스크린으로 작동돼 앞서 영화 토탈리콜에서 선 보였던 크라이슬러의 미래 경찰차 호버카를 능가하는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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