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의 도발, 월납입금 '0'...차 값은 절반만

  • 입력 2012.11.05 17:49
  • 기자명 김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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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차 값의 절반을 선수금으로 내고 월 납입금없이 2년 동안 탈수 있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31일까지 MINI 전 모델을 대상으로 하는 ‘더치페이 50:50 프로모션(Dutch Pay- 50: 50 Promotion)’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Not Normal'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MINI 차량을 구입하고 차량가격의 50%를 내고 2년 간 운행한 이후 계약이 만기되면 나머지 50%의 금액을 내고 차량을 인수하거나 해당 금액에 대해 만기 시점의 고객 자금 상황에 맞는 조건을 적용한 재 리스 또는 차량을 반납하고 계약을 종료하는 세 개의 방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차량을 운행하는 2년 동안 월 납입금은 전혀 없다. 따라서 금융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현금을 유동성으로 활용해 재테크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한편 MINI는 올해 9월부터 MINI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흥미진진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Not Normal’을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MINI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와 자동차, 브랜드 사이의 강력하고 감정적이고 개인적인 소통을 틀에 박히지 않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표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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