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패밀리, 북극 산타 클로스 방문

  • 입력 2012.11.06 16:08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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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INI 페이스맨
MINI는 전 세계의 어린이와 성인에 의해 쓰여진 산타 클로스 크리스마스 편지를 가지고 북극권에 위치한 로바니에미(Rovaniemi)에 미니 패밀리 차량으로 여행 할 예정이라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그와 동시에 MINI는 산타 클로스에게 가장 긴 소원목록을 만들어 공식 기네스에 도전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 세계 기록을 이루기 위해 MINI는 세계 투어에 대해 확실히 많이 알고 있으며 산타 클로스 자신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한 16개 나라를 참여시켰다.

사진=MINI 로드스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EU 나라는 독일, 이탈리아, 영국, 포르투갈, 벨기에, 불가리아, 그리스, 폴란드, 슬로베니아, 체코 공화국,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바키아이며 유럽​ 이외의 나라로는 러시아, 미국 그리고  싱가포르가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다.

오는 24일 토요일, MINI 패밀리 차량은 뮌헨의 BMW 그룹 본사에서 로바니에미를 향해  떠날 예정으로 유럽의 아름다운 도시 일부인 코펜하겐과 스톡홀름을 통과하며 3000km를 가는 북극권의 긴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여행에 참여하는  미니 패밀리에는 넉넉한 화물 수용 능력을 갖춘  MINI 클럽맨,우수한 오프로드의 MINI 컨트리맨,고 카트 느낌의  MINI 해치백, 뛰어난 운전 역학의 MINI 쿠페, 최고의 주행을 맛볼수 있는 MINI 로드스터와 MINI 카브리오를 통해 진정한 토플리스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뉴 MINI 페이스맨은 미니 패밀리에 최근에 합류한 차종으로 미니의 다른 차종과 함께 로바니에미에 도착할 것이다.

강력한 개성의 MINI 페이스맨은 스포티하고 외향적인 디자인, 컴팩트 프리미엄 세그먼트와 흠 잡을 곳 없는 캐릭터를 갖춘 스포츠 액티버티 쿠페로  MINI 패밀리의 일곱 번째 모델이다.

이번 여행에 있어 마지막으로 특별한 손님이 기다리고 있다. MINI가 북극에 도착하면 라우노 알토넨(Rauno Aaltonen)을 만나 볼 수 있는 이벤트다.

라우노 알토넨은 클래식 미니로 1967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하며 역사에 기록을 남긴 미니 쿠퍼로 이번 북극에서 뉴 MINI 페이스맨에 뒤지지 않는 월등한 재능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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